나무처럼 걸어가야 하리 나무처럼 걸어가야 하리 봄비가 오고 있다. 이제 봄꽃들이 따라오겠지 물기를 한껏 품어 더 깊어지면 저 숲이 내 마음 같으면 얼마나 좋을까 나무들이 비에 젖어 색깔이 깊어지면 어린잎들에게는 그 맑음이 더해진다 나는 나 자신에게 진실한 사람이 되고 싶었다 누구와도 거짓이 없는 .. 백합/묵상글 나눔 2014.03.24
너 어디에 있느냐?| 너 어디에 있느냐? 성경 창세기에 보면, 어느 날 하느님께서 아담에게 묻습니다. “아담아, 너 어디에 있느냐?”(창세 3,9) 하느님께서 카인에게도 묻습니다. “카인아 네 아우 아벨은 어디에 있느냐?” 하느님께서는 똑같이 우리 각자에게도 묻습니다. “○○야, 너 어디에 있느냐?” 내가.. 백합/묵상글 나눔 2014.03.24
대도무문(大道無門) 과 무문관(無門關). ★아침에띄우는글...대도무문(大道無門) 과 무문관(無門關) /2014.03.23. 일요일 대도무문(大道無門) 과 무문관(無門關). / 울선도우 대도무문(大道無門) 과 무문관(無門關) 대도무문(大道無門) 과 무문관(無門關)---하나 사람의 소과(小過)를 경책(輕責)하지않으며, 삶의 음사(陰事)를 캐 내지.. 백합/묵상글 나눔 2014.03.23
혼자가 아닙니다|▶ 인생이라는 항해 어느날 문득 나 혼자 남겨진 듯한 때가 있습니다. 다같이 함께 해왔다고 생각했는데 어느새 나 홀로 표류하고 있다는 슬픔의 시간이 올 때가 있습니다. 주위의 불이 꺼지고 내게만 라이트가 비췰 때 혼자가 아닙니다. 그때는 모두가 주목하는 시간입니다. 연기자는 주위.. 백합/묵상글 나눔 2014.03.22
꿈 / 최 인호|……── 주님의 발을 제 눈물로 적시고 발에 입을 맞추고 향유를 부어 드릴 수 있다면... 삼국유사는 삼국사기와 더불어 우리나라 최고의 역사서 입니다 삼국유사를 지은 일연一然은 경주에서 태어나 9세에 출가하였으며 ,83세가 되던 해 제자에게 북을 치게하고는 앉은채 담소하다가 갑자기 입적.. 백합/묵상글 나눔 2014.03.22
하늘나라 체험 하늘나라 체험 오늘 예수님은 당신의 또 다른 참 모습을 보여주십니다. 이스라엘이 존경해 마지않던 모세와 엘리야, 이 두 예언자와 함께 영광에 휩싸여 편안한 담소를 나누시며, 제자들에게 여태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하늘나라를 체험시켜 주십니다. 그것은 당신이 진정 누구인지 드러.. 백합/묵상글 나눔 2014.03.21
거룩한 십자가 거룩한 십자가 ‘그분의 얼굴은 해처럼 빛나고 그분의 옷은 빛처럼 하얘졌다.’ 성당 정면에 있는 커다란 십자가의 예수님을 봅니다. 해처럼 빛나는 얼굴도, 빛처럼 하얀 옷도 찾아볼 수가 없습니다. 가시관에 찢기고 피범벅이 되어 고개를 떨어뜨리고 있는 처참한 얼굴과 벌거벗은 몸. .. 백합/묵상글 나눔 2014.03.20
사랑의 봉사자...섬돌영성의샘 글입니다~♡ 사랑의 봉사자 글 : 손용익 그레고리오 선교사 요즈음 교회에서 봉사자를 뽑으려면 하기 싫어하는 사람과 봉사를 통해서 자신의 권위와 명예를 얻으려는 사람들과 또 봉사를 생계수단으로 이용하려는 사람도 있어서 참다운 봉사자를 뽑지 못해 애를 먹고 있습니다. 세상이 돈으로 결부.. 백합/묵상글 나눔 2014.03.20
사자산 법흥사 길에서 /2014. 03.20. 목요일 ★아침에띄우는글.. 사자산 법흥사 길에서 /2014. 03.20. 목요일 사자산 법흥사 길에서 ... / 울선도우 정초 적멸보궁 순레길 이틀째를 맞이합니다 떠나올때 그렇게 불든 바람도 자고 온습한 공기는 님이계신곳 안내길이 참으로 맑고 고왔습니다 설한풍 (雪寒風)이 세상을 잠 재운듯 하여도 .. 백합/묵상글 나눔 2014.03.20
버려야 할 것과 채워야 할 것 버려야 할 것과 채워야 할 것 오늘은 사순 제2주일입니다. 오늘 성경 말씀은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을 분명하게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 구원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하느님 뜻을 따르고, 하느님과 함께 가기보다는 우리 자신의 욕심을 채우고 그릇된 길로 가려하고 .. 백합/묵상글 나눔 2014.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