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 보이는 게 다가 아니라네! 눈에 보이는 게 다가 아니라네! 두 천사가 여행을 하던 도중, 어느 부잣집에서 하룻밤을 보내게 되었다. 거만한 부잣집 사람들은 저택에 있는 수많은 객실 대신 차가운 지하실의 비좁은 공간을 내주었다. 딱딱한 마룻바닥에 누워 잠자리에 들 무렵, 늙은 천사가 벽에 구멍이 난 것을 발견.. 백합/묵상글 나눔 2014.06.24
인간의 존엄성 왜 지켜야 하나 인간의 존엄성 왜 지켜야 하나 글 : 손용익 그레고리오 선교사 소란스럽고 바쁜 일상에 쫓기다보면 때로는 존엄까지 잃어버린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있게 됩니다. 세속의 생활은 거의가 쾌락과 환락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자칫하면 인간의 존엄성이 타락할 수 있습니다. 존엄성을 지키기 .. 백합/묵상글 나눔 2014.06.23
순간은 참으로 아름답다...| 순간은 참으로 아름답다 ...차영섭 잎이 나는 새싹이나 잎이 지는 낙엽이나 순간은 참으로 아름답다 순간은 진정으로 아름답다 떠오르는 해를 보는 아침이나 반짝이는 별을 보는 밤이나 당신과 함께 있는 이 순간은 평화로이 숨을 쉬는 이 순간은 신이 나에게 주신 축복이다 내가 존재하.. 백합/묵상글 나눔 2014.06.23
긍지를 가져야할 그리스도 영성... 긍지를 가져야할 그리스도 영성 글 : 손용익 그레고리오 선교사 많은 종교들이 각각의 영성을 가지고 있지만 그리스도교 영성은 다른 종교들과 달리 다른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주님께서 가르치고 말씀하시는 이웃 사랑의 중요성, “너희가 내 형제인 이 가장 작은이들 가운데 .. 백합/묵상글 나눔 2014.06.19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느님 사랑을 만난 모든 그리스도인은 선교사입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느님 사랑을 만난 모든 그리스도인은 선교사입니다. 하느님 백성의 구성원은 그들이 받은 세례에 힘입어 선교하는 제자가 되었습니다.(마태오 28,19 참조) 세례받은 모든 이는 교회 안의 역할이나 신앙교육의 수준에 상관없이 복음화의 능동적인 주체입니다. 따라.. 백합/묵상글 나눔 2014.06.18
어떤 상처 어떤 상처 한 보석 같은 소녀가 있었다. 그녀의 이름은 모니카 셀레스. 만 17세이던 1991년 3월 당시 최연소로 테니스 세계1위에 등극했고 2년 사이에 메이저대회 우승컵을 8개나 차지했다. 모두가 그녀의 미래를 기대했다. 그러나 1993년, 경기 도중 휴식을 취하고 있을 때 코트에 난입한 독.. 백합/묵상글 나눔 2014.06.16
행복, 그거 얼마예요? 행복, 그거 얼마예요? 절망과 희망은 일란성 쌍둥이다 언제나 함께 붙어 있다 우리가 어느쪽을 택하느냐에 따라서 인생은 희망이 되기도 하고 절망이 되기도 한다 어떤 비참한 역경속에서도 희망의 비상구는 반드시 있다 인간이 위대한 것은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다는 것 인간이 위.. 백합/묵상글 나눔 2014.06.13
아름다운 관계 ♣ 아름다운 관계 ♣ 벌은 꽃에게서 꿀을 따지만 꽃에게 상처를 남기지 않습니다. 오히려 열매를 맺을수 있도록 꽃을 도와 줍니다. 사람들도 남으로부터 자기가 필요한 것을 취하면서 상처를 남기지 않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내 것만 취하기 급급하여 남에게 상처를 내면 그 상처가 썩어 .. 백합/묵상글 나눔 2014.06.13
품위 있는 삶, 품위 있는 죽음/ ** 품위 있는 삶, 품위 있는 죽음 ** - 2013.6.5 수요일 성 보니파시오 주교(675-754)와 동료 순교자 기념일 - 토빗3,1-11ㄱ.16-17ㄱ 마르12,18-27 품위 있는 삶 있어 품위 있는 죽음입니다. 아름다움 삶 있어 아름다운 죽음입니다. 거룩한 삶 있어 거룩한 죽음입니다. 어느 날 갑자기 품위 있는 죽음, 아.. 백합/묵상글 나눔 2014.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