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나의 이야기

안수와 고해orthodontics and confession

수성구 2021. 5. 22. 14:59

안수와 고해

orthodontics and confession 

이제 날씨가 조금 더운거 같다.

왜냐구 아침에 성당에 가서 앉으니 더위가

밀려와서 그냥 답답하고 더워서 빰을 흘리곤 한다.

Because I go to the cathedral in the morning and sit down,

 and the heat comes back and it is just frustrating and hot. 

이제 오늘 소만이라서 그런지 나무잎은 푸르게

무성하고 나뭇가지 사이를 달린 열매가 내 발앞에 "툭"

하고 떨어진 것이라 한다.

그래서 열매를 보니 무화과 작은 열매인거 같다.

성당을 가고 오늘데 장미는 만발을 하는데 내 마음은 그리도

아직은 털지 못하고는 한다.

I go to the cathedral and today, the roses are full, but my heart is not yet able to shake. 

그래서 성당에 가서 미사 지내고 오는데 혼자 오는 설음은

예나 지금이나 같다.

그러고는 오늘은 아침 미사가 있는데 내일이 "성령강림 대축일"

미사를 하는데 그동안에 성령 강림 9일 기도가 오늘이 끝이난다.

Then today there is a morning mass, and tomorrow is the "Sacred Spirit of the Holy Spirit"

 mass, and today's prayer of the 9th Spirit of the Holy Spirit ends. 

그래서 우리 주임 신부님 오늘 "일괄사제, 일괄고백"으로 하고선 우리의

죄를 사해준다고 본다.

그러곤 두 신부님이 안수를 주시는데 모두가 성령을 받아선지 얼굴이 밝다.

Then the two priests are ordained, and everyone is bright to see

 if they are received by the Holy Spirit. 

근데 안수를 줄때는 꼭 넘어지는 우리 자매가 있다.

그 자매는 안수때 마다 넘어지곤 한데 특별한 은사를 받는건지를 생각한다.

The sisters fall down every time they are ordained, but think about receiving a special gift. 

난 안수를 받으니 눈시울이 뜨거워서 눈물이 주르륵 한다.

근데 오늘 모든걸 마치고 난뒤에도 여전히 성질 더러운 신자는 조금도

변하지 않는거 같다.

사람이 성령을 받고 안수를 받으면 무언가를 생각하고 달라진 자신의

변화를 직감해야 하는데 여전히 다른 신자들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따돌림을 하고는 한다.

When a person receives a Holy Spirit and is ordained, he or she must think about something

 and feel the change of his or her own, but he still does not like other believers. 

근데 그러한 신자는 하느님이 아마도 죽을 때 심판하시지 않을까 한다.

천당이냐 지옥이냐를 생각하면서 우리의 삶은 그렇게 성스러움에 마음을

둬야 한다고 본다.

Thinking about whether it is heaven or hell, our life should be so holy. 

그러곤 자기의 생이 목말라서 갈증을 느낀 다면 오늘 신부님들의

고해로 인해서 자신의 마음을 변해야 하고 산다면 다소 우리들의

인생이 그토록 나쁘진 않을거라 한다.

아침 미사 마치고는 난 혼자서 집에 오는데 그렇게 오는걸음이 가벼운 것은

나 자신의 어떤 아픔이 있을지라도 그렇게 주님의 그늘속에서의 하루를

살아 가기를 바란다고 본다.

After the morning mass, I come home alone, and I think that I want

 to live a day in the shadow of the Lord, 

even if I have a light step or any pain of my own. 

집에 와서는 운동을 하려고 나갔는데 여기 저기 나무숲이 무성한 여름을

만끽 하면서 오늘을 맛들인다.

오늘의 우리 주임 신부님 "일괄 고백, 일괄사제" 를 하시고 안수까지 주신데

대한 보답은 우리가 열심히 신앙 생활을 하고 그러곤 자신의 변화에 마음을 둬야 한다고 본다.

Our father of today, "Bloom confession, collective priest" and even the orchid,

 I think that we should live our faith and then put our hearts on our change. 

그러고는 남에게 원망이나 분노도 가지지 말고 서로 용서하는 마음을 살아야만

그것이 우리 신부님에 대한 보답이고 하느님에 대한 신뢰를 받을수가 있다.

오늘의 복음에서는 예수께서 베드로 사도에게 “나를 따라라”(19절) 하셨을 때 

베드로가 돌아다보았더니 예수의 사랑을 받던 제자가 따라오는 것을 보고, 

“주님 이 사람은 어떻게 되겠습니까?”(21절) 하고 물었을 때, “내가 올 때까지

 그가 살아있기를 내가 바란다 할지라도, 그것이 너와 무슨 상관이 있느냐?

 너는 나를 따라라.”(22절) 라고 하신다. 베드로에게 주님께서는 당신을 본받으라는 뜻으로

 “나를 따라라.”라고 하신다. 행동적인 신앙은 주님의 수난의 본을 보고 완전하게 배웠으니 주님을 따라야 한다. 

요한은 주님께서 오실 때까지 살아있으리라는 소문이 널리 퍼져 있었지만, 요한은 죽었다. 요한은 주님께서 하늘에 오르신 뒤로 73년을 더 살며 트라야누스 황제 때까지 살다가 다른 사도들이 모두

 세상을 떠난 뒤 평화롭고 평온하게 하늘나라로 떠났다.

사도 요한은 온 세상도 다 담아내지 못할 만큼 많은 일을 기록할 수 있었지만,

 단 한 권의 복음서만을 남겼다.

 요한은 묵시록도 썼으며, 또한 매우 짧은 서간도 한 편 남겼다.

John also wrote an apocalypse, and also left a very short epigraph. 

 지금 성경에 있는 세 편의 서간은 모두가 요한의 것으로 보지는 않는다.

 그런데 이 세 편을 다 합쳐도 100줄이 되지 않는 글이다. 이 복음을 자신이 썼다고

 드러내는 이유는 그는 복음을 제일 마지막으로 썼고 복음을 쓴 이유가 

그분이 자기를 사랑하셨고 자기 기록이 믿을만한 것이며, 이 일을 하게 된 것은

 사랑 때문이라는 것을 알리기 위해서이다.

He loved him, his record was credible, and it was to let him know that love was the reason he was doing this. 

 

 

한글 맞춤법 중 틀리기 쉬운 어휘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1. ‘ㅔ’로 표기해야 하는 어휘

게시판(○) - 계시판(×)

휴게실(○) - 휴게실(×)

 

2. 모음이나 ‘ㄴ’ 받침 뒤에서 ‘ㄹ’이 탈락되는 어휘

실패율(○) - 실패률(×)

백분율(○) - 백분률(×)

 

3. 비슷한 음절이 겹칠 때 같은 글자로 적는 어휘

씁쓸하다(○) - 씁슬하다(×)

짭짤하다(○) - 짭잘하다(×)

 

4. 종결형 어미는 ‘-오’, 연결형 어미는 ‘-요’

이것은 책이오. 이리로 오시오.

이것은 책이요, 저것은 붓이다.

 

5. 동일한 명사 합성어에 접미사 ‘-이’가 결합된 부사어

낱낱이(○) - 낱낱히(×)

앞앞이(○) - 앞앞히(×)

 

6. 겹받침의 끝소리가 드러나지 않는 어휘

널따랗다(○) - 넓다랗다(×)

널찍하다(○) - 넓직하다(×)

얄따랗다(○) - 얇다랗다(×)

얄팍하다(○) - 얇박하다(×)

짤막하다(○) - 짧막하다(×)

7. 원형을 밝히어 적지 않는 파생어

깍두기(○) - 깍둑이(×)

8. 치아를 뜻하는 ‘이’가 합성어에서 ‘니’로 표기되는 어휘

덧니, 사랑니, 송곳니, 윗니, 젖니, 틀니

 

9. 합성어에서 ‘ㄹ’이 탈락되는 어휘

다달이(○) - 달달이(×)

마소(○) - 말소(×)

부나비(○) - 불나비(×)

싸전(○) - 쌀전(×)

 

10. 합성어에서 ‘ㄹ’이 ‘ㄷ’으로 표기되는 어휘

반짇고리(바느질+고리)

사흗날(사흘+날)

섣달(설+달)

섣부르다(설+부르다)

 

11. 사이시옷을 표기하는 경우

(1) 순 우리말로 된 합성어

귓밥(귀+밥), 머릿기금(머리+기름),

킷값(키+값), 핏대(피+대), 베갯잇(배개+잇)

 

(2) 순 우리말과 한자어로 된 합성어

햇수(해+수), 전셋집(전세+집),

탯줄(태+줄), 횟가루(회+가루),

횟배(회+배), 곗날(계+날), 훗날(후+날), 툇마루(퇴+마루), 예삿일(예사+일)

 

(3) ‘한자어+한자어’ 합성어인데도 사이시옷을 표기하는 6개의 예외적인 어휘

곳간(庫+間), 셋방(貰+房), 숫자(數+字), 찻간(車+間), 툇간(退+間), 횟수(回+數)

 

12. ‘ㅂ’이 덧나는 합성어

댑싸리(대+ㅂ+싸리), 볍씨(벼+ㅂ+씨),

입때(이+ㅂ+때), 접때(저+ㅂ+때), 좁쌀(조+ㅂ+쌀)

 

13. ‘ㅎ’이 덧나는 합성어

머리카락(머리+ㅎ+가락), 살코기(살+ㅎ+고기), 수캐(수+ㅎ+개), 수탉(수+ㅎ+닭), 안팎(안+ㅎ+밖), 암캐(암+ㅎ+개), 암컷(암+ㅎ+것)

 

14. 준말 표기

 

(1) ‘하’의 ‘ㅏ’가 준 경우

그렇지 않은 - 그렇잖은

적지 않은 - 적잖은

만만하지 않다 - 만만찮다

간편하게 - 간편케

다정하다 - 다정타

연구하도록 - 연구토록

 

(2) ‘하’가 준 경우

거북하지 - 거북지

넉넉하지 않다 -넉넉지 않다

생각하건데 - 생각건대

생각하다 못하여 - 생각다 못하여

익숙하지 않다 - 익숙지 않다

 

15. 거센소리로 표기하는 어휘

끄나풀(○) - 끄나불(×)

녘(○) - 녁(×)

부엌(○) - 부억(×)

살쾡이(○) - 삵괭이(×)

칸(○) - 간(×)

 

16. 어원을 밝혀 표기하지 않은 어휘

강낭콩(○) - 강남콩(×)

사글세(○) - 삭월세(×)

 

17. 서수 표기

돌(○) - 돐(×)

둘째(○) - 두째(×)

셋째(○) - 세째(×)

 

18. 음성모음으로 굳어진 어휘

깡충깡충(○) - 깡총깡총(×)

재롱둥이(○) - 재롱동이(×)

발가숭이(○) - 발가송이(×)

오뚝이(○) - 오뚝이(×)

 

19. ‘ㅣ’ 역행 동화

(1) 적용하는 경우

풋내기(○) - 풋나기(×)

냄비(○) - 남비(×)

(2) 적용하지 않는 경우

아지랑이(○) - 아지랭이(×)

 

20. ‘-장이’와 ‘-쟁이’

(1) ‘-장이’ ; 기술자

미장이, 유기장이

(2) ‘-쟁이’ ; 기술자가 아닐 때

멋쟁이, 소금쟁이, 담쟁이 덩굴, 골목쟁이, 발목쟁이, 개구쟁이

 

21. 단모음으로 표기해야 하는 어휘

괴팍하다(○) - 괴퍅하다(×)

으레(○) - 으례(×)

케케묵다(○) - 켸켸묵다(×)

 

22. ‘아래, 위’의 대립이 없는 어휘는 ‘웃-’으로 표기

웃돈(○) - 웃돈(×)

웃어른(○) - 윗어른(×)

웃옷(○) - 윗옷(×)

 

23. ‘이’와 ‘히’로 끝나는 부사

(1) ‘이’로 끝나는 부사 ; 발음이 분명히 ‘이’로만 나는 것

가붓이, 깨끗이, 느긋이, 따뜻이, 반듯이, 버젓이, 산뜻이, 적이

 

(2) ‘히’로만 끝나는 부사 ; ‘히’로만 소리나거나 ‘이’ 또는 ‘히’로 소리 나는 것

급히, 딱히, 속히, 솔직히, 가만히, 나른히, 무단히, 각별히, 소홀히, 쓸쓸히, 꼼꼼히, 급급히, 능히, 당당히, 간소히

 

24. 유의할 한자어 표기

승낙(承諾)(○) - 승락(×)

희로애락(喜怒哀樂)(○) - 희노애락(×)

 

25. 된소리로 된 접미사

심부름꾼(○) - 심부름군(×)

지게꾼(○) - 지겟군(×)

때깔(○) - 땟갈(×)

귀때기(○) - 귓대기(×)

볼때기(○) - 볼대기(×)

판자때기(○) - 판잣대기(×)

이마빼기(○) - 이맛배기(×)

코빼기(○) - 콧배기(×)

 

26. 표기가 한 가지로 통일된 어휘

빌려 오다(○) - 빌어 오다(×)

맞추다(○) - 마추다(×)

뻗치다(○) - 뻐치다(×)

 

27. ‘-던지’와 ‘-든지’

(1) ‘-던지’ ; 과거의 일을 나타낼 때

얼마나 놀라던지 몰라.

(2) ‘-든지’; 선택의 의미

가든지 오든지 마음대로 해라.

 

제가 이런 저런 유익한 글을 올리는 것은 우리도 세계에서

뒤떨어지지 않는 일등 국가 일등 국민이 되고 싶은 마음입니다.

I want to be the first nation in the world to post such a beneficial article. 

우리 모두 못배운 사람이기 보다 견식을 넓여서 세상에서

큰 소리 칠수 있도록 팀워크를 만들어 나갔으면 합니다.

I hope that we will create a teamwork so that we can play a loud voice in the world because

 we are not all people who have not learned.

오늘도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으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Today, I am spending my day in the grace of the Lord and the Virgin.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Thank you, healthy, I love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