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 사랑이 나의 마음의 벗
Neighborhood Love is my heart's friend
오늘은 하루종일 비가 오신다.
근데 요즘엔 벌써 장마인지 내내 비가 오심에
우리를 더욱 젖게 만든다고 한다.
But nowadays, it is said that the rain makes us wetter all the time
because it is already rainy season.
무슨 비가 이틀이 멀다 하고 비가 오는지 그래서
우리 안나가 "형님, 장마인가 봐요" 한다.
정말 장마인지 요즘엔 툭 하면 비가 오고 하는데 비가
이리도 자주 와도 농사에 지장이 없을가 싶다.
It is really rainy season nowadays, it is raining, but even if it is raining often,
it will not interfere with farming.
그래서 올해는 비가 많이 온다고 하는데 그러면
비가 이리도 자주 오는데 장마가 아니라면 정말
장마때엔 우리는 아주 빗속에 살아 가야 하나 싶다.
이제 비가 많이 와서 그런지 울창한 나무들도 볼수가 없고
만날 만날 비에 젖어 축쳐진 나무 잎사귀를 보노라면
내 마음도 축 쳐지곤 한다.
Now I can not see the trees that are so thick because of the rain,
and if I see the leaves of the trees wet in the rain that I meet,
my heart will be shaken.
밝은 햇살을 조금 본다 싶으면 어느새 먹구름이 몰려와서
비를 내려 준다고 한다.
이래서 사람 사는 꼴이 되나 싶은데도 내일은 맑다고 하는데
기대를 해도 될까 싶다.
그러곤 아침에 성당을 가는데 이젠 하두 날이 흐릿해서 그런지
장미도 이젠 시들 시들 하다.
Then I went to the cathedral in the morning, and now the day is blurred,
and the rose is now withering
내 마음도 시들 시들 하다
My heart is withering too
어제 마음 다르고 오늘 마음 다르다고 본다.
어젠 분명히 마음이 개운해서 모든거 감사 하다고 했는데
잠을 잘못 잤는지 아침에 기분이 별로인가 보다.
Yesterday I was obviously relieved and thanked everything,
but I did not feel like I was sleeping in the morning.
그래서 사람은 기후에 따라서 오락 가락 한다는데 아마도 나라를
들먹이는 정치가들에게는 이러한 성격이 좋지 않나 싶다.
나랏일을 하시는 분들은 많이도 학식이 높아야 하고 그러곤
수양이 잘되어야 한다고 본다.
Those who do the work should have a lot of knowledge and then have good training.
조금 자기 기분데로 이리 치우치고 저리치우치는 성품을 가진다면 아마도
나라가 휘청거리지 않을까 한다.
그래서 우리는 모든 이들에게 앞장선 자리에 앉은 분들은 성품도
도를 닦은지를 생각해서 평등하게 해야 하지 않나 싶다.
So we should think about whether the people who are in the lead position
for everyone have cleaned up and make it equal.
그러고는 난 오늘 미사를 지내는데 오늘의 우리 보좌 신부님의
미사를 드리게 된다.
서로 사랑하라는 말씀으로 네 마음을 다하고 네 목숨을 다하고
네 정신을 다하여 사랑하라고 일러 준다.
I tell you to love each other, to do your heart, to do your life, to love your mind with all your heart.
그러고는 우리 작은 신부님 보좌 신부님이 그리스도의 삶을
산다는거 하느님을 향해서 이웃을 사랑하라고 하신다.
하느님 사랑, 또한 이웃의 사랑이 바로 우리들의 사랑이라고 한다.
오늘의 복음이었습니다.
그러고는 난 우리 집에 작은 화분에 방울 토마도 과연 토마토가 열릴가를
생각하게 만든다
햇살도 봐야 하고 물도 줘야 하는데 지금은 햇살이 온통 숨어 버려서
비님이 오니 이제 비도 가끔씩 와주면 좋겠다 싶다.
I have to see the sunshine and give water, but now the sunshine is all hidden
and the rain comes now and then I want to come to the rain sometimes.
그렇게 하늘을 나는 비행기도 비가 와서 그러는지 잠잠하고는 한다.
공원에 한번 바람쐬러 가려해도 도무지 시간들이 나지를 않는다.
Even if you go to the park for a breath, you do not have time.
난 답답해 미칠 지경인데 그래서 나혼자 바람쐬러 가려 해도
무슨 고독의 천사도 아니고 말이다. ㅋ 푸훗 지금은 비도 많이 오고
마음이 편치를 않아서 이만 줄이고 싶다.
오늘도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으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Today, I am spending my day in the grace of the Lord and the Virgin.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Thank you, healthy, I love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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