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 38109

8월 12일 성녀 요안나 프란치스카 드 샹탈 수도자

8월 12일 성녀 요안나 프란치스카 드 샹탈 수도자 Visitation-ALBERTINELLI, Mariotto 1503.Oil on wood, 232 x 146 cm.Galleria degli Uffizi, Florence 축일:8월12일(12월12일) 성녀 요안나 프란치스까 드 샹탈 수도자 Santa Giovanna Francesca de Chantal Religiosa St. Joanna Francisca Fremiot de Chantal ST. JEANNE de CHANTAL St. Jane Frances de Chantal 28 January 1572 at Dijon, Burgundy, France- 13 December 1641 at the Visitation Convent, Moulins, ..

히브리서 제 2 장 1 ~ 18 고귀한 구원

히브리서 제 2 장 1 ~ 18 고귀한 구원 천년도 당신 눈에는 히브리서 제 2장 고귀한 구원 1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가 들은 것을 더욱더 명심하여, 빗나가지 않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2 천사들을 통하여 선포된 말씀이 유효하고, 그것을 어기거나 따르지 않는 자들은 모두 정당한 벌을 받았는데, 3 하물며 우리가 이렇듯 고귀한 구원을 소홀히 하면 어떻게 벌을 피할 수 있겠습니까? 이 구원은 처음에 주님께서 선포하신 것으로, 그것을 들은 이들이 우리에게 확증해 주었습니다. 4 하느님께서도 당신의 뜻에 따라, 표징과 이적과 갖가지 기적을 통하여, 또 성령의 선물을 나누어 주시어 당신의 증언을 보태어 주셨습니다. 구원의 영도자 5 하느님께서는 우리가 지금 말하고 있는, 곧 앞으로 올 세상을 천사들의 지배 아래 두..

연극과 영화로 본 북한사회 &자유로운 기도

연극과 영화로 본 북한사회 &자유로운 기도 A Study on the Prayer of North Korean Society and Freedom in Drama and Film 추억의 팝송 ♡7080 팝송 20곡 가사 포함 ♡팝송명곡 Hotel California 외 ♡Golden Oldies Songs 20 lyrics ♡광고 협찬 제작 동영상 저위에는 홍수로 난리가 나고 우리 이곳에는 가랑비가 추적 추적 내리고는 한다. Floods are rampant at the bottom, and we have a drizzle tracking down here. 마음으로는 난리를, 우리는 기도 해 주고 싶은데 그래서그런지 다소 비님도 소강 상태를 이루지 않나 한다. I want to pray with my ..

명란 순두부찌개

명란 순두부찌개 명란순두부찌개 재료 4인분 필수재료 무(1토막=150g), 대파(10cm) 명란젓(⅔컵=110g), 순두부(1모=350g) 육수 재료 국물용 멸치(10마리), 다시마(5×5cm, 2장) 양념 고춧가루(1.5), 다진 마늘(0.5), 국간장(1.5) 1. 무는 납작하게 썰고, 대파는 송송 썰고, 명란젓은 물에 헹궈 양념을 씻어낸 뒤 먹기 좋은 크기로 썰고, 2. 냄비에 물(5컵)과 육수 재료를 넣어 10분간 끓인 뒤 건더기를 건져내고, 3. 육수에 무, 고춧가루(1.5)를 넣어 중간 불로 끓이고, 4. 무가 반투명해지면 순두부를 넣어 끓이고, 두부는 나중에 넣어야 부드러워요. 5. 다시 끊어오르면 명란젓과 다진 마늘,대파,국간장(1.5)을 넣고 한 번 더 끓여 마무리.

백합/요리방 2022.08.11

두부, 단백질 다이어트가 해로운 이유

두부, 단백질 다이어트가 해로운 이유 요즘 방송에서 다이어트 방법으로 두부와 단백질을 많이 먹으라고 하면서 다양한 두부 요리법을 소개하고, 단백질 파우더 제품을 선전하고 있습니다. 식사 시에 아예 탄수화물을 먹지 말고 단백질 위주로 구성된 식단을 소개하기도 하는데, 왜 이런 이상한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걸까요? 우선 단백질을 이렇게 많이 먹어도 될까요? 절대 안 됩니다. 인체에 필요한 단백질 양은 비교적 적은 편입니다. 머리카락과 손발톱, 근육세포, 신체세포 등의 생산에 단백질이 필요하지만 하루에 추가적으로 필요한 양은 얼마 되지도 않고, 노화된 세포가 분해되어 다시 단백질 생산에 재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체외로 버려지는 것을 제외하면 매번 추가로 필요한 단백질 양이 많은 것도 아니죠. 단백질 위주로 많은..

우리에게 더 좋은 날이 올 것이다

우리에게 더 좋은 날이 올 것이다 우리에게 더 좋은 날이 올 것이다 / 장석주 너무 멀리 와버리고 말았구나 그대와 나 돌아 갈 길 가늠하지 않고 이렇게 멀리까지 와버리고 말았구나 구두는 낡고, 차는 끊겨버렸다 그대 옷자락에 빗방울이 달라붙는데 나는 무책임하게 바라본다, 그대 눈동자만을 그대 눈동자 속에 새겨진 길을 그대 눈동자 속에 새겨진 별의 궤도를 너무 멀리 와버렸다 한들 이제 와서 어쩌랴 우리 인생은 너무 무겁지 않았던가 그 무거움 때문에 우리는 얼마나 고단하게 날개를 퍼덕였던가 더 이상 묻지 말자 우리 앞에 어떤 운명이 놓여 있는가를 묻지 말고 가자 멀리 왔다면 더 멀리 한없이 가버리자

한대의 미사가 주는 은총

한대의 미사가 주는 은총 * 죽음의 순간에, 당신이 참례했던 거룩한 미사가 당신에게는 큰 위안이 될 것이다. * 한대의 미사가 주는 은총은 심판대에까지 당신을 따라가, 거기서 당신의 변호자가 될 것이다. * 미사에 참례할 때마다 당신은 그때 그때의 죄에 대한 벌을 줄여나갈 수 있다. 많이 줄이느냐 적게 줄이느냐 하는 것은 당신이 거룩한 희생 제사에 참여하는 정도와 마음가짐에 달려 있다. * 당신이 경건한 마음으로 미사를 드리면 사람이신 하느님께 가장 큰 공경을 드리는 것이 된다. 왜냐하면 당신이 미사에 참례하는 것은 십자기 밑에 서 있었던 마리아와 요한과 마찬가지로 하느님이시며 인간이신 예수님께서 치루신 십자가의 희생에 동참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 예수님 스스로 우리들이 게을리 한 것과 소홀히 한 것들..

사랑하려거든

사랑하려거든 사랑하려거든 고슴도치같이 사랑하라 서로 소유하려 들지 말고 너무 가까이 가려 하지 말고 욕심에 가시털 세우지 말고 서로 찔려 상처 생기지 않게 한 발짝 물러나 바라보며 가슴으로 사랑하라 영원한 평행선으로 쉬어가는 간이역에 앉아 함께 숨 고르며 손잡으면 닿을 수 있는 그만큼의 거리에서 바라보는 눈빛만으로 주고받는 속삭임만으로 서로의 온기를 잃지 않는 딱 그만큼의 거리에서. - 류인순 님

백합/좋은글 2022.08.11

도덕적 고통

도덕적 고통 도덕적 고통 도덕적 고통은 병적 이타심, 공감 스트레스, 무시, 소진 등 모든 벼랑 끝 상태의 해로운 측면에 반영될 수 있는 하나의 생태계다. 우리 사회의 계급주의, 인종 차별주의, 도덕적 무관심을 가까이 보게 되면서 도덕적 고통을 경험한다. - 조안 할리팩스의《연민은 어떻게 삶을 고통에서 구하는가》중에서 - * 도덕적 고통은 일종의 사회적 집단병입니다. 겉보기엔 조용하고 신음 소리도 나지 않습니다. 그러나 한두 사람의 도덕적 불감증이 독가스처럼 번져 비상식, 비합리, 차별, 증오, 복수심으로 차올라 인간다운 삶의 생태계를 붕괴시킵니다. 저마다 사람의 사람다움을 찾아야 도덕적 집단병에서 한 뼘이라도 벗어날 수 있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두 개의 돌멩이

두 개의 돌멩이 한국의 근대화에 큰 일조를 한 새마을운동의 선구자 고(故) 김준 새마을연수원장.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고 소박하지만 부지런한 ‘농심 사상’으로 일생을 살았다고 합니다. 그의 철학은 황등중학교 교장직에서 이임하던 날 학생들에게 남긴 이야기를 통해서도 엿볼 수 있습니다. 이임식 날, 그가 돌멩이 두 개를 들고 단상에 오르자 학생들은 의아한 표정으로 바라보았습니다. 이윽고 돌 하나를 학생들 뒤편으로 멀리 던졌고 나머지 손에 들려있던 돌멩이는 단상 밑에 내려놓으며 말했습니다. “여러분! 항상 멀리 바라보며, 꿈을 펼치십시오! 던지지 않은 돌은 그저 발아래 있을 뿐입니다.” 던지거나 옮기는 행동이 없다면 언제나 그 자리에 그대로 있는 돌, 꿈도 그런 돌과 같습니다. 가만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