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글

사랑이라는 요리|―········

수성구 2016. 8. 15. 04:50

사랑이라는 요리|―········감동ノ눈물감동글

       





      그렇게 아름다운 기억으로

      언덕에 올라서서 별을 봅니다.
      잠시 우울한 마음에 가만히 손 내밀어 만져보면
      따스한 온기가 가슴으로 전해옴을 느낄 수 있습니다.
      우리도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안부가 궁금하거나 아프지는 않는지 마음으로
      걱정 해주고 지나는 바람 편에 소식 하나
      전해줄 수 있는 아름다운 만남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세월이 흐르고 주름잡힌 살갗이 조금은 우리를
      슬프게 하더라도 지난 날 함께 했던
      그리움의 시간들이 참으로 아름다웠다고
      이야기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잊고 싶거나 잊혀지는 기억이 아니라
      가끔은 보고 싶어지는 작은 욕심으로도
      미소지을 수 있는 그렇게 아름다운 기억으로 남는
      그대와 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그래도 란 섬을 아시나요

      그래도란 섬이 있습니다.
      우리들 마음 속에 만 있는
      이어도만큼 신비한 섬입니다.

      미칠 듯이 괴로울 때
      한없이 슬플 때 증오와 좌절이
      온몸을 휘감을 때

      비로소 마음 한 구석에서
      조용히 빛을 내며 나타나는 섬
      그게 그래도 입니다.

      섬 곳곳에는
      그래도 너는 멋진 사람이야'
      그래도 너는 건강하잖니?'
      그래도 너에겐 가족과 친구들이 있잖아'
      그래도 세상은 살만 하단다'
      와 같은 격문들이 나붙어 있습니다.

      그래도는
      다시 자신을 돌아 볼 수 있게 하는
      용서와 위로의 섬입니다.

      당신의
      그래도 는 잘 있습니까?

      그래도
      당신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사랑할 수 있을 때 사랑하세요

      만남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과 사랑하세요.
      그래야 행여나 당신에게 이별이 찾아와도
      당신과의 만남을 잊지 않고 기억해 줄 테니까요.

      사랑할 줄 아는 사람과 사랑하세요.
      그래야 행여나 익숙치 못한 사랑
      당신을 떠나 보내는 일은 없을 테니까요.

      무언가를 잃어본 적이 있는 사람과 사랑하세요.
      그래야 행여나 무언가를 잃어 버릴 때가
      오더라도 잃어버린다는 아픔을 알고
      더 이상 잃어 버리고 싶어하지 않을 테니까요.

      기다림을 아는 이와 사랑하세요.
      그래야 행여나 당신이 방황을 할 때
      그저 이유 없이 당신을 기다려 줄 테니까요.

      슬픔을 아는 이와 사랑하세요.
      그래야 행여나 가슴이 시린 겨울이 와도
      그대의 따뜻한 가슴에 몸을 녹일 수 있을 테니까요.

      진실 된 사람과 사랑하세요.
      그래야 행여나 그대 나의 거짓된 모습을 보더라도
      그대의 진실로 나를 감싸 줄 테니까요.

      당신의 모든 것을 사랑해 줄 수 있는 이와 사랑하세요.
      그래야 행여나 당신의 한 모습이 나빠 보이더라도
      사랑하는 이의 다른 모습을 보며
      감싸 안을 수 있을 테니까요.

      그리고 진실로 진실로
      자기 자신을 사랑할 줄 아는 이와 사랑하세요.
      자신을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
      남 또한 사랑할 줄 아는 거래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한가지
      사랑할 수 있을 때 사랑하세요.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사랑이라는 요리

      만남이라는 큰그릇에
      기쁨을 붓고,

      진실 두 방울을 떨어뜨린 다음

      우정
      이라는 스푼으로 저어요.

      다음에
      행복을 세 번 넣고

      정열이라는 냄비에 끓여요.

      그리고 난 뒤
      믿음이라는 건더기를 넣고

      달콤하게
      추억이라는 양념을 넣어 다음
      미소라는 작은 스푼으로 떠서 입으로 맛을 보세요.

      싱겁다 싶으면
      축복을 아주 조금만 넣어요.

      이렇게 하면
      사랑이라는 아주 멋진 요리가 완성됩니다.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영상 제작 : 동제






      어린 왕자

      아마 그분은 그유명한 생떼쥐뻬리의 <어린왕자>란 그 유명한
      소설을 읽어보셨을 것입니다.
      여우와의 대화에서 여우는 "나를 길들여다오 라고" 말합니다.
      이때 왕자는 "그렇게 할게 그렇지만 난 별로 시간이 없어
      친구도 찾아야 하고 알아야 할 일이 많으니까.
      누구든지 자기가 길들인 것밖에 알지 못하는 거야 사람들은 이제 무얼 알
      시간조차 없어 그들은 가게에서 다 만들어 놓은 것을 사니까
      그러나 친구를 파는 가게는 없어 그래서 이제 사람들에게 친구가 없어
      네가 친구를 원하면 나를 길들이면 돼 너를 길들이려면 어떻게 하면 되지
      아주 참을성이 많아야 돼 처음에는 내게서 좀 덜어져서 풀밭에 그렇게
      앉아 있어 내가 곁눈질로 너를 볼 테니 너는 아무 말도 하지마
      말이란 때때로 오해의 근본이 되기도 하니까
      그러나 매일 조금씩 가까이 앉아도 돼"
      이튼 날 어린 왕자는 다시 여우에게 왔습니다.
      그러자 여우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같은 시간에 왔으면 더 좋았을 턴데 가령 네가 오후 네 시에 온다면
      나는 세시부터 행복하기 시작할거야 시간이 지날수록 나는 행복해지겠지?
      네 시가 되면 나는 안절부절못하고 걱정 할거야 난 행복의 가치를
      알아 낼 거야 그러나 네가 아무 때나. 오면 나는 몇 시에 마음에 준비를
      해야 되는지. 결코 모를 거야 가끔 의식이란 것이 필요하기도 하지

      출처 : 어린왕자중에서



 

                                           

'감동글 '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짜 cctv효과|―········  (0) 2016.08.16
"할아버지의 사랑"|◈   (0) 2016.08.15
사정이 딱한 어느 군인 이야기|◈   (0) 2016.08.14
아름다운 부녀 이야기 |◈   (0) 2016.08.14
눈물의 하얀 와이셔츠   (0) 2016.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