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 38109

성공의 시작

성공의 시작 어느 마을에 항상 긍정적인 생각으로 대화하고 늘 이웃에게 베푸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특히 그의 행동보다도 ‘그와 대화하면 내가 가야 할 길이 보인다’라며 마을 사람들에게 호평받기도 했습니다. 어느 날 한 이웃이 그에게 인생에서 성공의 비결이 무엇인지 물었는데 그는 이렇게 답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해가 질 때 하루를 끝내지만 저는 해가 질 때 하루를 시작합니다.” 이 대답을 들은 이웃은 이해하지 못했고 무슨 뜻인지 되묻자 그는 대답했습니다. “하루를 밝게 시작해서 어둡게 끝내는 것보다 어둡게 시작해서 밝게 끝내는 정신으로 살았다는 뜻입니다.” 누구나 같이 있으면 힘이 나는 사람, 긍정적인 생각을 하게 하는 사람과 함께 하고 싶어 합니다. 즉, 자신의 감정을 다스리는 것부터가 성공의..

인간이 하느님과 관계를 맺는 세 가지 차원

인간이 하느님과 관계를 맺는 세 가지 차원 미카 6,1-8; 마태 12,38-42 / 연중 제16주간 월요일; 2022.7.18.; 이기우 신부 지난 주 금요일에는 안식일 논쟁과 관련하여 인간이 하느님과 소통하는 방식인 제사와 기도의 기본 지향이 찬미와 감사, 속죄와 청원이라고 말씀드렸는데, 이 소통 방식의 지혜는 제2차 바티칸 공의회의 가르침을 간추려 발간된 가톨릭교회교리서에서 가르치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독서에 보면, 미카 예언자 역시 인간이 하느님과 관계를 맺어야 하는 방식에 대해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것은 공정을 실천하고, 신의를 사랑하며, 겸손하게 하느님과 함께 걷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는 하느님과 인간이 관계를 맺을 수 있고 또 맺어야 하는 구원의 세 가지 차원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연중 제16주간 월요일 / 조욱현 토마스 신부

연중 제16주간 월요일 / 조욱현 토마스 신부 연중 제16주간 월요일 복음: 마태 12,38-42: 악하고 절개 없는 이 세대가 기적을 요구하지만 오늘 복음에서 “스승님, 스승님이 일으키시는 표징을 보고 싶습니다.”(38절) 하며 유혹을 한다. “악하고 절개 없는 세대”(39절) 라는 말은 하느님을 유일한 신랑으로 알고, 사랑받는 배필로 사는 삶을 버리고, 즉 하느님의 말씀과 율법을 버리고 악과 거짓과 친밀한 관계를 맺어 간음하는 세대가 되었다는 것이다. 악하고 절개 없는 세대에게는 요나의 표징밖에 없다 하신다. 요나의 표징은 십자가이다. 예수님의 십자가는 진리를 꼬투리 잡는 이들에게는 걸림돌이지만 믿는 이들에게는 구원이다. 믿음이 아니라 지혜로 그리스도를 찾고자 하는 이들은 어리석음이라는 걸림돌에 걸려..

7월 18일 성 브루노 주교 (세니)

7월 18일 성 브루노 주교 (세니) 축일: 7월18일 성 브루노 주교 (세니) San Bruno di Segni Vescovo Solero, 1049 - Montecassino, 18 luglio 1123 삐에드몽의 귀족 가문 태생으로 솔레로에서 출생한 브누로는 볼로냐에서 수학하였고, 로마 회의에서 베렌가리오를 상대로 하여 성체성사에 관한 교회의 교리를 옹호하였다. 그는 1080년에 세니의 주교로 임명되었으며, 또한 뛰어난 성서학자이던 그는 성직매매와 평신도 서임권을 반박하고, 성 그레고리오와 더불어 교회 개혁을 추진하였으며, 헨리 4세 황제의 추종자인 아이눌프 백작의 적의를 분쇄하였다. 1095년, 그는 자신의 주교좌를 사임하고 몬떼 까시노의 수도자가 되었으나, 세니 교구민들의 반대로, 어쩔 수 없이..

2코린토 8.1 ~ 24 그리스도인의 헌금

2코린토 8.1 ~ 24 그리스도인의 헌금 오늘 이 하루도 1 형제 여러분, 우리는 하느님께서 마케도니아의 여러 교회에 베푸신 은총을 여러분에게 알리고 싶습니다. 2 환난의 큰 시련 속에서도 그들은 기쁨이 충만하여,극심한 가난을 겪으면서도 아주 후한 인심을 베풀었습니다. 3 나는 증언할 수 있습니다. 그들은 힘이 닿는 대로,아니 그 이상으로 기꺼이 내놓았습니다. 4 그러면서 성도들을 위한 구제 활동에 참여하는 특전을 달라고 우리에게 간곡히 청하였습니다. 5 그들은 우리가 그렇게까지 기대하지는 않았는데도,먼저 주님께 자신을 바치고, 또 하느님의 뜻에 따라 우리에게도 자신을 바쳤습니다. 6 그래서 우리는 티토에게,여러분에게서 이미 시작한 이 은혜로운 일을 마저 끝내라고 권하였습니다. 7 이제 여러분은 모든 ..

이재명 민주당 의원 vs 가을이...Lee Jae-myeong, the Democratic Party's Member for Autumn..

이재명 민주당 의원 vs 가을이... Lee Jae-myeong, the Democratic Party's Member for Autumn... 키보이스 - 바닷가의 추억 외 7곡 요즘에는 많이 덥지 않고 조석으로 조금은 선선한거 같기도 한다. 아직은 장마철이지만 이제 조금 더 있으면 장마도 끝이 나지 않을까 한다. It is still rainy season, but if there is a little more, the rainy season will end. 그렇게 날씨를 가늠 할수 없는 요즘에는 그래도 아직은 가을이 멀다 한다. Nowadays, when the weather can not be measured like that, autumn is still far away 이제 8월이 오면 무진..

쌈박한 양배추쌈과 제육볶음 그리고 고소한 쌈장//펌

쌈박한 양배추쌈과 제육볶음 그리고 고소한 쌈장//펌 오늘에 메뉴는 쌈박한 양배추쌈과 제육볶음 그리고 고소한 쌈장으로 저녁을 차렸답니다. 사실 요 세가지만 있으면 별 반찬이 필요없어요. 그래서 맛짱이 나름대로 편하고자 머리를 쓴거였답니다. 주부님들이 제일 좋아하는 !! 다른 반찬이 필요없는 양배추쌈 제육볶음정식이랍니다. ◈ 바쁜날 뚝딱? 양배추쌈 제육볶음정식 ◈ 사실 뚝딱이라고 적기는 했지만.. 한 30분은 걸렸어요~^^ 양배추쌈 제육볶음정식을 만든 과정을 생동감있게 적자면~ㅎㅎ 집에 들어와 건강식품으로 먹는 양파즙 2봉지를 꺼내어 해동한 돼지고기를 재어 놓았어요. 그리고 바로 쌀을 씻어서 취사버튼을 누르고, 양파즙에 재어 놓았던 고기에 양념을 하였답니다. 맛짱이 가끔 잘이용하는것이 배즙이나 양파즙이거던요..

백합/요리방 2022.07.17

2022년 제27회 농민 주일 담화-“적은 것이 많은 것입니다”(「찬미받으소서」, 222항)

2022년 제27회 농민 주일 담화-“적은 것이 많은 것입니다”(「찬미받으소서」, 222항) https://cc.catholic.or.kr/html/sub2/view.asp?cpage=1&cnum=497&s_code2=&s_code1=&cstype=&ckey= 2022년 제27회 농민 주일 담화 제27회 농민 주일 담화“적은 것이 많은 것입니다”(「찬미받으소서」, 222항)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한국 천주교 주교단은 지난해 5월 24일 개막 미사를 시작으로 ‘... cc.catholic.or.kr

“땅에는 푸른 움이 돋아났다.”(창세 1,11), 서울대교구 우리농본부, ‘제27회 농민주일 기념행사’

“땅에는 푸른 움이 돋아났다.”(창세 1,11), 서울대교구 우리농본부, ‘제27회 농민주일 기념행사’ 2022년07월11일 ㅣ 서울대교구홍보위원회 https://aos.catholic.or.kr/pro81/view?id=178042&fbclid=IwAR3UrO9rVALZgqhHK1GDCbExW6Bd7taZz4OfFxHnVuOWFnQFvaqWF_l0seo 천주교 서울대교구 새로운 시대, 새로운 복음화 - 복음의 기쁨을 선포하는, 본당 공동체 aos.catholic.or.kr 천주교 서울대교구 우리농촌살리기운동본부(본부장 이승현 신부, 이하 우리농본부)는 오는 17일(일) 오전 9시부터 명동대성당에서 ‘제27회 농민주일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대주교는 낮 12시, 주교좌 명동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