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락 가락 하는 날씨의 변덕
the whims of the weather in the back and forth
무슨 날씨가 뭐 이래 하면서 기분이 좋다 만다.
I feel good about what the weather is like.
이렇게 맑고 화창한 날이 오전에는 어제도 그러하듯이
비를 뿌려준다.
비가 올려면 작작 오던지 아니면 맑게 개이듯 화창하던지
그래서 요놈의 날씨덕분에 우리는 나드리도 포기를 해야만 한다.
If it rains, it will come or it will be sunny like a dog,
so thanks to the weather of this guy, we have to give up.
창가에 앉아서 밖을 바라보는데 넙덕한 곰발바닥 같은 잎이
무성하곤 한데 이러한 날씨로인해서 바람이 살짝 불어댄다.
곰 발바닥 같은 나물이 "곰취"라고 한단다.
이제사 마음을 풀어 보는데 그래서 그런지 나의 하루가 참
무디게 힘이 든다.
I am trying to solve my mind now, so my day is so hard.
조금 일을 한다던지 아님 볼일을 조금 본다던지 하면 무척
힘이 든다고 한다.
사람이 살아 가는데 친밀감을 가지고 살아 가야 하는데 난 혼자서 살다보니
여럿이 어울리는 것이 조금 부담이 된다.
그래서 보니 나보고 욕하던 사랑이 내가 누구랑 이야기를 하니 슬그머니
자리를 피한다
사람이라면 혼자사는 슬픔도 헤아려 줄줄 아는데 혼자라고 막 무시 하는
사람 그 사람이 바로 청도 솔숲 마을 박상호 신부 모친이다.
If you are a person, you can count the sadness of living alone.
You are the one who ignores you alone. That is the mother of the bride Park Sang-ho of Qingdao pine forest village.
이제 숨겨주지 않고 막 드러낸다.
혼자라고 얕보는 사람들 자기는 얼마나 오래 살지는 모르지만
그래도 '그건 아니지' 라고 생각을 한다.
박상호 신부 모친의 성격이 어떤가 하면 강자에게 쩔쩔매고
약자를 발로 짓밟듯이 무시하는 비열한 사람이다.
오늘은 우리 보좌 신부님의 미사를 지낸다.
사랑 그 무엇인가 하는데 난 어제 차아 정리하고 나니 조금은 생각이
분산된다고 한다.
난 오늘 미사 마치고는 파동에 하늘채 그러니깐 "코오롱 하늘채"
라고 하는데 그 앞에 송현호 치과에 간거란다.
I finished the mass today and I went to the dentist Song Hyun-ho in front of it, saying "Kolon sky" because it is in the wave.
여러군데 치과에 다녀보니 그래도 치과 원장님 그중에 제일
양심적으로 한다.
원장님 무슨 동네 아저씨 같은 느낌을 주는 의사 선생님
생기신것도 소박하고 마음에 든다.
Director, I like the fact that the doctor who gives the feeling
of a local uncle is simple and I like it.
근데 치과에 가도 난의사가 귀공자 같은 스타일은 제일 싫다
순박하고 털털한 모슴이면 좋다.
우리 삐돌이 신부님도 너무 귀공자 스타일이라서 좋아 하다가
싫어 지려고 한다.ㅋㅋ 우히
My priest is so good at the style of the artist that I like it and hate it.
그러고는 버스타고 우체국 앞에 내려서 세금계산하고는
집으로 오는데 너무 배가 고파서 김밥 천국에들러서 잔치국수
한그릇 사먹은 거란다.
그러고는 난 오늘 시내에 나갈까 봉덕시장에 갈까 하다가 그냥 집에
눌러 앉은 거란다.
오늘의 복음에서는 오늘 복음말씀은 어제의 결론이라고 할 수 있다.
In today's gospel, today's gospel is the conclusion of yesterday.
그 청년은 재산에 대한 집착 때문에 슬픈 표정으로 예수님을 떠나갔다.
예수님께서는 재물을 가지고 영생을 준비할 줄 모르고 재물에다
자신의 삶을 의지하는 부자가 하늘나라에 들어가기는 낙타가 바늘귀로
들어가기보다 어렵다고 하시면서 슬픈 얼굴로 돌아가는 청년을 안타깝게
바라보셨을 것이다. 일반적으로 유대인들은 재산의 번영, 부자가 되는 것이
하느님 축복의 표지라고 믿고 있었고 어떤 사람이 재물이 많고, 번영하면
사람들은 하느님께서 그를 축복해 주신 것이 틀림없다고 믿었던 제자들은
그 말씀에 깜짝 놀랄 수밖에 없었다.
여기서 성미가 급한 베드로가 “보시다시피 저희는 모든 것을 버리고
스승님을 따랐습니다.”(28절) 한다.
Here Peter, who is in a hurry, says, "As you can see, we have abandoned everything
and followed the teacher." (Section 28).
그러자 예수님은 예수님과 복음을 위하여 무엇인가를 버린 사람은
백 배의 보상을 받을 것이라고 하신다. 무엇을 버리는 것일까?
그것은 나를 버리는 것이다. 나의 능력, 나의 재물 이 모든 것을
이기적인 마음으로 나 자신만의 안위와 쾌락을 위하여 사용하여
하느님께서 원하지 않으시는 모습으로 살려고 하는 나의 인간적인
모습을 버리는 것이다. 여기서 이렇게 나를 버리는 것이지
I abandon my humane nature of living in a way God does not want.
This is how I abandon myself.
이것을 견디어야 한다.
오늘은 많이 피곤해서 이만 줄입니다.
I'm so tired today that I'm going to cut it down.
오늘도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으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Today, I am spending my day in the grace of the Lord and the Virgin.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Thank you, healthy, I love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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