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와 성당
(..저 멀리 우도와 산방산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제주도 해변 풍경..)
교회와 성당
도회엔 어느 동네나
교회와 성당이 같이 있다
성당은 200여년 전에
서구의 식민지 역사 속에 묻혀 왔고
교회도 질세라 연달아
미국의 선진 문물과 선교사 따라 왔다
믿는 대상은 같은데 존칭이 다르고
간혹 자기가 옳다고 서로 다투기도 한다
등산 가다보면 오르는 길이 여럿
길은 달라도 오르면 모두 정상에서 만난다
정의와 진리는 어디나 같을진데
인간이 나누어 천차만별 각양각색이구나
2022년 5월 18일
'조용하고 평온한 5.18 아침'
푸른 돌(靑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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