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바람이 불어서 그렇지 별로 춥진 않다.
하루종일 성당만 여러번 갔다 왔다 소일 했다
나중엔 조배실 청소까지 했으니 기분이 상큼하다
저녁에는 또 미사후에 대림 특강이 있어서
가야 된다.
오늘은 최승환씨의 성령쇄신 봉사회라나?
어제는 이창영 바오로 신부님의 강의 정말 멋지게
잘 하셨다.
가정을 위한 강의 였는데 신부님들 가정도 안 가지고서
어쩜 그리 내용 파악을 잘하시는지!
모두 강의 듣느라 도중에 나가는 사람도 없고
하하 호호 재미있게 듣고 있었다.
요즘 신부님들 강의 정말 잘 하신다.
모두 훌륭하시고 대단하시다
난 저녁 미사에 또 성당 가면 오늘 성당 네번째 가는거다
성당에서 거의 사니 내가 그래서 착한건가?^*^훗
애들도 어른들도 성당이나 교회나 절에나 사는 사람들 보면
매우 착하다.
속세에 때깔이 묻지 않아서 순수하다고 해야 되나?
요즘 하는 특강에 꾸준히 나오면 판공성사도 감면 해준다고
하나 그래도 성사는 봐야지 싶다
그래도 성탄 판공인데!
저녁에는 좀 추울것 같으니 조금 따뜻하게 하고 가야겠다.
오늘도 주님의 은총 받으며 하루를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