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의 십자가& 고통과 수반된다.
It is accompanied by your cross and pain.
오늘은 괜시리 기분이 별로다
성당에서 뿐만아니라 집에서도 기분이 좋지 않다.
Not only in the cathedral, but also in the house.
그 이유는 나에게 힘이 없고 빽이 없는 이유중에
하나라고 볼수가 있다.
아마도 재물이 많거나 용모가 빼어 난다면 이러한
상처를 받지도 않을것이라고 본다.
I think that if you have a lot of wealth or a good appearance, you will not get hurt like this.
거리에 나가 보니 아직도 덜 떨어진 나뭇잎들이
낙엽이 지는 것을 보면서 이제 조금더 있으면 설경을
보는 찬란한 아름다움이 있을거라 본다.
I see that there will be a brilliant beauty to see the snowy scenery if I see the fallen leaves.
그래도 아직은 날씨가 건조해서 그런지 나뭇잎이
매달려 바싹 거리곤 하나 본다.
이에 매달린 나뭇잎 같이 내 마음도 그렇게 하느님 앞에서
매들려 기도 하는 내 모습이 아마도 처량한거 같다.
구세군 자선 냄비 (어려운 이웃 돕기)
공연히 말 한번 꺼냇다가 되려 상처 아닌 상처를 받는다고 보면서
이런걸 보곤 사람은 자기 수준에 맞는 사람과의 대화가 절실한거 같다.
I think that people are in need of conversation with people who meet their
level when they see this, seeing that they are hurting not to be hurt.
이러면 누가 또 살짝 토라지곤 하지만 나의 마음을 이해라기 보담은
나무라는 것이라고 보면서 이젠 나도 생각을 조금 침착하게
하고 살아야 한다고 본다.
아마도 어제 오늘 사귄 나하고의 사이 보담은 오랜 묵은 정들이
오히려 더 가깝다고 본다.
Perhaps yesterday, I am close to the old old people who have been together with me today.
그래서 사람은 조금 좋다고 엎어지지도 말고 그렇게 싫증을
내지도 말라고 한다.
오늘은 나도 성당을 가서 미사를 드리면서 느낀 건데 우리 주임 신부님
아마도 강론에 매력을 잃어 버리신건가 한다.
Today I felt it while going to the cathedral and giving Mass, but my father,
perhaps he lost his charm in the lecture.
통 재미 없어 하시는거 같애서 내가 앞에 앉아서 필기를 하니 신경이
쓰이는가도 싶다.
그래서 난 이제 필기도 하지 않고 그냥 하느님께 묵묵히 기도만 하려 한다.
So I do not write anymore, but I just try to pray silently to God.
내가 매일 미사 가는 것도 주님의 은총을 받아서 가는데 그러한게 잘못된건지
조금은 마음이 서운하다고 본다.
그래서 오늘 미사는 좋은 강론은 다른거 없고 매일 미사에 있는걸로
강론을 하시고 만다.
아침에 그러한 미사를 드리고는 난 시내에 볼일 보러 갔다 온거라 본다.
I gave such a mass in the morning and I think I went to see a work in the city.
계산이 잘못되어서 그렇게 바르게 하고 정리를 하고 온것이다.
The calculation is wrong, so I made it right and organized it.
오늘의 복음에서 보면 예수님이 그러신다.
'고생하며 무거운 짐을 진 자들은 다 나에게 오너라 .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내 멍에를 메고 나에게 배워라" 하신다.
I am gentle and humble, so take my bruises and learn from me. "
그러면 안식을 얻을 것이다 한다.
우리는 살아 가면서 때론 짐이 무거워서 고통 스러워 하기도 한다.
그러나 우리 예수님 십자가에 비하면 우리의 짐은 너무도 소화 시킬수 있다고 본다.
난 이러한 생각으로 살았더라면 나도 나의 인생도 실패가 없을건데
난 짐이 너무 무겁고 고통 스러워서 벗어 버린거 같다.
If I lived with this idea, I would not have failed my life, but I think
my burden was too heavy and painful to take off.
그래서 살아 가면서 우리는 자신의 짐이 무겁고 고통 스러워도
'다 주님이 허락하여 주신 짐이고 보니 잘 견디고 살아 가길 바란다.
오늘도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으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Today, I am spending my day in the grace of the Lord and the Virgin.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Thank you, healthy, I love you.
참조; 근데 요즘은 너무 건조해서 비님이 오시던지
눈이 오시던지 했으면 참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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