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 38109

국민의 힘 이준석과 권성동 대표 vs 삼복 더위에...

국민의 힘 이준석과 권성동 대표 vs 삼복 더위에... The power of the people Lee Jun-seok and Kwon Sung-dong representative vs. Sambok heat. 추억의 팝송 ♡7080 팝송 48곡 가사포함 ♡팝송명곡 따라 부르기 ♡Hi-Fi STEREO MUSIC BOX ♡Golden Oldies Songs 48 lyrics 오늘도 하루를 살아 가고 있는 나한테는 정말이지 마음에 기꺼운 노래로 살아 가고는 싶다. I want to live with a song that is really heartbreaking for me who is living the day today. 문득 나 자신의 사랑 앞에서의 놀라운 반응에 우리라는 틀을 깨 부셔야 한다는 거..

무말랭이 물에 불리지 않고 맛있게 만드는 방법

무말랭이 물에 불리지 않고 맛있게 만드는 방법 15년 전 처음 무말랭이를 만들어 보았을 때 기억이 나네요. 그때는 어떤 방법으로 만드는지 몰라서... 물에 한참을 불려 놓았다가 무말랭이가 팅팅 불어 오도독 씹히는 식감도 없고 스펀지를 씹어먹는 것 같았거든요^^ 그래서 오늘은 물에 불리지 않고도 오독오독 씹히는 식감이 일품인 실패 없는 무말랭이 무침 만드는 방법 소개합니다. 고춧잎을 넣어서 함께 무쳤는데요. 고춧잎이 없으면 생략 가능하며 진미 채를 넣고 무말랭이와 무쳐 드셔도 맛있다는 점 참고하세요^^ ■ 물에 불리지 않고도 무말랭이 쉽고 맛있게 만드는 방법 1) 건 고춧잎은 미리 물에 담가 불려주세요.(없으면 생략 가능, 진미 채로 대체 가능) 2) 무말랭이 한 줌에 물을 부어주세요. 3) 손으로 조물조..

백합/요리방 2022.07.16

여름철 즐겨 신는 '이것' 무좀과 골절 유발

여름철 즐겨 신는 '이것' 무좀과 골절 유발 여름철 샌들·슬리퍼·플랫슈즈와 같은 밑창이 얇은 신발을 자주 신으면 족저근막염이 생길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덥고, 습하고, 비까지 잦은 여름에는 샌들·슬리퍼 등 맨발이 노출되거나 굽이 낮은 신발을 즐겨 신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이런 신발은 발을 노출시켜 외상 위험뿐만 아니라 족부질환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충격 흡수 못 해 족저근막염 생길 수도 여름철 샌들·슬리퍼·플랫슈즈와 같은 밑창이 얇은 신발을 자주 신으면 족저근막염이 생길 수 있다. 이런 신발은 밑창이 발의 '쿠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족저근막염은 발바닥에 위치한 막인 족저근막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을 말한다. 보통 걸을 때 발뒤꿈치가 가장 먼저 땅에 닿는다...

나란히 함께 간다는 것은

나란히 함께 간다는 것은 나란히 함께 간다는 것은 길은 혼자서 가는 게 아니라는 뜻이다. 멀고 험한 길일수록 둘이서 함께 가야 한다는 뜻이다. 철길은 왜 나란히 가는가? 함께 길을 가게 될 때에는 대등하고 평등한 관계를 늘 유지해야 한다는 뜻이다. 토닥토닥 다투지 말고, 어느 한쪽으로 기울지 말고, 높낮이를 따지지 말고 가라는 뜻이다. 철길은 왜 서로 닿지 못하는 거리를 두면서 가는가? 사랑한다는 것은 둘이 만나 하나가 되는 것이지만, 하나가 되기 위해서는 둘 사이에 알맞은 거리가 필요하다는 뜻이다. 서로 등을 돌린 뒤에 생긴 모난 거리가 아니라, 서로 그리워하는 둥근 거리 말이다. 철길을 따라가 보라. 철길은 절대로 90도 각도로 방향을 꺾지 않는다. 앞과 뒤, 왼쪽과 오른쪽을 다 둘러본 뒤에 천천히,..

우리의 본분

우리의 본분 하느님은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여야 한다." 세례로 거룩하게 된 우리는 발 딛기 시작한 그 거룩함에 항구하기를 간절히 청합니다. 그리고 이것을 매일 매일 청합니다. 매일 매일 거룩해지는 것이 우리의 본분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매일 죄를 짓게 되므로 끊임없이 거룩해짐으로써 죄를 씻어버려야 합니다. - 성 치쁘리아노 -

마침내 너는 다시 태어난다

마침내 너는 다시 태어난다 마침내 너는 다시 태어난다 우리는 한 생에도 몇 번이나 다시 태어날 수 있잖아. 좌절이랑 고통이 우리에게 믿을 수 없이 새로운 정체성을 주니까. 그러므로 기다리는 중이라고 말하고 싶어. 다시 태어나려고, 더 잘 살아보려고, 너는 안간힘을 쓰고 있는지도 몰라. - 이슬아의《너는 다시 태어나려고 기다리고 있어》중에서 - * 어떤 순간에 맞닥뜨렸을 때, 우리는 간혹 다시 태어나는 것과 같은 깊은 깨달음을 얻습니다. 깨달음은 단번에 얻는 것이 아니라 한 계단씩 밟아간 이후에 마침내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높낮이가 다른 그 계단 중 어떤 계단도 쓸모 없지 않습니다.

똑똑한 신자는

똑똑한 신자는 7월 셋째주 연중 제16주일 마리아는 좋은 몫을 선택하였다. 그리고 그것을 빼앗기지 않을 것이다. (루카 10.38-42) 똑똑한 신자는 (마진우 신부. 대구대교구 초전성당 주임) 교회는 항상 무언가 열정적으로 하는 것을 두둔해 왔다. 그저 앉아서 기도만 하는 것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서 행동하고 일하는 모습이 사실 눈에 더 드러나게 마련이다. 하지만 문제는 그런 적극적 행동의 나열 속에 서서히 방향을 잃어가는 것이다. 이 행사를 왜 하는지. 그 목적마저 흐릿해져 간다. 의미 없는 행사가 계속 되면 사람들은 서서히 지켜가고 짜증이 늘고 성당에 나오고 싶지 않아 한다. 요즘은 운전할 때 다들 출발전에 내비겨ㅔ이션 목적지를 설정한다. 모르는 길일수록 분명히 정하고 가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차들이..

그는 민족들에게 올바름을 선포하리라

그는 민족들에게 올바름을 선포하리라 미카 2,1-5; 마태 12,14-21 / 연중 제15주간 토요일; 2022.7.16.; 이기우 신부 “보아라, 내가 선택한 나의 종, 내가 사랑하는 이, 내 마음에 드는 이다. 내가 그에게 내 영을 주리니, 그는 민족들에게 올바름을 선포하리라.” 마태오는 이사야의 이 예언이 예수님께서 부러진 갈대를 꺾지 않으시고 연기 나는 심지도 끄지 않으시는 심성으로 올바름을 승리로 이끄셨던 생애에 적중한다고 보아 자신의 복음서에 인용하였습니다. 사실, 이사야 예언자는 당시 메시아를 기다리던 백성 일반의 기대와는 다르게, 장차 오실 메시아는 고난받는 종일 것이라고 내다보면서 그 고난의 원인은 가난한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때문이라고도 내다보았습니다. 예언자로서 그가 지닌 상상력과 ..

희망의 여정 - 영원한 희망의 도반道伴이신 주 예수님 - 연중 제15주간 토요일 / 이수철 프란치스코 신부

희망의 여정 - 영원한 희망의 도반道伴이신 주 예수님 - 연중 제15주간 토요일 / 이수철 프란치스코 신부 2022.7.16.연중 제15주간 토요일 미카2,1-5 마태12,14-21 희망의 여정 -영원한 희망의 도반道伴이신 주 예수님- 참 놀라운 기적이요 신비입니다. 눈 만 열리면 곳곳에서 발견하는 삶의 기적, 희망의 표징들입니다. 초여름 곳곳에서 줄줄이 피어나는 초여름 정열과 순결의 청초한 꽃들입니다. 하느님께서 여전히 세상에, 우리에게 희망을 걸고 있다는 희망의 표징들입니다. 마침 어제 써놓은 '기다림'이란 시를 나눕니다. “백합꽃, 산나리꽃, 도라지꽃, 달맞이꽃 줄줄이 끝없이 이어지는 구나. 하늘 사랑은, 하늘 희망은 이렇듯 간절하고 강하고 질긴 것. 늘 거기 그 자리 때되니 곳곳에서 청초히 피어나..

연중 제15주간 토요일 / 조욱현 토마스 신부

연중 제15주간 토요일 / 조욱현 토마스 신부 연중 제15주간 토요일 복음: 마태 12,14-21: 하느님께서 택하신 종 예수 그리스도 예수께서는 안식일에 회당에서 한쪽 손이 오그라든 사람을 고쳐주신다. 바리사이들은 예수께서 안식일에 그 사람의 손을 다른 손처럼 건강하게 해 주신 것을 보고 어떻게 예수님을 없앨까 모의를 했다고 한다. 그들은 빛을, 바른길을, 생명을, 보물을, 진주를, 사랑 그 자체와 평화를 없애려 한다. 이것을 아신 예수께서는 다른 곳으로 물러가셨다. 그것은 그들의 모의가 무서워서가 아니라, 다른 사람들을 고쳐주시며 악을 없애기 위한 것이다. 예수께서는 사람들을 고쳐주시며, 당신의 권능을 보여주셨다. 이 모든 것은 당신이 마땅히 해야 하는 일을 자랑하려는 마음이 없으므로 그 일을 다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