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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추분(秋分)! 낮과 밤이 같아지는 날

오늘은 추분(秋分)! 낮과 밤이 같아지는 날 사랑하는 우리 벗님들! 오늘은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지는 추분입니다. 화창한 파란 하늘이 깊어지는 가을길로 들어서고 있습니다. 무르익어가는 계절만큼 행복도 무르익었으면 좋겠습니다. 조석 찬바람에 건강 유의하시고 가을 향기 가득한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가을 길 추분(秋分)? 낮과 밤의 길이가 같다고 밤은 깊어가고 낮의 길이 짧아진다는 알림일 한발 두발 가을로 짧은 가을빛 향기여라 창밖에 들려오는 가을의 노래 여름 가고 가을이 확연한 가을 변화의 길 귀뚜라미 풀벌레 구성진 가을 오곡백과 추수 계절 가을빛 풍요의 천고마비 흐르는 하늘빛 깊어가는 가을 - 美林 영 -

감동글 2022.09.24

하느님의 뜻에 따라 일어난다

하느님의 뜻에 따라 일어난다 고통을 당할때 우리가 어떻게 처신하는가를 보면 하느님에 대한 우리의 사랑이 어떠한가를 저울질할 수 있다. 아빌라의 요한 성인은 자주 이런 말을 했다. "역경에 처해 있을 때 '하느님, 찬미 받으소서.' 하고 한 번 기도드리는 것이 좋은 일을 당했을 때 수없이 감사의 기도를 드리는 것보다 더 값지다." 또 우리는 하느님으로부터 직접 받게 되는 그분의 뜻, 즉 질병, 고독, 가족과 친지의 죽음 뿐 아니라 사람으로부터 오는 고통, 예를 들면 멸시, 억울하게 당하는 부당한 처사, 명예의 손상, 재물의 상실, 그리고 여러 종류의 핍박 등도 하느님의 뜻에 합쳐야만 한다. 이러한 시련을 당할 때 명심할 것은 하느님이 우리가 죄짓는 것을 원하지 않으시고 우리의 겸손, 가난, 희생은 원하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