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그렇듯이 글을 올릴때면 기도하는 맘으로
경건하게 생각한다.
오늘 날씨가 많이 풀렸네.....
집앞에 얼음이 다 녹아 버렸다. 햇살이 비추이는 오후 한나절에
조용히 묵상하며 지나온 날들을 반성해 본다.
되돌아보니 모두 좋은 사람들 속에서 참 많이도 불편사항을
요구 했던것 같다. 나 역시 베품으로 일관되어 사람 가리지 않고
살아 왔던것도 같다.
그렇게 인맥을 유지해 왔던것 같다.
예수님께서 죄인들을 용서하시는 모습을 보고
참 예수님은 커다란 큰 그릇이 되셨던것도 같다.
그렇게도 많은 표징들을 일으키셨기에 우리를 구원하시려고
당신께서 십자가의 고통도 감수 하셨던가보다. 난 지금 조금이
아닌 많이 안정된 생활속에서 위험에서 버틸수 있었던건
주님의 축복이라 아니할수 없다.
그 만큼 나 역시 기도로 일관되게 살아 왔던것도 같다
오늘은 별일없이 상동 주민센터로 성당으로 한바퀴 돌며
나의 카드 분실 신고도 하고 성당에도 가벼운 발걸음을
향했다.
아직은 햇살이 밝다. 좋은 마음으로 좋은 생각을 하고
한 사람 한 사람 보석처럼 여기며 후회되지 않는 삶을
영위하며 하루를 보낸다.
오늘도 주님과 성모님의 보살핌으로 하루를 보내고 싶다.
우리 자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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