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 38109

7월 16일 가르멜산의 복되신 동정 마리아

7월 16일 가르멜산의 복되신 동정 마리아 The Virgin of Carmel-MORETTO da Brescia. c.1522.Oil on canvas,271x298 cm. Gallerie dell’Accademia, Venice 축일: 7월 16일 가르멜산의 복되신 동정 마리아 Beata Vergine Maria del Monte Carmelo Our Lady of Mount Carmel 갈멜산은 엘리야 예언자와 깊은 관계가 있는 팔레스티나에 있는 산이다. 구약에 의하면 엘리야는 이스라엘을 심한 가뭄에서 구해주시도록 탄원했던 산이다. 바로 그곳에서 비를 몰고 오는 구름위에 성모님이 엘리야에게 발현했다고 한다. 성서는 예언자 엘리야가 이스라엘 백성의 살아 계신 하느님께 대한 신앙을 옹호했던 가르멜산의 ..

2코린토 제 6 장 1 ~ 18 우리는 하느님과 함께 일하는.......

2코린토 제 6 장 1 ~ 18 우리는 하느님과 함께 일하는....... 천년도 당신 눈에는 1코린토 제 6장 1 우리는 하느님과 함께 일하는 사람으로서 권고합니다. 하느님의 은총을 헛되이 받는 일이 없게 하십시오. 2 하느님께서 말씀하십니다. "은혜로운 때에 내가 너의 말을 듣고 구원의 날에 내가 너를 도와 주었다." 지금이 바로 매우 은혜로운 때입니다. 지금이 바로 구원의 날입니다. 3 이 직분이 흠잡히는 일이 없도록, 우리는 무슨 일에서나 아무에게도 지장을 주지 않으려고 합니다. 4 오히려 우리는 모든 면에서 우리 자신을 하느님의 일꾼으로 내세웁니다. 곧 많이 견디어 내고, 환난과 재난과 역경을 겪으면서도, 5 매질과 옥살이와 폭동을 겪으면서도 그렇게 합니다. 또 수고와 밤샘과 단식으로, 6 순수와..

건축 시공 전문가 vs 속도 없는 내 자신이...Building construction expert vs. speedless myself.

건축 시공 전문가 vs 속도 없는 내 자신이... Building construction expert vs. speedless myself. 추억의 명작 영화 OST ,올드팝송, 추억의 팝송,보고듣는 소울뮤직TV 덥다, 무지 무지,그러나 참을만하다. 그래서 더운 날을 보내면서 하루를 잘 살아야 할거 같다는 나의 일념이자 우리의 소망이려니 한다. So it is my idea and our hope that I should live a good day while having a hot day. 살아 가면서 아픔에 반비례 한다는 것에 우리는 삶의 고통도 버리고픈 자신의 바램이라 한다. We are inversely proportional to pain as we live, and we are hoping t..

문어 냉채 만들기/펌

문어 냉채 만들기/펌 또 한가지 문어로 냉채로 먹어 봅니다. 문어 썰어둔것에 대충 넣을것 모아 보기. 양파. 복숭아. 파. 하수오열매 파 몇포기 뽑으러 마당에 나갔더니 하수오 열매가 어느새 몇개나 달려있어서 하나는 제가 먹었고 하나는 할배 맛보기하고 하나는 여기에 ㅎㅎ 맛간장. 매실청. 깨소금. 향신즙. 아이들이 갖다놓은 야자유와 가루를 넣어 봤어요. 또 한가지 바다포도라는것 저것도 넣어 봤어요. 소스 뿌려 버무려 한접시 금새 다 비웠습니다.

백합/요리방 2022.07.15

미국인들에게 비만이 많은 이유

미국인들에게 비만이 많은 이유 미국인들은 비만률이 너무 높아서 사회문제가 될 지경입니다. 전체 인구 중에 40% 이상이 비만이고 그중에 20% 이상이 고도비만이니 심각한 수준이죠. 그런데 왜 이렇게 미국인들은 비정상적으로 살이 찌게 되는 것일까요? 그 이유는 많이 먹거나 유전적인 요인 때문이 아닌, 의료계가 숨기는 원인이 있었습니다. 맥도날드 해피밀 세트를 시키면 햄버거, 감자튀김, 콜라가 나옵니다. 그런데 왜 콜라가 나올까요? 이것이 미국인 비만의 핵심 이유입니다. 콜라가 없으면 햄버거를 소화시킬 수 없습니다. 햄버거 빵의 탄수화물을 소화시키려면 소금이 필요합니다. 염화나트륨인 소금은 위장에서 빠르게 흡수되어 염소이온이 합성되어 염산으로 전환, 위산으로 분비가 되는데, 소금이 부족하면 위산도 적어지고 ..

영적인 삶의 기본

영적인 삶의 기본 겸손은 성스러움의 주춧돌이다. 기초를 다지지 않는 빌딩이 없고, 뿌리 없는 나무가 없고, 발원지 없는 물줄기가 없듯이 겸손은 영적인 삶의 기본인 것이다. 겸손은 하느님의 은총을 받는 필수 조건이며 그 척도이다. 그래서 겸손하면 겸손할수록 하느님의 은총을 더 많이 받는 것이다.(중략) 겸손은 하늘 나라의 영광을 누릴 수 있는 가치이며 척도이다. 하느님께서 선택한 사람이 지상에서 겸손하면 겸손할수록 천상에서 더욱 위대할 것이다. 그래서 겸손의 덕을 실천하고 습득하여 내 마음에 새겨야만 한다. 그리고 나의 모든 것을 바쳐 은총에 힘입어, 하느님을 거역하는 자만심과 마음에 도사린 우상과 사탄의 꾀임에 넘어간 죄 등 이 모든 겸손의 적들과 과감히 싸워야만 한다. - 성 피에르 쥘리앙 에이마르 -

'왜 맨발로 춤을 추세요?'

'왜 맨발로 춤을 추세요?' '왜 맨발로 춤을 추세요?' 무용가의 몸짓은 영혼의 찬란한 현현이다. "왜 맨발로 춤을 추세요?" 어떤 여성이 궁금한 듯 물었다. "나는 인간의 발이 지닌 아름다움을 종교처럼 믿어요." - 이사도라 덩컨의 《영혼의 몸짓》 중에서 - * 모든 동물이 그렇듯이 인류도 처음엔 맨발로 걸었습니다. 맨발로 걷고 맨발로 뛰고 맨발로 춤을 추었습니다. 저도 이따금 맨발로 걷기명상을 하면 괜스레 춤을 추고 싶어집니다. 자연의 몸짓, 영혼의 몸짓이 절로 나옵니다. 문명인이라 발가벗은 맨몸이 될 수는 없으니 맨발로라도 영혼의 자유를 얻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매일 발전하는 삶

매일 발전하는 삶 사진 예술에 남다른 꿈과 열정을 가진 소녀가 있었습니다. 이 소녀는 무려 72년 동안 카메라 뒤에서 살아왔습니다. 평생을 사진 예술에 바친 이 거장의 이름은 여성 최초의 사진작가로 꼽히는 이모젠 커닝햄. 대학생 때 장학금을 받기 위해 찍은 식물 사진을 시작으로 사진 예술에 매료된 그녀는 사진의 프레임을 그림의 캔버스처럼 상상하며 본격적으로 빠져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1976년 93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하기까지 카메라를 놓지 않았는데 그런 그녀에게 한 기자는 진지하게 물었습니다. “평생 찍은 사진 중에서 가장 아끼는 최고의 명작은 어떤 것입니까?” 그러자 그녀는 창문 너머로 시선을 돌리며 기자에게 활기차게 말했습니다. “아마 내일 찍게 될 작품일 것입니다.” 과거의 영광에 머물러 있는..

아름다운 모습

아름다운 모습 아름다운 모습 (이해인 수녀) 친구의 이야기를 아주 유심히 들어주며 까르르 웃는 이의 모습 동그랗게 둘러앉아 서로 더 먹으라고 권하면서 열심히 밥을 먹는 가족들의 모습 어떤 모임에서 필요한 것 챙겨놓고 슬그머니 사라지는 이의 겸허한 뒷모습 좋은 책을 읽다가 열심히 메모하고 밑줄을 그으며 뜻깊은 미소를 짓는 이의 모습 조용히 고개 숙여 손님이 벗어놓은 신발들을 가지런히 정리하는 이의 모습 저기요. 사진 하나 찍어주세요! 갑자기 부탁을 하였을 때도 귀찮아하지 않는 웃음으로 정성 다해 사진을 찍어주는 이의 모습 이웃이 슬픈 일을 당했을 때 제일 먼저 달려와서 말없이 손잡고 눈물 글썽이며 기도부터 해주는 이의 모습 누가 몸이 아프다고 하면 큰일 난 것처럼 한걸음에 달려와 자기 일처럼 내내 걱정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