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 38109

어리석은 차별

어리석은 차별 이탈리아의 초콜릿 회사 ‘페레로’에서 판매하는 ‘킨더 초콜릿은’ 전 세계에서 인기가 높습니다. 어느 날 독일에서 판매하는 킨더 초콜릿의 포장지에 아랍지역 소년과 흑인 소년의 얼굴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그러자 평소에도 인종차별을 일삼던, 독일의 극우단체 ‘페기다’의 회원들이 페레로에 무차별적인 비난을 퍼부었습니다. 순수한 백인이 아닌 유색인종이 광고모델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어이없는 이유 때문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사진의 아이들은 광고모델이 아니라 독일 축구 국가대표 선수들의 어린 시절 모습이었습니다. 터키계 독일인인 ‘일카이 귄도안’과 가나인 아버지와 독일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제롬 보아텡’ 선수가 그 주인공입니다. 유럽축구선수권대회를 앞두고 페레로에서 마케팅 이벤트로 축구선수들의 어..

어느 노인의 독백

어느 노인의 독백 ★어느 노인의 독백★ 젊었을 때는 돈이 없어서 못 쓰고 결혼해서는 집 산다고 재형저축 째째하게 살았다. 중년이 되어서는 애들 대학 보낸다 허리띠 졸라매고 늙어서 돌아보니 나는 간데 없고 노인 하나 앉아 있다. 이는 흔들리고 임플란트 겁난다 한두개라면 몰라도... 무릎속엔 쥐새끼 한마리가 산다. 움직이면 찍찍 소리내며 지랄이다. 잉크 번진 신문활자 읽을 수가 없어 안경끼고 안경 찾아도 보이지 않는다. 걸으면 숨차고 달리면 다리아프고 앉으면 허리아프고 누우면 여기가 관인가? 좋은 직장 나가는 며느리 얻었노라 자랑 했더니 애 봐주느라 골병이고 자식한테 어쩌다 용돈 한번 타고 나면 손자 신발 사주고 빈털털이 금방이네. 효도관광 하래서 마지못해 나갔더니 다리가 후들거리고 외로운 집에서 이쁜 손주..

요한 묵시록 제 2 장 1 ~ 29 에페소 신자들에게 보내는 말씀

요한 묵시록 제 2 장 1 ~ 29 에페소 신자들에게 보내는 말씀 Green Field -The Brothers Four- 한글가사 요한 묵시록 제 2장 에페소 신자들에게 보내는 말씀 1 "에페소 교회의 천사에게 써 보내라. '오른손에 일곱 별을 쥐고 일곱 황금 등잔대 사이를 거니는 이가 이렇게 말한다. 2 나는 네가 한 일과 너의 노고와 인내를 알고, 또 네가 악한 자들을 용납하지 못한다는 것을 안다. 사도가 아니면서 사도라고 자칭하는 자들을 시험하여 너는 그들이 거짓말쟁이임을 밝혀냈다. 3 너는 인내심이 있어서, 내 이름 때문에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지치는 일이 없었다. 4 그러나 너에게 나무랄 것이 있다. 너는 처음에 지녔던 사랑을 저버린 것이다. 5 그러므로 네가 어디에서 추락했는지 생각해 내어 회..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vs 소박한 뷔페 식당US President Joe Biden vs. simple buffet restaurant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vs 소박한 뷔페 식당 US President Joe Biden vs. simple buffet restaurant EL Condor Pasa - El Dorado Orchestra ?????Anthem of the Andes 요즘은 계속 날씨가 우울하다. 회색의 색갈을 가지는 하늘이 이 처럼 맑지 못한 마음이 일어 나지 않나 한다. The sky with gray colored color is not so clear as this. 그렇게 비오는 거리를 누비면서 오늘도 성당에를 갔다 온다. 그래서 사람 사는거 하루 하루 힘겨운 날이 되지나않은지 이렇게 두손 모아 기도를 하곤 한다. So I live in a day that is not a hard day, so I pray wi..

가을에 먹으면 좋은 얼큰 시원한 김치칼국수//모셔옴

가을에 먹으면 좋은 얼큰 시원한 김치칼국수//모셔옴 배추 김치와 파 김치도 몇 가닥 넣었어요. 국물을 적당히 잡고 마늘과 멸치, 버섯가루를 넣고 끓이다가 간을 보니, 조금 싱거워 소금도 넣었어요. 저는 김치가 얼큰해서 따로 넣지 않았지만, 매운 고춧가루나 청양 고추를 넣어도 좋아요. 꽝꽝 얼어 있던 게는 녹여 씻어 놓고, 콩이 들어 갔다는 노란 칼국수도 준비했어요. 은근한 불에서 10여분쯤 팔팔 끓인 국물에 칼국수와 게를 넣고 눌지 않게 저어가며 충분히 익혀내면 끝. 몇 숟갈 얼큰하고 시원한 국물을 떠 먹다 보면 낮 동안 얼었던 몸이 노곤하게 녹아요. 급할때는 다듬어 잘라 놓은 게를 사용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라면처럼 끓이기만 하면 되는 게 김치 칼국수. 만드는 건 금방이고 기억은 오래 ..

백합/요리방 2022.08.31

매 끼니 ‘고춧잎’ 곁들이면 혈당 덜 올라요!

매 끼니 ‘고춧잎’ 곁들이면 혈당 덜 올라요! 헬스조선DB ‘한국인은 밥심으로 산다’라는 옛말처럼, 한국인의 식탁에는 탄수화물이 그득한 밥이 꼭 올라옵니다. 혈당을 조절해야 하는 당뇨 환자에게는 탄수화물이 부담스러운데요. 이때 고춧잎을 곁들여 보세요! 농촌진흥청에서 혈당 조절에 도움을 주는 고춧잎을 개발했습니다. 오늘의 당뇨레터 두 줄 요약 1. 혈당 상승을 억제하는 고춧잎이 개발됐습니다. 2. 일반 고춧잎처럼 다양하게 조리해서 드세요! 혈당 상승 막는 고춧잎 개발 고춧잎은 원래 혈당 상승을 억제하는 성분이 풍부한 식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효과를 배가시킨 품종을 우리나라에서 개발했습니다. 2008년 농촌진흥청이 기존 고추 품종보다 잎에 혈당 상승 억제 활성도가 약 4배 높은 ‘원기 1호’를 개발했었..

[행복(幸福)은 공짜로 오는 것이 아니다]

[행복(幸福)은 공짜로 오는 것이 아니다] 행복(Happiness)의 어원(語源)은 Happen(일어나다. 발생하다)이다. 만들어져 있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야 하는 것임을 알 수 있다. 그럼 누가 만드는 것일까? 나 스스로 만들어야 하는 것, 이것이 행복(幸福)의 법칙(法則)이다. 독일의 철학자 ‘쇼펜하우어’(Arthur Schopenhauer, 1788~1860)는 마음껏 웃을 수 있는 상태(狀態). 불편(不便). 불행(不幸)이 없는 상태라 했고, 할 일이 있다는 자체(自體)가 행복이라는 사람, 두 손 있고 걸을 수만 있어도 행복이라는 사람도 있다. 부귀영화(富貴榮華)를 누려야 행복인 줄 알았는데 많은 돈이 꼭 필수조건(必須條件)이 아님을 알 수 있다. 행복의 척도(尺度)가 얼마나 많이 가졌나가 아니..

하룻밤을 자도 만리장성을 쌓는다

하룻밤을 자도 만리장성을 쌓는다 하룻밤을 자도 만리장성을 쌓는다. 이 말의 어원을 알고 계신가요? 대개는 ‘하룻저녁에 깊은 인연(因緣)을 맺는다’ 는 뜻으로 알고 있지만 사실은 그 말의 유래가 있답니다. 중국에 진시황이 만리장성을 쌓을 계획을 세우고 기술자와 인부들을 모아 대 역사를 시작했을 때이다. 어느 젊은 남녀가 결혼하여 신혼생활 한달여 만에 남편이 만리장성을 쌓는 부역장에 징용을 당하고 말았다. 일단 징용이 되면 그 일이 언제 끝날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죽은 목숨이나 다를 바 없었다. 안부 정도는 인편을 통해서 알수 있었지만 부역장에 한번 들어가면 공사가 끝나기 전에는 나올수 없기 때문에 그 신혼부부는 생이별을 하게 되었으며 아름다운 아내는 아직 아이도 없는 터라 혼자서 살고 있었다. 남편을 부역장..

당신의 내일을 위해 기도합니다.

당신의 내일을 위해 기도합니다. ♣ 당신의 내일을 위해 기도합니다.♣ 풍족할 때는 부족할 때를 생각하여 절약하여야 하고, 건강할 때는 병이 들었을 때를 생각하여 매일매일 몸을 돌봐야 하며, 권력이 있을 때는 권좌에서 물러날 때를 생각하여 권세를 부리지 말고, 겸손하게 행동하여야 합니다. 돈이 있을 때는 없을 때를 생각하여 계획성 있게 써야 하고, 먼 길을 떠날 때는 돌아올 때를 생각하여 미리 준비를 하여야 하며, 젊을 때는 늙을 때를 생각하여 열심히 일을 하여야 합니다. 공부할 시기에는 지식이 필요할 때를 생각하여 열심히 공부를 하여야 하고, 행복할 때는 불행이 닥쳐올 때를 생각하여 행복 만들기에 게을러서는 안 되며, 사랑을 받을 때는 미움받을 때를 생각하여 더욱더 사랑해야 합니다. 만날 때는 이별할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