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 38109

“신경치료란?”&"산골 소년의 사랑이야기"“Neurology?” “The love story of a mountain boy.”

“신경치료란?”&"산골 소년의 사랑이야기" “Neurology?” “The love story of a mountain boy.” #김란영가수# 커버 5 thshot 2022.7.26 오늘은 아침 부터 맑게 개이더니 조금은 덥다. 아니 더운게 아니고 폭염이라 한다. 그래서 더위에 무르익은 우리의 삶이 이젠 더위에 익숙해져 가나 본다. 산다는거 참으로 우리안에 여름을 살아 가고는 한데 이 처럼 좋은 날에도 삶이란 정으로 살아 가고저 한다. I live in summer in us, but I live in a good day like this. 이제 우리의마음이 설익은 옥수수 처럼 맛도 뭣도 모르고는 한다. 세월이 이 처럼 반기려 드는 것에 마음을 두고 산다만 사노라니 힘겨운 날들이 스치고는 한다. I l..

열무 물냉면 맛있게 만드는 방법//모셔옴

열무 물냉면 맛있게 만드는 방법//모셔옴 열무 물냉면 맛있게 만드는 방법 날씨가 더울때에는 그 어느 때보다도 국수나 냉면, 파스타 등의 면 요리를 자주 해 먹게 되네요. 그래서 오늘은 시원한 물냉면 열무를 넣어 맛있게 만드는 방법 소개합니다.^^ 열무를 넣은 물냉면 맛있게 만드는 방법 함께 볼게요. 1) 채를 썬 오이와 슬라이스로 썬 토마토, 삶은 달걀을 준비합니다. 2) 냉면용 면은 그냥 삶는 경우 덩어리져서 익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므로 붙어 있는 면들은 서로 떼 내어 준비하고요~ ※ 시판용 물냉면에 들어있는 면 2인분을 사용했습니다. 3) 끓는 물에 50초 가량 면을 삶아줍니다. 4) 그리고 바로 삶은 면을 찬물에 헹구어 채반에 받쳐 물기를 빼 주세요. 5) 그리고 물기를 뺀 면에 고추장 2큰술,..

백합/요리방 2022.08.12

건강을 바로 향상 시키는 식품 7가지

건강을 바로 향상 시키는 식품 7가지 ? 건강을 바로 향상시키는 식품 7가지 운동은 전반적인 건강에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하지만 운동을 아무리 해도 적절한 식사 없이는 건강에 큰 도움을 주지 못한다. 음식은 사람의 뇌와 소화기관, 혈액, 심장, 면역체계 그리고 세포 하나하나에 메시지를 전달한다. 궁극적으로 우리가 먹는 것이 생산해내는 것이 된다. 이와 관련해 ‘원그린플래니트닷오알지’가 짧은 기간에 건강을 향상시키는 식품 7가지를 소개했다. 1. 양파 케르세틴이라는 암 위험을 줄여주는 항산화제가 들어있다. 이 성분은 알레르기도 감소시킨다. 양파는 소화기관에 좋은 박테리아를 자라게 하고 간 건강을 향상시키는 프리바이오틱스를 포함하고 있다. 또 혈압을 낮추고 과도한 수분 저류 현상을 없애는 칼륨을 함유하고..

역경을 뒤집으면 경력이 됩니다

역경을 뒤집으면 경력이 됩니다 역경을 뒤집으면 경력이 됩니다 황량한 사막이었습니다. 매서운 모래폭풍이 부는 곳이었습니다. 찾아오는 사람 한 명도 볼 수 없는 곳이었습니다. 도저히 사람이 살 수 없는 곳이라고 했습니다. 그곳에 살고 있던 가난한 청년에게 시집을 온 여자는 통곡을 하다가 1주일만에 한 마디를 꺼내게 됩니다. “여기 꽃을 심으면 안될까요?” 그 한 마디가 시작이었습니다.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생각한 사막에서 할 수 있는 것을 생각했습니다. 나무가 살 수 있으면 채소도 살 수 있고, 채소도 살 수 있으면 사람도 살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녀는 매일 나무를 심었습니다. 그동안 꿈 없이 현실에 순응하며 살던 남편도 그녀와 함께 모래바람과 싸우며 나무를 심었습니다. 한 그루 한 그루 20년간 나..

도덕적 고통

도덕적 고통 도덕적 고통 도덕적 고통은 병적 이타심, 공감 스트레스, 무시, 소진 등 모든 벼랑 끝 상태의 해로운 측면에 반영될 수 있는 하나의 생태계다. 우리 사회의 계급주의, 인종 차별주의, 도덕적 무관심을 가까이 보게 되면서 도덕적 고통을 경험한다. - 조안 할리팩스의《연민은 어떻게 삶을 고통에서 구하는가》중에서 - * 도덕적 고통은 일종의 사회적 집단병입니다. 겉보기엔 조용하고 신음 소리도 나지 않습니다. 그러나 한두 사람의 도덕적 불감증이 독가스처럼 번져 비상식, 비합리, 차별, 증오, 복수심으로 차올라 인간다운 삶의 생태계를 붕괴시킵니다. 저마다 사람의 사람다움을 찾아야 도덕적 집단병에서 한 뼘이라도 벗어날 수 있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김대건 신부의 9천 리 길

김대건 신부의 9천 리 길 김대건 신부의 9천 리 길 1837년 6월7일, 마침내 세 명의 조선 신학생이 마카오의 파리외방전교회 극동대표부에 도착했다. 한양을 출발한 지 6개월만이었다. 만주에서 북경을 거쳐 남쪽으로 중국 대륙을 종단하는 9천 리(3,600km) 길을 걷는 사이에 계절이 세 번 바뀌었다. - 이충렬의《김대건 조선의 첫 사제》중에서 - * 새로운 역사는 누군가 목숨 걸고 첫 길을 낸 사람이 있어야 가능합니다. 200년 전, 젊은 김대건 신학생 일행이 9천 리 길을 걸어 마카오로 가지 않았다면 오늘날의 한국 천주교는 존재하지 않았을지도 모릅니다. 어느 시대든 열정과 소명감을 가지고 첫 길을 내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그래야 새 역사가 시작됩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피카소의 황소 머리

피카소의 황소 머리 20세기 현대 미술을 거론할 때마다 어김없이 언급되는 파블로 피카소(Pablo Picasso)는 창의성이 돋보이는 추상화 ‘우는 여인’ 외에도 다양한 작품을 남긴 천재 예술가입니다. 그의 작품 중 ‘황소 머리’가 탄생하게 된 일화가 있습니다. 어느 날, 피카소는 파리의 길거리에 버려진 지 오래된 듯한 낡은 자전거를 발견했습니다. 유심히 자전거를 바라보던 그는 곧장 작업실로 가져가 자전거의 안장과 핸들을 떼어내곤 안장 위에 핸들을 거꾸로 붙였습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조형물에 청동을 입히자 갸름한 안장은 황소의 얼굴처럼, 길고 구부러진 핸들은 황소의 뿔처럼 착각할 정도로 보였습니다. 피카소는 이 조형물을 완성한 후 ‘황소 머리’라는 이름을 붙이며 매우 흡족했습니다. 이후 ‘황소 머리’는 ..

내가 바라는 것은 신의요 예지다

내가 바라는 것은 신의요 예지다 에제 16,1-63; 마태 19,3-12 / 연중 제19주간 금요일; 2022.8.12.; 이기우 신부 오늘 독서인 에제키엘 예언서 제16장은 예루살렘을 의인화시켜 풀어놓은 유배 이전의 역사 이야기입니다. 예루살렘으로 대표되는 이스라엘 백성은 신앙의 계약을 맺은 하느님을 저버리고 우상을 숭배했고, 에제키엘은 이 역사를 부정한 아내가 불륜을 저지른 역사로 회고합니다. 버려진 아기가 왕비가 되기까지, 숭고한 사랑과 저속한 불륜이 나란히 등장하는, 그래서 읽기도 듣기도 거북스러운 이 이야기를 통해서 에제키엘 예언자는 이스라엘 백성의 불충실함에도 불구하고 변함없는 하느님의 사랑과 자비를 일깨워주고자 하였습니다. 그 결과로 겪어야 했던 바빌론 유배생활은 이스라엘 백성이 다시금 하느..

연중 제19주간 금요일 / 조욱현 토마스 신부

연중 제19주간 금요일 / 조욱현 토마스 신부 연중 제19주간 금요일 복음: 마태 19,3-12: 남자는 제 아내와 결합하여 둘이 한 몸이 되리라. “무엇이든지 이유만 있으면 남편이 아내를 버려도 됩니까?”(3절) 바리사이들은 갑작스럽게 예수님께 질문을 던진다. 예수께서는 이혼해서는 안 된다고 하셨다(마태 5,31-32 참조). 예수께서는 “창조주께서 처음부터 ‘그들을 남자와 여자로 만드시고’ 나서, ‘그러므로 남자는 아버지와 어머니를 떠나 아내와 결합하여, 둘이 한 몸이 될 것이다.’ 하고 이르셨다.”(4-5절) 예수께서는 하느님께서 한 남자와 한 여자를 만드셨다고 하시며, 남자는 아내와 결합하여서 한 몸이 되라고 분부하신 것도 말씀하셨다. 그러므로 혼인으로 하나가 된 부부는 갈라져서는 안 된다고 하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