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행복 가득한곳 960

노년의 남은 시간(時間)은 최후(最後)의 낭만주의자(浪漫主義者) 처럼 살아야..

노년의 남은 시간(時間)은 최후(最後)의 낭만주의자(浪漫主義者) 처럼 살아야.. 이제 21세기(世紀)는 노인(老人)도 개인적(個人的)인 르네상스 시대(時代)를 맞고 있다. 노 인이 가지는 낭만주의적(浪漫主義的) 생각은 노후(老後)를 가장 멋지고 아름답게 살아가기 위한 필수조건(必須條件)의 하나다. 자기(自己) 나름대로의 명분(名分) 있는 일을 가지며 여가(餘暇)와 남은시간을 효과적(效果 的)으로 조절(調節)하고 사용(使用)하여 즐겨야한다. 어떤 일을 하든지 의무적(義務的)으로 하지 말고 즐겁게 하며 낭만주의적(浪漫主義的) 생각 을 접목(接木)시키고 새로운 취미활동(趣味活動)이나 일이 멋진 노인(老人)을 만들고 삶을 살찌게 할 수 있기에, 망설임 없이 접근(接近)하여 용감(勇 敢)하게 내 것으로 만들어야 ..

노화(老化)에 따른 만성질환(慢性疾患)은 인류(人類)의 재앙(災殃)인가?

노화(老化)에 따른 만성질환(慢性疾患)은 인류(人類)의 재앙(災殃)인가? 병원에서 치료시간을 기다리는 마음이 어떤가? 노화과정에서 각종 질병으로인한 고통은 인 류의 가장 큰 문제다. 기아, 폭력, 전염병, 환경오염 각종사고가 있지만 거역할 수 없는 노화 는 개인생명에 결정적 영향을 미친다. 요새 우리가 의료덕분에 오래 살아가는 세상이지만 만성질환 질병의 확산과 낮은 삶의 질은 여전하다. 암과 심혈관 질환에의한 사망은 다소 감소하는 추세지만 심각한 질병에 시달리다 가 죽어가는 사람은 여전하다. 말인즉 인간은 노화를 극복하지 못하고 누구나 죽어가는 피조물이다. 사실 노화에따라 사망 하는 사람의 수는 다른 사망원인보다 훨씬 많다. 세계적으로 약 15만 명이 매일 죽는데 이중 3분의 2인 100,000명이 노화..

[설날의 유래(由來)/어원(語源), 풍속(風俗), 놀이, 음식(飮食)]

[설날의 유래(由來)/어원(語源), 풍속(風俗), 놀이, 음식(飮食)] [설날의 유래(由來)/어원(語源), 풍속(風俗), 놀이, 음식(飮食)] 1.설날의 유래(由來)/어원(語源) 설날이 언제부터 우리 민족이 명절로 지내게 됐는지는 정확하게 알 수는 없습니다. 다만 역사적인 기록을 통해서 설날의 유래를 추측해 볼 수 있습니다. 중국의 역사서인 '수서(隨書)'에는 신라인들이 새해의 아침에 서로 례를 차려 축하 하고 왕이 잔치를 베풀며 일월신에게 절하고 례를 지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또 삼국사기(三國史記)에는 백제 고이왕 5년(238) 정월에 천지신명께 제사를 지냈으며, 책계왕 2년(287) 정월에는 시조(始祖) 등 명왕 사당에 참배하였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때 정월에 조상(祖上)에게 제사를 지냈다는..

[오복(五福)을 부르는 삶]

[오복(五福)을 부르는 삶] 궁극적인 행복이란 무엇인가? “복 받은 삶을 사는 것이고 그 중 으뜸은 오복을 다 갖춘 삶이다.” 오복이란 "수(壽). 부(富). 강녕(康寧). 유호덕(攸好德). 고종명(考終命)"을 일컫는다. 오복 가운데, 1.으뜸(첫째)은 장수(長壽)다. 권력을 지닌 임금이나 최고의 부를 지닌 석숭(石崇)같은 사람의 자식으로 태어나도 일찍 죽으면 복이 있는 삶이 아니다. "옛말에도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지금 살고 있는 세상)이 좋다."고 하지 않았던가! 2.둘째는 부자(富者)로 사는 삶이다.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좋다고 했지만, 한평생을 가난 속에서 살아간다는 것은 복 받은 삶은 아니다. 정당하게 부를 일구라는 권려의 의미도 있다. 3.셋째는 복은 강녕(康寧)으로 건강을 뜻한다. 오래도록..

영혼의 메아리가 있는 만남

영혼의 메아리가 있는 만남 차 한잔의 사색 *◐ 영혼의 메아리가 있는 만남 ◑* 살아있는 영혼끼리 시간과 공간을 함께 함으로써 서로가 생명의 환희를 누리는 일을 '만남'이라고 한다면, 생명의 환희가 따르지 않는 접촉은 '마주침'이지 만남이 될 수 없다. 우리가 진정으로 만나야 할 사람은 그리운 사람이다. 한 시인의 표현처럼 '그대가 곁에 있어도 그대가 그립다'는 그런 사람이다. 곁에 있으나 떨어져 있으나 그리움의 물결이 출렁거리는 그런 사람과는 때때로 만나야 한다. 그리워하면서도 만날 수 없으면 삶에 그늘이 진다. 그리움이 따르지 않는 만남은 지극히 사무적인 마주침이거나 일상적인 스치고 지나감이다. 마주침과 스치고 지나감에는 영혼의 메아리가 없다. 영혼의 메아리가 없으면 만나도 만난 것이 아니다. / 법..

[​입춘(立春)의 유래(由來), 하는 일, 음식(飮食)]

[​입춘(立春)의 유래(由來), 하는 일, 음식(飮食)] 1.입춘(立春)의 유래(由來) ​ 입춘​은 24절기 중 첫 번째 절기로 음력 1월이나 2월 초에 해당됩니다. 금년은 양력 2월 3일이지요! ​태양의 황경(​黃經)이 315˚에 왔을 때를 이르며 이날부터 봄이 시작된다는 뜻입니다. 또 입춘 전날은 '절분'인데요. 이날 밤을 '해넘이'라고 부르며 방이나 문에 콩을 뿌려 귀신을 쫓​고 새해를 맞이한다고 해요. 절분을 12월 마지막 날,입춘을 새해로 보는 것이지요!~ ​2.입춘(立春)에 하는 일 1)입춘축(立春祝)/입춘첩(立春帖) 붙이기 봄이 온것을 기리어 묵은해의 액운은 멀리보내고 새로운 봄을 맞이하는 의미로 축하, 기원​, 경계 등의 글을 써서 각 가정의 대문이나 기둥 등에 붙이는 것을 입춘축, 또는 ..

노년의 감사(感謝)와 만족(滿足)

노년의 감사(感謝)와 만족(滿足) 인간(人間)은 자기(自己)가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난 사람은 없다. 자신(自身)의 의지(依持) 와는 관계(關係)없이 이 세상(世上)에 살게 된 것을 숙명(宿命)으로 받아 드리고 우선(于先) 감사(感謝)하는 마음 을 가지는 것이 중요(重要)하다. 온 세상 모든 사람은 태어나고 성장(成長)하고 살아가는 환경(環境)이 모두 다르며 능력(能 力)과 성격(性格)도 다르고 같은 사람이 하나도 없기에 각자(各自) 자기의 능력(能力)을 최대(最大)한 개발(開發)하려는 성실(誠實)한 노력(努力)은 사회발전(社會發展)과 자신의 행복(幸福)한 삶을 위한 지름길이다. 잘살고 못사는것과 부귀영화(富貴榮華)가 모두 같을 수 없는것이 오히려 정상(正常)이고 당 연(當然)한 것이라 인정(認定)하는 것..

지혜(智慧)로운 여자

지혜(智慧)로운 여자 지혜(智慧)로운 여자 “남자가 예쁜 여자를 만나면 3년이 행복하고, 착한 여자를 만나면 30년이 행복하고, 지혜로운 여자를 만나면 3대가 행복하다!”는 말이 있다. 세 남자가 죽어 옥황상제 앞에 섰는데 무슨 소원이든 들어줄 테니 말해보라고 했다. 첫 번째 남자는 부자가 돼달라고 했고, 두 번째 남자는 권세를 구했는데, 세 번째 남자는 여자를 원했다. 그냥 여자가 아니라 마음을 편하게 하는 착한 여자와 살림 잘하는 부지런한 여자, 그리고 거기에 덧붙여 입만 열면 향기로운 말이 터져 나오는 지혜로운 여자를 구했다. 그러자 옥황상제가 벌떡 일어나 화를 내면서, ‘이 정신 나간 녀석아!~~~그런 여자가 있으면 널 주겠니? 내가 차지하지.,!’ 나는 이 내용을 보면서 동시에 이런 생각이 들었..

[늙은이 욕심(慾心) 없이 살기]

[늙은이 욕심(慾心) 없이 살기] [늙은이 욕심(慾心) 없이 살기] 인간이 욕심 없이 살기는 참으로 어렵습니다. 늙은이가 욕심 없이 살수 만 있다면 이는 신선의 경지에 있게 되는 것입니다. 사람이 욕심이 없으면 발전도 없고 더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기 어렵다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전적으로 부정만 할 수 없는 뜻 깊은 의견이기도 합니다. 노인의 과욕은 숨기기 어려운 죄악입니다. 불행을 자초하는 지름길이며 스스로를 넘어지게 하는 걸림돌입니다. 과한 욕심은 늙은이를 아프게 하고 고통을 주는 치료하기 어려운 고질병의 하나입니다. 사람이 늙어 갈수록 욕심 없이 살아야 마음 편해지고 걱정과근심에서 자유로울 수 있습니다. 늙은이는 가능한 한 욕심 없이 검소하고 소박하게 살아야 삶의 무거운 짐을 줄이고 성공적인 노후의..

작은 보따리

작은 보따리 *◐ 작은 보따리 ◑* 참으로 작은 보따리를 가지고 이곳까지 잘도 살아왔다 얼마 되지 않는 지식 얼마 되지 않는 지혜 얼마 되지 않는 상식 얼마 되지 않는 경험 얼마 되지 않는 창작 얼마 되지 않는 돈 실로 서투른 판단과 행동을 가지고 용케도 이곳까지 살아왔다 이제 머지 않아 이곳을 떠나려니 아무런 후회도 없다 어쩌면 그렇게도 고마울 수가 있으랴 어쩌면 이렇게도 고마울 수가 있으리. / 조병화 시인(1921-2003 창조적 일상을 만드는 사색 에세이 우리는 인생에 필요한 모든 것을 이미 갖고 있다. 다만 모든 일을 성공적으로 해 내기 위해서는 때에 맞는 적절한 선택이 필요한데, 지혜로운 사람은 가장 마지막에 하는일을. 미련한 자는 가장 먼저 해서 일을 그르친다. 열정은 스스로 떠벌리는 게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