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코로나& 즐거운 성탄
Scary Corona & Merry Christmas
이젠 낙엽이 거의 진거 같다.
I think the leaves are almost dead now.
나무 나무 마다 앙상한 가지를 보면서
오늘도 어제도 별로 춥지를 않지만 뼈만
남은 나무를 보면서 그렇게 추워 지는가 보다 한다.
하늘을 바라 보니 구름이 별로 없이 파란 하늘을
보여 주는데 우리 마음도 이렇게 맑은 마음으로
서로를 상처주지 말고 맑고 따스한 마음으로 살아 가야 한다고 본다.
Looking at the sky, the clouds show the blue sky without much clouds. Our hearts should
live with a clear and warm heart, not hurting each other with such a clear heart.
웬지 겨울이 시작이 되면서 흐르는 나의 마음이 남몰래 흐르를
정적이 흐르는 것 같이 조용히 마음이 숙연해 지나 본다.
이제 나이가 자꾸만 들어 가니 이제껏 해논게 없이
허무만이 자릴한다고 본다
창가에 앉아서 창밖을 보려 한데 요즘 창문을 꼭 닫고 살아선지
창문이 뿌옇게 보이곤 한다.
I sit at the window and look out the window, but nowadays
I close the window and see the window that lives.
아침에 성당에를 가서 미사를 드리는데 난 요즘 내 마음이
심란하여서 거룩한 미사에 자칫 공로가 무너질거 같아서
이젠 마음을 다잡는다.
그러곤 아침 미사를 드리는데 우리 보좌 신부님 어젠 조금 감기인양 하시던데
오늘은 아주 멀쩡하다고 본다.
우리 주임 신부님은 멀리서 보니 키가 더 작아 보이신다.헤헤
Our chief priest looks shorter from a distance.Hey!
ㅋㅋ 이러면 우리 주임 신부님 살짝 상처를 받으실 건데 그래도 워낙에
대범하신 분이시라서 나의 이런 자질구레한 생각 따윈 신경도 안쓰신다.
사람이 크면 생각도 커야 하는데 오히려 작은 우리 주임 신부님이
스케일이 커서 작은 거인이라 본다.
이러면 내가 우리 주임 신부님 너무 추켜 세우는데 조금 거만해지지나
않을지 이젠 나도 신부님에 대해서 그만 얘기 하고 싶다.
I would like to stop talking about the priest now if I do not get a little
arrogant to raise my father too much.
그러곤 오늘은 미사 마치고는 이타선마리나씨도 협착증이 심해서
성당 옆에 베네스타 한의원가서 침 맞으로 간다고 한다.
난 집에서 놀고 먹는 사람이지만 마리나씨는 남편이 계셔서 자기가
벌지 않으면 굶어 죽는다 한다.
그래서 나이 일흔인데도 노동일을 나가는 마리나씨 보기가 참 딱하기도 한다.
So it is very pitiful to see Marina who is going to work even though she is seventy years old.
그러곤 난 글라라랑 같이 집에를 오다가 글라라는 버스를 타야 되니
정류장에 세워두고 난 집으로 온다.
집으로 오면서 마트에 굴이 다팔리고 한봉지만 남아서 굴을 사가지고 와서 굴을 넣고
칼국수를 해먹으려 한다.
As I come home, I sell oysters to the mart, I stay in a bag, buy oysters, put oysters, and try to eat Kalguksu.
ㅋㅋ 굴 칼국수 어찌 맛이 있지 않을까 싶다.
오늘은 마음 먹고 전주에 사촌인 순자에게 아니 소현이에게 전화를 하니
받지를 않는다
사촌 동생이 폐암 말기라서 항암 치료를 하고 잘 먹여야 한다고
바쁘게 사는 임소현이 아주 요즘 불쌍해 죽겠다.
Im Sohyun, who lives in a busy life because his cousin's brother
is at the end of lung cancer and needs to be treated and fed well, is very sorry for him.
돌아 가신 둘째 삼촌도 폐암으로 돌아 가셨는데 그것도 가족력이라
사촌 동생도 폐암 말기라 한다.
나도 십자가의 기도를 하면서 우리 사촌이 너무 힘들어 하지 않기를
마음 속으로 많이 기도를 한다.
I pray a lot in my heart that my cousin will not be too hard while praying for the cross.
오늘의 복음에서 보면 이시대를 무엇에 비기랴 한다.
장터에 앉아 서로 부르며 이렇게 말하는 것이 무어냐고 한다.
우리가 피리를 불어 주어도 너희는 춤추지 않고 우리가 곡을 하여도
너희는 가슴을 치지 않았다고 한다.
이 모든거 우리 주님이 기도하고 회개 하라고 마련해 주신 모든 것이
우리는 회개 하지 않고 고해성사도 마다 한다고 한다.
All of this is that everything our Lord has provided for us to pray and repent,
and we do not repent and we do not confess.
우리 주임 신부님이 그러신다.
회개 하고 고해성사를 보라 하는데 자기들은 죄가 없으니 성사꺼리
없다고 희안한 사람들이 있다고 한다.
그런거 보고 난 많이도 가슴이 터진다.
난 죄가 없다고 난 성사거리 없다고 우리 안나에게 하던 말이
조금 미안하고 주님 앞에서 마음이 숙연해 진다.
I am sorry for what I said to Anna that I have no sins and I have no sex, and my heart is in front of the Lord.
오늘은 날씨가 완전히 봄날이라고 본다.
이제 다음주엔 영하로 내려 간다고 하는데 이러한 추위에 모두 문을
꼭 닫고 밀폐된 공간이 많을건데 '코로나' 가 무척 걱정이 된다.
이번 성탄이 잘못 되지 않도록 우리 모두 조심을 하고 좋은 날을 만들어야 한다.
We should all be careful and make a good day so that this Christmas does not go wrong.
오늘도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으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Today, I am spending my day in the grace of the Lord and the Virgin.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Thank you, healthy, I love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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