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글 2021

삶과 사랑은 서로 이해하는 것

삶과 사랑은 서로 이해하는 것 삶과 사랑은 서로 이해하는 것 아무도 삶을 다 알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누구나 삶을 이해 할 수는 있습니다. 우리가 바라며 성숙해 가는 것은 서로의 삶을 알아가는 것이 아니라 서로의 삶을 이해해 가는 것입니다. 궁극적으로 삶을 이해하는 사람만이 글을 쓸 수 있고 좋은 물건을 만들 수 있으며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삶을 이해하는 사람은.. 인간의 연약함을 알기에 누군가의 잘못을 진심으로 용서할 수 있습니다. 인생의 아픔을 알기에 누군가의 아픔을 진심으로 슬퍼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에 대한 희망을 끝까지 버리지 않습니다. 사랑도 그렇습니다. 사랑이란, 서로를 아는 것이 아니라 서로가 이해하는 것입니다. -정용철의 초록이야기 중에서- # 오늘의 명언 관용이란 ..

감동글 2022.06.09

아름다운 생각을 놓는 길

아름다운 생각을 놓는 길 아름다운 생각을 놓는 길 오영록 좋을 꽃일수록 햇살처럼 마음을 빚어야 빛이 납니다. 맛깔스런 송편처럼 마음을 곱게 빚어야 비로소 아름다운 가치로 빛나게 보입니다. 푸른 잎일수록 생기가 있어야 합니다. 기분이 침울할 땐 시든 잎처럼 힘없이 보이면 생기 없다고 당신을 평가합니다. 하지만 늘 자신에게 꿈을 줄 때마다 삶에 물을 주듯 좋은 생각들은 줍니다. 아름다운 목청으로 친근하게 인사하면 상대도 당신을 보며 밝게 인사합니다. 사람들마다 누구나 아름다운 생각들을 가슴마디에 품을 수 있기에 아름다운 사람이 되기 위해선 늘 푸른 꽃처럼 좋은 생각들을 가슴에 새길 때마다 푸른 가슴으로부터 밝은 미소가 젖는 것입니다.

감동글 2022.06.08

겸손은 아름답다

겸손은 아름답다 ◈ 겸손은 아름답다. ◈ 겸손이란 참으로 자신 있는 사람만이 갖출 수 있는 인격이다. 자신과 자부심이 없는 사람은 열등의식이나 비굴감은 있을지언정 겸손한 미덕을 갖추기 어렵다. 겸손은 자기를 투시할 줄 아는 맑은 자의식을 가진 사람의 속에 있는 것이다. 자기의 한계를 알고 한정된 자신의 운명과 우주의 영원 무변성과를 대비할 줄 아는 분별력을 가진 사람만이 겸손할 수가 있다. 또한 겸손은 생명 있는 모든 것, 혹은 무생물의 모든 것까지 애련히 여기는 마음에서 유래하는 것이며 그들의 존재함에 대한 외경심에서 비롯하는 것이다. 자연의 모든 뜻, 옆에 있는 사람이나 사물을 모두 스승으로 삼아 가르침을 얻고자 하는 겸허함을 가진 이의 삶은 경건하다. 경건한 삶을 사는 사람은 함부로 부화뇌동하지 않..

감동글 2022.06.08

산이 있기 때문에 오른다.

산이 있기 때문에 오른다. ◈ 산이 있기 때문에 오른다. ◈ 인류역사상 최초로 에베레스트 산 정상에 오른 영국의 유명한 등산가인 조지 맬러리George Mallory에게 사람들이 질문을 했다. ˝산을 오르는 것이 힘들고 어려운데 왜 그렇게 힘든 등산을 계속 하십니까?˝, ˝올라가면 또 내려 올 텐데 무엇하러 힘들게 올라가느냐?˝ 사람들의 이러한 질문에 맬러리는 이렇게 대답을 했다고 한다. ˝산이 거기에 있기 때문에 오른다. 산이 마음의 안식처가 되어 준다.˝ 그가 이렇게 말한 이후 산악인들 사이에 그 누가 ´등산을 하느냐?´고 물으면 ´산이 거기에 있기 때문이다.´ 라고 대답하는 것이 등산가로서의 등산 철학이요 좌우명으로 새겨졌다. 진정한 산악인은 등산을 그냥 단순한 등산(Mountain Climbing..

감동글 2022.06.07

아름다운 삶을 위한 생각 나누기

아름다운 삶을 위한 생각 나누기 아름다운 삶을 위한 생각 나누기 보이지 않아도 볼 수 있는 것은 사랑이라고 합니다. 이 아침 분주히 하루를 여는 사람들과 초록으로 무성한 나무의 싱그러움 속에 잠깨는 작은 새들의 문안 인사가 사랑스럽습니다. 희망을 그린 하루가 소박한 행복으로 채워질 것들을 예감하면서 그대들의 하루를 축복합니다. 밤사이 아무도 모르게 대문에 붙여 놓은 전단지를 살짝 떼어 내며 힘들었을 그 누군가의 손길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나만 힘들다고 생각하면, 나만 불행하다고 생각하면, 우리는 그만큼 작아지고 가슴에 담을 수 있는 이야기와 행복 또한, 초라한 누더기 입고 선 추운 겨울벌판 같을 것입니다. 하루는 자신을 위하여 불평을 거두고 마음을 다스려 사랑과 희망의 시선으로 감사의 조건들을 바라 보셨..

감동글 2022.06.07

별 수 없는 한계 인생(限界 人生).

별 수 없는 한계 인생(限界 人生). ◎ 별 수 없는 한계 인생(限界 人生). ◎ 별 수 없는 한계 인생 사람의 생명이 영원하다면 큰소리칠 수 있습니다. 사람이 자기 마음대로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면 머리를 높이 들어도 될 것입니다. 죽고 사는 것을 마음먹은 대로 할 수 있고, 행복과 불행을 스스로 결정 지을 수 있다면 큰소리친다 해도 뭐라 할 수 없을 것입니다. 종이 주인의 재산을 마음대로 할 수 있다면 큰소리쳐도 됩니다. 자기 마음대로 쉬고 싶으면 쉬고 자고 싶으면 자고, 먹고 싶으면 아무것이나 꺼내 먹을 수 있다면 주인 앞에서도 당당해도 될 것입니다. 훈련병이 부대장 앞에서 단추를 풀어 놓고 비틀거리며 걸어도 괜찮다면 목에 힘을 주어도 될 것입니다. 훈련이 힘들면 그늘 밑에 가서 한잠 자고 경례를 ..

감동글 2022.06.07

동작동 국립묘지-수필

동작동 국립묘지-수필 해마다 돌아오는 현충일. 이땅에 수많은 젊은이들이 피를 뿌리던 전쟁의 현장. 전쟁이 아니었더라면 이렇게 많이 죽지는 않았을 터인데. 동작동 국립묘지에 들리면 얼마나 수많은 젊은 목숨들이 저렇게 땅속에서 잠들어 있을까? 조국이 풍전 등화에 처해 있을 때 조국을 구하기 위하여 팬 대신 총을 들어야 했고 침략자 앞에서 평화를 지키기 위하여 아낌 없이 목숨을바쳐야 했던 그날의 함성. 한번 나가면 다시 돌아 오지 못할 저 전쟁의 죽음의 길. 숭고한 아들의 죽음 숭고한 희생정신 어머니의 가슴에 남을 슬픔의 눈물. 지금은 전쟁이 끝났지만 아직도 응어리진 마음은 죽을때까지 남기리라. 아들의 무덤앞에서 어루어 만져야했던 어머니의마음. 이제는 오랜세월앞에서 아들의 죽음을 잊을 수가 없다. 우리는 해마..

감동글 2022.06.06

한 마음으로 세상의 주인이 되세요.

한 마음으로 세상의 주인이 되세요. ◎ 순한 마음으로 세상의 주인이 되세요. ◎ 순한 마음으로 세상의 주인이 되세요 뭔가 잘 안 풀리면 우리는"이놈의 세상!"하고 세상을 원망할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잘못된 것은 세상이 아니라, 우리가 세상을 이해하는 방식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세상은 그저 그 자리에 있을 뿐 "잘됐다, 잘못됐다,옳다,그르다,좋다,나쁘다,로 세상을 판단하고 분별하는 것은 다름 아닌"나"자신입니다. 러시아 시인 푸슈킨의 시에선가 이런 구절이 나오지요. "세상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하지 말라" 내가 어떠하든 세상은 그냥 그 자리에 있을 뿐입니다. 우리는 세상으로부터 벗어나기를 원하는 것이 아니라 다만 세상에 종속되지 않으려는 것 아닐까요?. 이 세상에서 악순환은 계속되고 있지만 ..

감동글 2022.06.06

세상 많이 변했소

세상 많이 변했소 "세상 많이 변했소" 정말 세상 많이 변했네요 이제 늙었소 당신~! "입 꼭 닫고 계셔요" 알았네~! 입 꼭 닫지-- 아내가 외출을 할때마다 남편의 입을 단속 시키는 말이다 여름 휴가때 큰 아들에게 살빼라 며느리에게 배 나왔다 운동 해라 그 말에 큰아들 식구들이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작년에 이웃집 딸이 재혼을 했는데 아이의 성을 재혼남편 성씨로 바꾸었다고 이상 하다고 했다가 이웃 식구들에게 야단 야단 당한일--- 동네식당 아주머니가 남편을 둘이 데리고 산다고 이상한 사람이라고 했다가 작은남편에게 당신이 뭔데--- 싸움 직전에서 사과를 한일-- 올 추석때는 동네 젊은이들이 인사를 하면 절대 절대 --결혼 했는가? 언제 할건가? 애기는 안낳을래?취직은 했느냐?--- 년봉이 얼마냐?---..

감동글 2022.06.05

어려울 내 영혼(靈魂)이 나에게 충고(忠告)했네.

어려울 내 영혼(靈魂)이 나에게 충고(忠告)했네. ◎ 어려울 내 영혼(靈魂)이 나에게 충고(忠告)했네.◎ 내 영혼이 나에게 충고했네 내 영혼이 나에게 충고했네 다른 이들이 싫어하는 모든 걸 사랑하라고 또한 다른 이들이 헐뜯는 사람들과 친구가 되라고. 사랑이란, 사랑하는 사람만이 아니라 사랑받는 사람까지도 고귀하게 만든다는 걸 내 영혼은 보여주었네. 예전에는 사랑이 가까이에 피어난 두 꽃 사이의 거미줄과 같았네. 그러나 이제 사랑은 시작도 끝도 없는 후광(後光) 지금까지 있어온 모든 것을 감싸고 앞으로 있을 모든 것을 에워싼 채 영원히 빛날 후광과도 같다네.. 내 영혼이 나에게 충고했네 형태와 색채 뒤에 숨겨진 아름다움을 보라고 또한 추해보이는 모든 것이 사랑스럽게 보일 때까지 잘 살펴보라고. 내 영혼이 ..

감동글 2022.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