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비가 부슬 부슬 나린다.
이 비가 그치고 나면 추위가 온다지!
그래도 아직은 안 춥다.
오늘 아침에 맥치과 진료하러 갔는데
어찌나 용을 썻던지 하루종일 배가 고프다.
나만 힘든게 아니고 의사 선생님도 간호사도
무척 힘이들거다.
힘을 다 빼고 집에오니 넋이라도 있고 없고 ^^*훗
아무리 이것 저것 먹어도 힘도없고 허전해서
저녁을 좀 일찍해 먹었다.
칼국수로 푸짐하게 먹고나니 이제사 눈이 떨어진다.
그런대 칼국수가 푸짐하고 좋은데
사진발 되게 안받네!
칼국수나 수제비 재료는 동네 마트에도 많이 파니까
그냥 멸치 다시물내어서 간단히 해도 내 입은
워낙 걸어서 맛있게 잘 먹었음ㅎ 푸훗
오늘부터 저녁미사후에 대림 특강이 있어서 저녁 바람도
쐴겸 요즘엔 밤길 걷고파 저녁에 성당 간다.
오늘도 주님의 보살핌으로 하루를 보낸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