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오늘의 강론

2015.08.02.||말씀사랑

수성구 2015. 8. 2. 07:53

2015.08.02.||말씀사랑|

 

2015.08.02.

<“하느님의 일을 하려면 저희가 무엇을 해야 합니까?”> (요한 6,28)

이스라엘 백성들이
모세의 인도로
이집트인들의 손아귀를 벗어나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는 길은
처음엔 아주 쉬워보였습니다.
그런데 막상 가보니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처음엔 하느님이 함께하신다는 것을
모두 확신했었는데
갈수록 믿음도 떨어지고
현실적인 문제들에 대해
불평불만이 여기저기서
터져나옵니다.

오늘 유대인들은
“하느님의 일을 하려면
저희가 무엇을 해야 합니까?”
하고 예수님께 묻습니다.

하느님이 늘 나의 삶의 주인이심을 믿고
불평불만 하지말고
감사하며 살기만 하면 된다고
하시네요.

오늘 하느님을 위해
거창한 일을 할 생각 말고
내 안에 불평불만이 뭐가 있는지 살펴보고
그걸 내려놓고
하느님께서 함께해 주심에
감사드리는 날 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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