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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직의 균형, 고통과 기쁨

사도직의 균형, 고통과 기쁨 히브 5,7-9; 요한 19,25-27 / 고통의 성모 마리아 기념일; 2022.9.15.; 이기우 신부 오늘은 ‘고통의 성모 마리아’ 기념일입니다. 어제 지낸 성 십자가 현양 축일 바로 다음 날인 오늘 어머니의 고통을 교회가 기억하는 뜻은, 십자가를 짊어지시는 아드님을 지켜보시는 어머니의 마음도 고통스러웠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을 고통스럽게 한 십자가는 생애 마지막 때에만 다가왔던 것이 아니라 공생활 중에 군중을 상대로 복음을 선포할 때에도 찾아왔고 제자들을 상대로 사도로 양성할 때에도 찾아왔었습니다. 심지어 공생활 이전 예수님의 어린 시절이나 소년 시절에도 찾아왔었습니다. 그래서 어머니이신 마리아께서도 예수님의 전 생애에 걸쳐서 고통을 겪으셔야 했습니다. 전통..

9월 15일 고통의 성모 마리아 기념일

9월 15일 고통의 성모 마리아 기념일 The Virgin Mary - EL GRECO. 1594-1604.Oil on canvas, 52 x 41 cm.Museo del Prado, Madrid 9월 15일 고통의 성모 마리아 기념일 Feast of Our Lady of Sorrows Beata Vergine Maria Addolorata Maria = amata da Dio, dall'egiziano; signora, dall'ebraico 고통의 성모 마리아 기념일인 오늘은, 하느님께서 우리 인간을 구원하시는 구세사에서 결정적인 순간을 마음에 되새기고, "십자가에 높이 달리신 아드님과 함께 수난하시는" 어머니를 기념하는 날로, ’십자가 현양 축일’ 다음 날에 마리아의 고통을 기념한다. 성모님께서는 ..

창세기 제 3 장 1 ~ 24 인간의 죄와 벌

창세기 제 3 장 1 ~ 24 인간의 죄와 벌 한덕훈 스테파노 신부 성가 연속듣기 창세기 제 3장 인간의 죄와 벌 1 뱀은 주 하느님께서 만드신 모든 들짐승 가운데에서 가장 간교 하였다. 그 뱀이 여자에게 물었다. "하느님께서 '너희는 동산의 어떤 나무에서든지 열매를 따 먹어서는 안 된다.' 고 말씀하셨다는데 정말이냐?" 2 여자가 뱀에게 대답하였다. "우리는 동산에 있는 나무열매를 먹어도 된다. 3 그러나 동산 한가운데에 있는 나무열매만은, '너희가 죽지 않으려거든 먹지도 만지지도 마라.' 하고 하느님께서 말씀하셨다." 4 그러자 뱀이 여자에게 말하였다. "너희는 결코 죽지 않는다. 5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 너희 눈이 열려 하느님처럼 되어서 선과 악을 알게 될 줄을 하느님께서 아시고 그렇게 말씀하신..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VS 성 십자가 현양 축일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VS 성 십자가 현양 축일 Mrs. Kim Gun-hee, wife of President Yoon Seok-yeol, 추억의 팝송 40곡 ♡감미로운 추억의 팝송 ♡7080 팝송 명곡 ♡Golden Oldies Songs 이제 우리집 창가에 앉아서 밖을 내다보는 아름다움도 멀리 지나고 있음에 안타까움에 난 몸부림을 한다. Now I am struggling with the sadness that the beauty of sitting at my window and looking out is passing far away. 가끔씩 지난 시간들을 아쉬워 해보기도 한다. 나무 몇그루 있을 때는 종종 새소리에 마음을 그리워도 해보건만 나무를 다 잘라 버린 지금은 아예 새소리가 들..

그대의 기다림 속에...인간 가치...명언In your wait...human value...excuse

그대의 기다림 속에...인간 가치...명언 In your wait...human value...excuse 신계행 - 가을사랑 아~ 가을 인간 가치 나 자신의 인간 가치를 결정짓는 것은 내가 얼마나 높은 사회적 지위나 명예 또는 얼마나 많은 재산을 갖고 있는가가 아니라, 나 자신의 영혼과 얼마나 일치되어 있는가이다. - 리챠드 박스터 - 안녕하세요, 찬미예수님. Hello, Praise Jesus. 멋진 가을이 우리의 문턱에 와서 안부를 합니다. A wonderful autumn comes to our threshold and says hello. 지난 세월에 마음 두지 말고 이 가을을 만끽해 보라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사람 냄새가 난 가을의 풍경에는 우리의 인생이 펼쳐 지기도 합니다. So our l..

인사방 2022.09.14

쌀쌀한 날씨에 더욱 맛있는 만두전골 만두전골//펌

쌀쌀한 날씨에 더욱 맛있는 만두전골 만두전골//펌 * 재 료 * (2~3인분) 손만두10~12개,유부주머니만두2~3개, 표고버섯2개,느타리버섯1주먹,팽이버섯1봉,홍고추1개,대파1/2개,청경채2~3개 육수: 무2~3조각,마른다시마2조각,육수용멸치10개,생수4~5컵(800ml) 매운양념장:고춧가루3~4스푼,새우젓1스푼,다진마늘1스푼,국간장1스푼 육수는 멸치육수외에도 사골육수를 사용하셔도 맛있답니다. 청경채 대신에 부추나 미나리, 배추를 듬뿍 넣으셔도 좋구요. 매운 양념장은 조금 넉넉히 만들어두시면 칼칼한 전골이나 탕,찌개요리에 두루 사용하실 수 있답니다. 1. 분량의 양념장재료들에 끓고있는 육수 한국자나 따뜻한 물을 부어 고춧가루가 잘 풀리도록 개워서 매운양념장을 만들어둔다. (보통 다데기라고 많이 부르는 ..

백합/요리방 2022.09.14

단 한 잔도 치명적인데… 안타까운 암환자 음주 실태

단 한 잔도 치명적인데… 안타까운 암환자 음주 실태 암환자들의 음주 문제가 심각합니다. ‘한 잔쯤이야 괜찮겠지’라는 생각 멈추셔야 합니다. 최근, 암환자 세 명 중 한 명이 폭음 또는 과음을 한다는 국내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오늘의 암레터 두 줄 요약 1. 암환자의 폭음, 과음 심각합니다. 2. 한 잔 술도 멀리 하세요! 암 진단 후에도 술 못 끊어 강남세브란스병원 연구팀이 2016~2017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암환자 603명의 음주실태를 추적했습니다. 현재 암 치료중인 환자 259명과 암을 치료한 적이 있는 암 경험자 209명이 포함돼 있었는데요. 분석 결과, 암환자 중 27.2%가 폭음, 5.3%가 과음을 하는 ‘위험음주’ 상태였습니다. 연구에서, 폭음의 기준은 한 달에 한 번 이상 남성 ..

행복(幸福)을 위한 삶에 작은 미소(媚笑).

행복(幸福)을 위한 삶에 작은 미소(媚笑). ◎ 행복(幸福)을 위한 삶에 작은 미소(媚笑). ◎ 행복을 위한 삶에 작은 미소 어떻게 견디고 살았던가 싶을 만치 힘들고 어려웠던 일도 지금 조용히 눈을 감고 그때를 추억하다 보면 더욱 생생하고 애틋한 그리움으로 가슴에 남아 있는 것을 보면 더욱 그렇습니다. 이시간이 세상이 무너지는 듯한 절망이고 고통스러운 삶의 질곡에 서있다 할지라도 결코 이겨내지 못할 일은 없다는 뜻이 아닐런지요? 가진 것의 조금을 잃었을 뿐인데 자신의 전부를 잃었다고 절망하는 것은 남이 가지지 못한 것이 보이지 아니함이요 남이가진 것과 비교해 조금 덜 가짐에서 오는 욕심이지요. 비워야할 것을 비우지 못한 허욕 때문이다. 포기와 버림에 익숙하지 못해서 일수도 있습니다. 생사를 넘나드는 기로..

감동글 2022.09.14

인생에서 배운 50가지 교훈

인생에서 배운 50가지 교훈 레지나 브렛(Regina Brett)은 1956년생이다. 미국의 작가이면서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그녀는 16살에는 술에 취해 살았고, 21살에 미혼모가 되었으며, 30살이 되서야 대학을 졸업했고, 18년 동안 싱글맘으로 살다가 40세에 남편을 만나 살다가 41살에 유방암에 걸렸다. 45살 되던 해 어느 날 침대에 누워 지난 인생이 나에게 가르쳐 준 것이 무엇인가를 생각하다가 45가지의 교훈을 얻게 되어 God never blinks라는 책으로 정리하였다. 미국 오하이오주에서 최대 발행부수를 자랑하는 Cleveland의 일간지 'Plain Dealer'에 발표하였다. 01. 인생은 공평하지 않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여전히 인생은 좋은 것입니다. 02. 삶에서 의심이 들 때..

바람직한 노후 생활

바람직한 노후 생활 ※ 바람직한 노후 생활 ※ ♢ 첫째 집안과 밖에서 넘어지지 말고 끼니를 거르지 말되 과식을 삼가며, 이사 하지 말고, 살던 집에서 계속 살아야 좋다. ♢ 둘째 설치지 말고, 헐뜯는 소리, 잔소리를 하지 말라. 남의 일에는 간섭하지 말 것이며, 묻거들랑 가르쳐 주기는 하되 모르는 척 어수룩 해야 편안하다. ♢ 셋째 어차피 젊은이들에게 신세질 몸, 이기려 들지 말고, 칭찬을 아끼지 말라. 한 걸음 물러서서 양보하는 것이 편하고 원만히 살아가는 비결이다. 그러나 불의의 부도덕 하고, 무례한 행위에는 불호령을 내려라. 이것이 사회를 위한 늙은이의 마지막 봉사일지도 모른다. ♢ 넷째 돈 욕심을 버려라. 아무리 많은 돈을 가졌다 해도 눈감으면 공수래 공수거이다. 인색하게 굴지 말고 너그러운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