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라는 요리|―········ 사랑이라는 요리|―········감동ノ눈물감동글 그렇게 아름다운 기억으로 언덕에 올라서서 별을 봅니다. 잠시 우울한 마음에 가만히 손 내밀어 만져보면 따스한 온기가 가슴으로 전해옴을 느낄 수 있습니다. 우리도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안부가 궁금하거나 아프지는 않는지 .. 감동글 2016.08.15
사정이 딱한 어느 군인 이야기|◈ 사정이 딱한 어느 군인 이야기|◈ 아름다운 글 사정이 딱한 어느 군인 이야기 첫 신병 휴가를 노가다 판에서 보낸 군인 아픈 할머니만 남겨두고 입대했던 이준호 이병이 지난 20일 소속 부대의 배려로 특별외출을 나와 서울 보광동 월셋방에서 할머니를 돌봐드리고 있다. 그렇게 15만원을 .. 감동글 2016.08.14
아름다운 부녀 이야기 |◈ 아름다운 부녀 이야기 |◈ 아름다운 글 아름다운 부녀 이야기 오랜만에 버스를 탔다. 빈자리가 있어 기분 좋게 앉았다. 잠시 후, 스무 살 즈음의 여대생으로 보이는 여학생이 버스에 올랐다. 그리고는 내가 앉은 좌석의 손잡이를 잡고 섰다. 뽀얀 피부에 단아한 옷차림, 한 눈에 봐도 귀하.. 감동글 2016.08.14
눈물의 하얀 와이셔츠 눈물의 하얀 와이셔츠 "여보! 이리와 봐!" "왜요?" "와이셔츠가 이게 뭐야, 또 하얀색이야?" "당신은 하얀색이 너무 잘 어울려요." "그래도 내가 다른 색깔로 사 오라고 부탁했잖아!" 한 주가 시작되는 월요일 아침부터 아내에게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하얀 와이셔츠 말고 색상 있는 와이셔츠.. 감동글 2016.08.14
"울아버지 저승 가실때|◈ "울아버지 저승 가실때|◈ 아름다운 글 "울아버지 저승 가실때" 부모의 마음은 살아서도 죽어서도 자식 위하는 마음은 한 마음인데 울 아버지가 저승에 가시면서 잊고 가신 물건이 있다 생전에 저승에 갈때 챙겨갈 여비와 짐을 준비 하셨으리라 예금통장 두개 금붙이 두개 오리털 잠바 새.. 감동글 2016.08.12
문상 問喪|―········ 문상 問喪|―········감동ノ눈물감동글 "문상 問喪" 몇일전 이웃에 사는 젊은부부가 뜻밖에 복숭아 한상자 선물을 들고 찾아 왔습니다 아니~! 왜 /? 우리가 이동네에서 터잡아 살아온 세월이 35년 세월-- 동네가 도심속의 시골 마을이라 이사오면 보통 십년 이십년 삼십년 사는 .. 감동글 2016.08.10
불쑥 찾아가 볼까 |―········ 불쑥 찾아가 볼까 |―········감동ノ눈물감동글 불쑥 찾아가 볼까 불쑥 찾아가 볼까 어떻게 왔냐고 물어 오면 지나가던 길에 생각나 들렸다고 하면 믿을까 마음은 지척인데 지친 마음 위로 받고 싶어 빈 가슴 가지고 찾아가고 싶을 뿐 눈부시도록 푸른 하늘 같은 그 사람 왜 이.. 감동글 2016.08.09
가슴 뭉클하게 하는 실화...|◈ 가슴 뭉클하게 하는 실화...|◈ 아름다운 글 가슴 뭉클하게 하는 실화... 장래가 촉망되는 한 청년이 육군 소위의 임관을 받고 전방에 근무중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사병의 실수로 수류탄 사고를 당해 한 쪽 팔을 잃게 되었다. 병원에 입원 중 대학에 다닐 때 사귀던 여자 친구가 병원으로 .. 감동글 2016.08.08
그 이름 장남|―········ 그 이름 장남|―········감동ノ눈물감동글 그 이름 장남 / 향린 박미리 "아이고 우리 집 장손 인물이 참 훤하기도 하지!" 새로 산 빵떡 모자를 씌우시며 얼굴에 달을 띄우시던 울 엄니, 내 보기엔 뿌듯해하시던 당신 모습이 더 훤하셨다 몰래 감춰둔 원기소며 아침에 배달된 우유.. 감동글 2016.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