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나의 이야기

몸살 감기

수성구 2016. 1. 6. 15:18

오늘 날씨가 소한이라도 그리도 많이 춥지는 않다.

여태껏 살아오면서 사상이래 아파서 성당 안가기는

정말 처음인것 같다.

자꾸만 눈꺼풀이 내려오면서 졸립다.

약을 먹어서 졸리는게 아니고 어제 저녁에 아픈 후로

계속 졸리고 누웠다하면 잠이온다.

그래서 정신 차리고 앉아 있노라니 입이쓰고 심심해서

또 캐롤린 불러냈다.

둘이서 단팥죽과 고구마라떼를 시켜놓고 스트레스를

풀고 입도 호강하고,^^*ㅎ

우리 동네 성당 부근에 동일 하이빌 건너에 팥죽

파는데가 생겨서 팥국수, 호박죽 그리고 여러가지

차 종류가 있다.

가게안에도 고급스런 분위기가 풍겨 멋쟁이 들이

많이온다.

어제 부터 몸이 아프니 입맛이 없어서 별로 먹은게 없어서

체중이 좀 빠졌나 싶어 아침에 병원가서 잿더니 하나도

빠지지 않아서 고민이다.

 

작년에 안먹고 살을 15킬로나 빼는데 요요가 와서

원상복귀해 버렸다. 후훗

오늘 푹 쉬고 내일은 주님 대전에 미사 드리러 가야지!

내일의 건강을 위해 주님과 성모님께 간절히 기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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