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글 2021

산다는 것은 길은 가는 것

산다는 것은 길은 가는 것 산다는 것은 길을 가는 것 산다는 것은 싸우는 것이다. 우리는 매일 남과 싸우고 자기 자신과 싸우면서 살아간다. 인간은 세계라는 무대에서 자기에게 맡겨진 역할을 수행하면서 살아간다. 어떤 이는 인생을 농사에 비유한다. 어떤 이는 인생을 하나의 예술 작품에 비유한다. 어떤 이는 인생을 책을 쓰는데 비유한다. 어떤 이는 인생을 여행에 비유한다. 우리는 저마다 무거운 짐을 지고 자기의 길을 가는 인생의 나그네다. 길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사람이 가는 길은 인도요, 자동차가 가는 길은 차도요, 배가 가는 길은 뱃길이요, 바닷길이다. 우주에도 길이 있다. 지구는 지구가 도는 길이 있고, 별은 별이 가는 길이 있다. 옳은 길을 가되 우리는 적절한 속도, 적절한 걸음걸이로 가야 한다. 군..

감동글 2022.05.25

하얀 호수처럼 그대가 그리워 /유영동

하얀 호수처럼 그대가 그리워 /유영동 커피 한잔, 하얀 호수처럼 그대가 그리워 /유영동 빙판얼음이 꽁꽁 호수에 퍼지고 내 마음은 그 위에서 달리고 있네요. 그대를 향하여 저 하얗게 퍼져있는 끝이 보이지 않는 저 끝까지.. 씽씽 달리는 아이들의 얼음 타기처럼 그대 향하여 내 사랑이 달린다. 찬바람 가르면서 하얀 얼음 위를 가슴을 활짝펴고 달리자. 하얗게 퍼져있는 그대의 그리움 보이듯 보일 듯 하여 오늘도 내일도 날마다 달려가는 내 마음은 그대 향한 아름다운 내 사랑의 꿈 이여라!(05.2.2) I miss you like a white lake /Youngdong The icy ice spreads over the frozen lake. My heart is running on it. That white ..

감동글 2022.05.24

매일 같은길을 걸어도

매일 같은길을 걸어도 매일 같은 길을 걸어도 매일 같은 길을 걸어도 같은 골목을 지나도 매일 같은 길은 아니었습니다. 어느 날은 햇빛이 가득차 눈이 부시고 어느 날엔 비가 내려 흐려도 투명하거나 어느 날엔 바람에 눈이 내려 바람 속을 걷는 것인지 길을 걷는 것인지 모를것 같던 날들도 있었습니다. 골목 어귀 한그루 나무조차 어느 날은 꽃을 피우고 어느 날은 잎을 틔우고 무성한 나뭇잎에 바람을 달고 빗물을 담고 그렇게 계절을 지나고 빛이 바래고 자꾸 비워 가는 빈 가지가 되고 늘 같은 모습의 나무도 아니었습니다. 문밖의 세상도 그랬습니다 매일 아침 집을 나서고 저녁이면 돌아오는 하루를 살아도 늘 어제 같은 오늘이 아니고 또 오늘 같은 내일은 아니었습니다. 슬프고 힘든 날 뒤에는 비 온 뒤 개인 하늘처럼 웃을..

감동글 2022.05.23

참되게 사는 사람에게 두려움이 없다.

참되게 사는 사람에게 두려움이 없다. ◎ 참되게 사는 사람에게 두려움이 없다. ◎ 참되게 사는 사람에게 두려움이 없다 거지에게 생일날 없고 도둑에게 양심 없다. 열심히 일하는 사람에게 밤과 낮이 없고 참되게 사는 사람에게 두려움이 없다. 그리고 실직자에게 봉급날 없듯 게으른 사람에게 돌아오는것 없다. 어리석은 개미는 자신의 몸이 작아 사슴처럼 빨리 달릴 수 없음을 한탄하고 똑똑한 개미는 자신의 몸이 작아 사슴의몸에 붙어 달릴 수 있음을 자랑으로 생각한다. 어리석은 사람은 자신의 단점을 들여다보며 슬퍼하고 똑똑한 사람은 자신의 장점을 찾아내어 자랑한다. 화내는 얼굴은 아는 얼굴이라도 낯설고 웃는 얼굴은 모르는 얼굴이라도 낯설지 않다. 찡그린 얼굴은 예쁜 얼굴이라도 보기 싫고 웃는 얼굴은 미운 얼굴이라도 예..

감동글 2022.05.23

인 정(人 情).

인 정(人 情). ◎* 인 정(人 情). *◎ 인 정(人 情) 소박한 그 민심이 그리워라 아래글은 펄 벅 여사의 한국 체험기입니다 장편소설 대지(大地)로 1938년 노벨 문학상을 탄 펄벅(Pearl S. Buck, 1892~1973) 여사가 1960년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했다. 그녀가 慶州 방문 시 목격한 광경이다. 해질 무렵, 지게에 볏단을 진 채 소달구지에도 볏단을 싣고 가던 농부를 보았다. 펄벅은 지게 짐을 소 달구지에 실어 버리면 힘들지 않고 소달구지에 타고 가면 더욱 편할 것이라는 생각에 농부에게 물었다. "왜 소달구지를 타지 않고 힘들게 갑니까?" 농부가 말했다. “에이! 어떻게 타고 갑니까. 저도 하루 종일 일했지만, 소도 하루 종일 일했는데요. 그러니 짐도 나누어서 지고 가야지요.“ 당시 ..

감동글 2022.05.23

세월도 가고 사람도 가지만

세월도 가고 사람도 가지만 세월은 가고 사람도 가지만 ♣♡ 세월도 가고 사람도 가지만 ♡♣ 지금 이 순간도 시간은 흘러가고 있지요 이 시간은 다시 오지 않습니다 흘러가 버린 것들이니까요 사람도 가 버리면 다시 오지 않지요 그렇게 인연도 세월 따라 흘러갑니다 한 때 품었던 꿈도 흘러가 버립니다 그렇게 우리는 만나는 시간과 사람은, 꿈은 흘러가 버리는 것이 분명하지요 그 사람은 없고 그 친구도 없고 그 꿈도 없습니다 그래서 인가요 테레사 수녀는 인생을 이렇게 표현했지요 “인생이란 낯선 여인숙에서의 하룻밤이다 ” 알지 못하는 낯선 곳에서 그것도 아주 남루한 여인숙에서 하룻밤을 지내 본 사람은 그 말의 뜻을 알 겁니다 생경하고,낯설고 춥고 고독하고, 잠은 오지 않고,바람 소리 쌩쌩 들리는 낯선 여인숙에서의 하룻..

감동글 2022.05.22

[한번 떠나면 다시 돌아오지 않는것]

[한번 떠나면 다시 돌아오지 않는것] 그리스 시라쿠라 거리에는 동상이 하나 서있습니다. 우리들의 인생에서 돌아오지 않는 것이 네 가지가 있답니다. -.첫째는 입 밖으로 나온 말이고, -.둘째는 시위를 떠난 화살이며, -.셋째는 흘러간 세월 이랍니다. -.마지막으로 네번째는 놓쳐 버린 기회랍니다. 그리스의 시라쿠라 거리에는 명물 동상이 하나있는데, 세계 각지에서 몰려온 관광객들이 이 명물의 우스꽝스러운 모습에 웃음을 터뜨린답니다. 처음에는 이 동상의 모습에 모두들 웃지만, 나중에 그 밑의 글을 읽어보고는 모두들 감동을 받는다고 합니다. 그 동상의 앞머리는 머리숱이 무성한데 뒷머리는 대머리이고, 발에는 날개가 달려 있는 이상한 모습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 밑에 적혀있는 글귀를 보고는 모두들 깊은..

감동글 2022.05.21

아침에 우리는 행복하자

아침에 우리는 행복하자 아침에 우리는 행복하자 ◈♣ 아침에 우리는 행복하자 ♣◈ 오늘 아침에 우리는... 서로에게 미소가 되자 어제보다 조금 더 겸손해져서 서로 서로 대할 때 얼굴에 가득한 미소가 되고 그 미소가 둘이 되고 셋이 되고 그 이상이 되어 행복한 마음으로 시작한다면 얼마나 좋으랴... 오늘 아침에 우리는... 부드러움으로 하루를 열자 목소리를 조금 더 부드럽게 하여 듣는 이들과 함께하는 이들이 화평해지고 그 화평한 마음들이 동료가 되고 이웃이 되면 만나는 사람마다 얼마나 행복하랴 우리가 맞이하는 매일의 아침이 어느 한 날 소중하지 않은 날은 없겠지만... 내가 좀 더 겸손하고 부드러움으로 아침을 맞이하여 만나는 이에게 미소가 되고 화평함이 된다면... 우리가 사는 세상은 얼마나 행복하랴... ..

감동글 2022.05.20

기분이 저조할때 떠오른 생각에 속지 말라

기분이 저조할때 떠오른 생각에 속지 말라 ♣* 기분이 저조할때 떠오른 생각에 속지 말라 *♣ 기분이 저조할때 떠오른 생각에 속지 말라 사람의 '기분'은 간혹 극도로 기만적이어서, 때로 삶이 실제보다 훨씬 엉망인 것처럼 느끼도록 주인을 속이곤 한다. 어쩌면 지금 당신도 그래서 세상을 언짢게 보고 있는지 모른다. 기분이 좋을 때, 인생은 위대해 보인다. 그리고 인생에 대한 비젼과 상식, 지혜를 지니게 된다. 이 때는 일이 어렵게 느껴지지 않으며, 문젯거리들 역시 그다지 골치 썩이지 않고 쉽게 해결될 것처럼 보인다. 인간 관계 또한 순조로워지며, 의사 소통도 수월하게 이루어진다. 이런 경우에는 설사 비판을 받더라도 대수롭지 않게 받아들일 수 있다. 반대로 기분이 나쁠 때는 인생이 참을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하고..

감동글 2022.05.20

교회와 성당

교회와 성당 (..저 멀리 우도와 산방산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제주도 해변 풍경..) 교회와 성당 도회엔 어느 동네나 교회와 성당이 같이 있다 성당은 200여년 전에 서구의 식민지 역사 속에 묻혀 왔고 교회도 질세라 연달아 미국의 선진 문물과 선교사 따라 왔다 믿는 대상은 같은데 존칭이 다르고 간혹 자기가 옳다고 서로 다투기도 한다 등산 가다보면 오르는 길이 여럿 길은 달라도 오르면 모두 정상에서 만난다 정의와 진리는 어디나 같을진데 인간이 나누어 천차만별 각양각색이구나 2022년 5월 18일 '조용하고 평온한 5.18 아침' 푸른 돌(靑石)

감동글 2022.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