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내리는 눈물tears falling in the sky

하늘이 내리는 눈물

tears falling in the sky 

무슨 비가 요즘은 끊임 없이 오고는 한다.

Some rains come constantly these days. 

비가 와서 좋긴 좋다고 하는데 그놈의

비도 엔간히 와야지 고맙지 요즘엔 툭 하면 비가 오신다.

이제 내일은 그리도 더운 여름같은 무더위가

온다고 하는데 근데 무슨 날씨가 오락 가락한다.

마치 내 정신이 오락 가락하듯이 말이다. ㅋㅋ 푸훗

그래서 오늘도 새벽에 비가 그쳤다고 큰 소리 치면서 나가니

여전히 비가 오더라는 것이다.

So today, it was still raining when I went out loud saying that the rain stopped at dawn. 

그러곤 새벽에 미사를 지내고선 오는데 아이고 무슨 비가

하늘이 빵꾸가 낫나 싶다.

그렇게 비가 사흘이나 오는데 어떤 택시 기사 양반이

시골에는 비가 안와도 걱정 많이 와도 걱정이라 한다.

그렇게 성당을 가고 오는데 난 동일 하이빌 옆길로 가고

오면서 장미를 본것이다

난 아마도 이비에 착각을 한것이다.

비가 너무 많이 오고 바람이 많이 불어서 장미가 다떨어 졌나 싶은데

근데 오늘 보니 장미가 아주 만발을 하더라는 것이다.

It was raining too much and the wind was blowing so much that the roses were exhausted,

 but today the roses were very full. 

그래서 우리는 꽃이 생명을 가지고 있는 거를 보면서

온전히 우리의 삶이 이토록 무게감을 더한다고 본다.

그렇게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하면서 오고 가는 나의 발걸음이

이젠 나도 조금 여유로운 생각에서 살아야 하겠다는 생각이 든다.

Now I think I should live in a little relaxed thought. 

오늘은 그렇게 새벽 미사 마치고 집에 와서 조금 눈붙이다가

수성 만촌 메트로 병원에 간거란다.

오늘도 난 허리가 다리가 무척 아픈데 허리 주사 맞고 나니

정말이지 감쪽 같이 아픈게 사라진거란다.

Today, my back is very sick, but after I got a back injection, I really lost my sickness. 

수성 만촌 메트로 병원에 오신 분들 모두 아파서 오신거 본데

원래 시내에 나가보면 아무렇지 않게 멀쩡한 분들이 많지만

병원에 가면 모두가 환자다

이쁘고 멋진 분들도 모두 골병이 들어서 아픈가 본다.

I think all the beautiful and wonderful people are sick because of bone disease. 

그러고는 난 콜 택시를 타니 기사분이 나에게 장미공원이나

송해공원에 나드리를 권고 하신다.

Then I take a call taxi and the knight recommends me to Nadri in Rose Park or Songhae Park. 

안그래도 난 어디 콧바람 쏘일데 없나 생각 하는데

조금 생각해보고 한번 성서에 장미 공원을  가볼 생각을 한다.

우리 택시는 아주 저렴한 시의 택시인데 돈도 얼마나오지 않는다고 권장을 한다.

그러고는 아침에는 여기 저기 볼일을 다보고는 집에 오니 잠이 온다.

그래서 몇시간을 자니 피로도 풀리는거 같다.

오늘의 복음은 우리 주임 신부님이 새벽 미사를 올리시는데

우리는 알만한 사람들은 새벽에 다온거다.

그래서 우리 주임 신부님 조금 우스운지 고개도 들지 않고 강론을 하신다.ㅋㅋ 우헤

So my chief priest does not even look at the head of the head. 

그러고는 아참, 아까 택시 기사분이 나이가 이제 예순이라 한데 아직은

그래도 팔팔하게 멋진 나이가 아닌가 한다.

Then, oh, the taxi driver is now in his sixties, but he is still a wonderful age. 

나이 60은 아마도 황혼이기에 앞서 그렇게도 참한 나이가 되곤 한다.

Age 60 is probably so old before twilight. 

오늘은 우리의 복음은 예수님은 하느님한테서 나오셨다고 한다.

그러시면서 너희는 평화를 얻을 것이다.

하시면서 예수님이 내가 세상을 이겼다 한다.

“이제는 너희가 믿느냐?”(31절)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물으심으로써 

제자들이 나약한 어린애라고 하시는 것이다. 앞에서 그들은 믿는다고

 말하지만 실제로는 믿지 않으며 당신의 말씀을 받아들이지도 않는다는

 사실도 모르고 있다. 제자들이 스승님께서 잡혀가시자 행동으로 그분을 버렸으며,

 믿음마저도 버렸다. 제자들은 혼란에 빠졌고 지금 믿는 것조차 버렸다.

예수님께서는 “그러나 용기를 내어라. 내가 세상을 이겼다.”(33절) 하신 덕분에 

우리는 놀라운 평화를 누리며 용기백배한다. 그리고 그분은 참으로 세상을 이기셨다.

We have a wonderful peace and courage. And he has won the world. 

그래서 우리는 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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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으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Today, I am spending my day in the grace of the Lord and the Virgin.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Thank you, healthy, I love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