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수정 추기경 서임 축하 추기경 서임을 축하합니다. 교황 프란치스코께서 2014년 1월 12일(일)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서 열린 삼종기도 직후, 한국의 서울대교구장이며 평양교구장 서리인 염수정 안드레아 대주교를 포함한 19명의 주교를 추기경으로 임명한다고 발표하셨다. 이로써 염수정 대주교는 김수환 추기.. 백합/묵상글 나눔 2014.01.17
여리지만 아름답습니다 여리지만 아름답습니다 자주 옷을 빨면 쉽게 해진다는 말에 빨려고 내놓은 옷을 다시 입는 남편의 마음은 여리지만 아름답습니다. 일어나야 할 시간인데도 곤히 자고 있는 남편을 보면서 깨울까 말까 망설이며 몇번씩 시계를 보는 아내의 마음은 여리지만 아름답습니다. 꽃 한 송이 꺽어.. 백합/묵상글 나눔 2014.01.16
세례 못 받겠어요. “순교 못해요 “세례 못 받겠어요. 순교 못해요” 예수님께서 요르단 강에서 세례를 받으시며 인간으로 거듭남을 보여주신 것이 너무 감사합니다. 예수님께서 세례를 받지 않으시고 ‘치유자’의 모습만 보여 주셨다면, 우리의 믿음이 어떻게 되었을까요? 끔찍한 생각이 듭니다. 아마 기복신앙으로 .. 백합/묵상글 나눔 2014.01.16
*** 예수님의 표양과 가르침을 따라 극기 *** 예수님의 표양과 가르침을 따라 극기 "네 오른편 눈이 죄 짓거든 그눈을 빼어 네게서 멀리 버리라. 또 네 오른손이 만일 죄를 짖게 하거든 그 손을 찍어 던져 버려라. 몸의 한 부분을 잃는 것이 온 몸이 지옥에 던져지는 것보다 낫다." (마태 5,29-30) "아버지나 어머니를 나보다 더 사랑하는 .. 백합/묵상글 나눔 2014.01.15
웃는 얼굴로 바꿔보세요|……── 웃는 얼굴로 바꿔보세요 설사 생활이 즐겁지 않더라도 매사를 웃는 모습으로 대해 보세요. 하루 종일 우울한 표정으로 비관하고 있다면 세상이 모두 불운한 것처럼 느껴질 뿐입니다. 비관하는 사람은 어디서든 환영받기 힘들죠 종일 그늘진 얼굴로 있진 마십시오 마치 당신에게 죄진 것 .. 백합/묵상글 나눔 2014.01.13
*** 그리스도 중심의 기도생활(1) *** 그리스도 중심의 기도생활(1) ◎기도 생활에 대하여 성교회는 기도에 대해 정의 하기를 우리 마음을 하느님께로 향하는 것으로 하느님을 흠숭하며 하느님께 받은 은혜를 감사하고 죄 사하여 주심을 빌며, 자신과 다른이를 위하여 필요하고 유익한 모든 은혜를 구하는 것이다. 라고 가르.. 백합/묵상글 나눔 2014.01.13
*** 마음의 정결(2) *** 마음의 정결(2) " 각각 존경하는 마음으로 거룩하게 자기 아내의 몸을 대하고 하느님을 알지 못하는 이교도들처럼 욕정에 빠지지 않도록 하십시오." (데살전 4,4) 예수님은 정신의 순결과 정결에 대한 경고의 말씀을 하셨습니다. "누구든지 여자를 보고 음란한 생각을 품는 사람은 벌써 마.. 백합/묵상글 나눔 2014.01.12
참 좋은 사람 참 좋은 사람 아플때엔 같이 아파하고 기쁠때엔 같이 기뻐하는 마음씨 참 좋은 그런 사람 힘들때면 먼저 손내밀어 잡아주고 아플때면 할머니 약손처럼 어루만져 주는 참 좋은 사람 그렇게 등불이 되고 믿음이 되고 행복이 되는 언제나 그렇게 우리 모두 서로에게 그렇게 그렇게 참 좋은 .. 백합/묵상글 나눔 2014.01.12
하느님 마음에 드는 사람 하느님 마음에 드는 사람 하느님 마음에 드는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요? 오늘 이사야서의 말씀을 보면, 하느님의 마음에 드는 사람은 외치거나 목소리를 높이지 않는 조용한 사람입니다. 우리는 얼마나 시끄러운 소음 속에 세상을 살아갑니까? 저는 명동에 살고 있습니다. 명동거리는 가.. 백합/묵상글 나눔 2014.01.11
돌아갈 길이 없는 우리네 삶|―········ 돌아갈 길이 없는 우리네 삶 가는 길이 있으면 돌아오는 길이 반드시 있다고 하는데 그렇지만 우리 인생길은 한번 가면 되돌아 올수 없는것 그 길이 인생길이라 합니다 바둑의 명인이 인생길을 한탄 하면서 했다는 그 말 "바둑에는 "패'라는게 있어 다 죽어가는 대마도 살릴수가 있는데 .. 백합/묵상글 나눔 2014.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