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나의 이야기

부대찌게

수성구 2015. 9. 30. 17:24

 세상에 내가 존재한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

그 어떤 적개심이  생기지 않아 좋고

누군가 나를 이해해 주면 더욱 좋다.

내일은 요란한 비가 내린다고한다.

비가 좀 많이 온다고 한단다 그러나 가뭄에는 해갈이

부족하단다

오늘은 저녁을 좀 일찍 먹었다 저녁미사에 볼일이 있어

만날 사람도 있고해서 일찍 해 치웠다

명절에 부침개나 나물 보담은 간단히 부대찌게로 했다

밑에 사진에는 좀 그렇지만 맛은 일품이다

부대찌개, 부대에서 요리하다 남은 재료 다 넣고 소위

말하는 잡탕이다

파, 양파, 소세지, 덴뿌라, 햄, 버섯도 좀 넣고 양념넣고 참 묵은지도 넣고

마지막엔 라면 사리넣고 ㅎㅎ 물, 육수, 치즈한장,

이만하면 맛있겠죠. ㅋ

오늘도 주님의 은총속에 좋은 시간 되세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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