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43509

쌀쌀한 날씨에 먹기좋은 두부 만두 김치 전골//펌

쌀쌀한 날씨에 먹기좋은 두부 만두 김치 전골//펌 [두부 만두 김치 전골 만드는 법] 만두 10개, 양파 1/2개, 청양고추 1~2개, 홍고추 1개, 대파 1/2뿌리, 두부 1/3모(식용유 약간), 김치 한줌, 옥수수 통조림 3큰술, 멸치 육수 혹은 물 2~3컵 양념: 다진 마늘 1큰술, 간장 1큰술, 고춧가루 2큰술, 설탕 1/2작은술, 깨소금 1작은술, 참기름 1큰술, 청주 1큰술, 물엿 1작은술, 소금 후추 약간 1. 우선 두부를 식용유 살짝 두른 팬에 그냥 혹은 전분가루 입혀 단단하게 구워줍니다. (그냥 전골에 넣어도 무방합니다.) 2. 전골팬에 김치, 양파, 두부, 콘을 담고 중앙에는 양념을 넣어주세요. 3. 물 혹은 다시마와 멸치를 끓인 육수를 넣고 한소끔 끓입니다. 4. 나머지 재료인 만두와..

백합/요리방 2022.09.16

"치명적인 뇌경색, 노인에게 흔한 심방세동이 주원인"

"치명적인 뇌경색, 노인에게 흔한 심방세동이 주원인" [전문의에게 묻다] 분당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오일영 교수 심방세동은 심방이 일정하게 뛰지 않으면서 불규칙한 맥박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흔히 발생하는 부정맥 질환 중 하나지만, 증상이 없거나 일시적으로 나타날 때가 많아 의심하지 못하고 방치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심방세동으로 인해 심장이 충분히 수축하지 못하면 혈액이 심방 밖으로 완전히 퍼지지 못하고 응고되면서 혈전이 형성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혈전이 혈류를 타고 뇌, 심장 혈관을 막을 경우 뇌졸중, 심장마비 등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실제 심방세동 환자는 심부전, 뇌졸중과 같은 질환의 발생 위험이 높은 것으로 확인된다. 이 같은 질환이 발생하면 사망 위험 역시 증가할 수밖에 없다. 분당서울대병원 ..

아주 기막힌 인연

아주 기막힌 인연 대한항공 승무원 서서영씨. 승무원들의 세계를 밀착 취재하기 위해 4박5일 일정으로 지구 한 바퀴를 도는 모험을 강행하고 왔습니다. 대한항공과 에어프랑스를 이용, 인천공항을 출발해 프랑스 파리와 뉴욕을 거쳐 다시 인천공항으로 돌아오는 여정이었지요. 이 과정에 만난 승무원(조종사 포함)들이 40여 명 됩니다. 이들의 생활을 좇아 운항 준비부터 취항하는 현지에서의 일과까지 꼼꼼이 취재했습니다. 승무원 생활 중 일어난 갖가지 일화도 듣게 됐습니다. 그 중 아름다운 사연이 하나 있어 소개할까 합니다. 대한항공 객실 승무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서서영 씨 이야기입니다. 10여 년 전 샌프란시스코로 향하는 비행기 안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객실 승무원들이 한 차례의 서비스를 마친 후 일부가 벙커(여객기 ..

인생(人生)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인 오늘

[인생(人生)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인 오늘] "매일(每日)을 마치 그것이 네 최초(最初)의 날인 동시에 네 최후(最後)의 날인 것 같이 살아라!" ‘하우프트만’(Gerhart Hauptmann: 1862년~1946년 독일의 극작가/소설가)의 말입니다. 그는 1946년 사망(死亡)했습니다. 그의 이 말은 참으로 힘찬 말입니다. 이렇게말하기는 쉽지만 이렇게 살기는 참으로 어렵습니다. 매일 매일을 내 생(生)의 최초의 날인 동시(同時)에 최후의 날처럼 산다는 것은 자기(自己)의 인생(人生)을 최고도(最高度)의 성실(誠實)과 정열(情熱)과 감격(感激)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것은 말할나위 없이 진지(眞摯)한 인생의 자세(姿勢)입니다. 오늘이 나의 인생의 최초의 날이라고 생각해 봅시다. 우리는 큰 희망(希望..

◎ 어느 노(老) 신사의 아름다운 사랑이야기.

◎ 어느 노(老) 신사의 아름다운 사랑이야기. 어느 노 신사의 아름다운 사랑이야기 유난히 바쁜 어느 날 아침.. 8시 30분쯤 되었을 때 80대의 할아버지가 엄지손가락의 봉합 침을 제거하기 위해 병원을 방문하였습니다. 할아버지는 9시에 약속이 있다며 빨리 해달라고 의사에게 무척이나 재촉하였습니다. 의사는 할아버지의 바이털 사인을 체크하고 상황을 보니 모두들 아직 출근 전이라 한 시간은 족히 걸릴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시계를 들여다 보며 초조해 하는 모습이 안타까워 의사는 직접 돌봐 드리기로 했습니다. 의사는 할아버지의 상처를 치료하며 물었습니다. "할아버지, 왜 이렇게 서두르시는 거예요?" 할아버지는 의사에게 대답했습니다. "요양원에 입원 중인 아내와 아침 식사를 해야 합니다." 할아버지의 아내 분은 ..

감동글 2022.09.16

은행 나무

은행 나무 강 영 순(소화데레사) "은행나무" 바람에 노오란 은행잎 휘말려 동그랑게 고독을 삼키며 굴러간다 차곡히 쌓인 비단 요의 뜨락 행길 썰렁한 발바닥 간지럽다. 홤금빛 황홀하게 비바람 몰아치면 부푼 가슴 아쉬움으로 찜찜해 오르고 언제였던가 가을 정취 어느새 시들기만 한다 젊은이들의 포옹이 달아오르면 풍요의 열매는 알알이 은행이 되어 내일의 알찬 바람을 꾸어간다.

인생의 다음 단계

인생의 다음 단계 인생의 다음 단계 무언가를 성취하기 위해 노력한 만큼 자신의 것이 된다. 무언가를 잃으면 끝이라는 말은 잘못되었다. 곧 무언가를 잃는 것은 흥미진진한 새로운 세계, 완전히 새로운 세계, 전혀 다른 세계, 더 만족스러운 삶의 시작이 된다. 마시는 물과 흐르는 물은 그 성질이 서로 다르지 않다는 것은 진실이다. 곧 우리가 무슨 일을 하든, 인생의 변화가 올 때는 인생의 다음 단계로 들어가는 때다. - 조앤 치티스터의《모든 일에는 때가 있다》중에서 - * 죽음이 아니라면 인생에서 끝은 없습니다. 다 잃었다 해도 끝이 아니라 또 다른 시작입니다. 다음 단계로 이동하는 변화의 시작입니다. 다음 단계로 올라서는 성장의 시작입니다. 변화와 성장은 그저 되는 것 아닙니다.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해..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미국의 전설적인 야구 선수 ‘요기 베라’. 그는 무려 15시즌 연속으로 올스타에 뽑히고 세 차례나 최우수 선수에 올랐습니다. 그는 가난한 유년 시절을 보내며 중학교도 다 채우지 못하고 직업 전선에 뛰어들어야 했습니다. 그러나 야구를 좋아했던 그는 끝내 포기하지 않았고 결국 그는 전설의 시작을 알린 뉴욕 양키스 구단에 입단하게 됐습니다. 뉴욕 양키스의 포수였던 그는 1946~63년까지 18년 동안 통산 2,150개 안타, 358개 홈런을 치며 팀의 월드시리즈 10회 우승을 이끌었으며 은퇴 후 자신이 몸담았던 양키스 구단의 감독으로 데뷔합니다. 월드시리즈에 진출하여 준우승을 거두지만 우승에는 실패했다는 이유로 감독직에서 해고당합니다. 이 일로 오랫동안 뉴욕 메츠에서 코치에 머물다..

겸손은 보배요 無言은 평화임을

겸손은 보배요 無言은 평화임을 친구를 교제함에 있어서 어느 정도 거리를 두면 상호간에 예의를 잊어버리는 일도 없고, 남의 중상을 받는 일도 없을 것입니다. 세상에 나가서는 말을 조심하고 남의 결점을 비평하기 전에 자기의 결점을 반성해야 합니다. 겸손은 보배요 무언은 평화입니다. 말 하지 않고 후회할 때가 한 번이라면 말하고 후회할 때는 다섯번, 여섯번입니다. 아무에게도 모질게 해서는 안됩니다. 이 뜬구름 같은 세상의 덧없는 운명은 오늘은 당신에게 좋을지 모르나 내일은 나빠질 수도 있는 일이고, 현세의 재물은 모두 얼마 후에는 갚아야 할 부채에 지나지 않습니다. 이런 세상에서 무엇을 얻을수 있을까요? 그러므로 남에게 모질게 구는 것은 어리석은 일입니다. 또한 당신이 다른 사람을 모질게 하지 않는다면 당신도..

영성 글방 2022.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