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나의 이야기

성당 청소

수성구 2015. 12. 19. 17:36

 

 

오늘 날씨가 굉장히 좋다.

맘 같아선 팔공산에 갓바위라도 오르고 싶지만

아하! 참아야 되느니라.

성치 못한 두 다리에 원망이라도 한다.

오늘도 아침에 조배실 문열어 주러 갔더니

성당 레지오 팀들 부산하게 청소를 한다.

오는 성탄에 손님 맞을 준비에 성당에 요기 조기

알들살뜰이 청소를 한다.

손님이라고 해야되나.?

아기예수님 탄생을 축하하는 크리스 마스라서

성당도 물론 마음까지 깨끗이 청소해야 겠지!

마음 청소는 달리 하는것은 판공성사를 꼭

본다는 것,

오후에 조배실 문닫을 소화 데레사가 있다해도

그래도 가봐야지 싶어 갔는데 ...

아침에 모두 성당 청소를 해서 그런지 삐까 번쩍하다.

성당을 들어서는데 벌써 훤하니 말끔히 청소가

잘 되있다.

 

물론 조배실도 토요일에는 소화데레사가 청소를 하니

조배실도 빤짝 빤짝하다.

성당에도 봉사자가 많아 잘 돌아간다.

날씨가 너무 좋아 집에서 썩기 아깝지만 나름 그래도

성당으로 시장으로 동네 한바퀴 돌며 운동을 한다.

이래라도 움직여야지 다리아프다고 집에만 있으니

두다리가 더욱 삐그덕 거린다.

 

사람이 나이가 들면 건강이 최고라니까요.

잘 먹고 잘 자고 음음하면은 그보다 더 건강이

어디있을까도 싶다. ^^*

오늘도 하루해가 진다.

내일 주일 아침에 미사를 드리러 가기위해

조용히 묵상하며 기도한다.  

계산성당에서 미스때 레지오 친구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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