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 궁전 & 성모 마리아.
Palace of God & Virgin Mary.
카톨릭 병원내에서
벌써 해가 지고 어둑 어둑한다.
It's already dark and dark.
이젠 저녁이 오곤 하는데 난 오늘 하루종일
카톨릭 병원에서 진료를 하고는 늦게 집에 왔다.
아니 조금은 일찌기 온거 같다.
이러한 삶이 나의 생활에 동반이 되는데 그래도 무얼
한다는 목적 의식이 있어서 조금 피곤 하면서도 나의
글을 올리곤 한다.
This life is accompanied by my life, but I have a sense of purpose to do what
I do, so I am a little tired and raise my writing.
때론 하기가 싫은적도 있지만 나의 두뇌를 풀가동 하는데에는
아마도 자신의 정신력이 문제가 되지 않을까 한다.
이제 햇님이 숨어 버린 저녁 시간에 우리들의 삶은 모두가
그렇게 일상으로 돌아가곤 한다.
피곤한 몸이지만 그래도 다리 아픈건 돌아 다니니 아프지 않다.
I am tired, but my legs are sick, so I do not feel sick.
하루종일 집에만 있고 성당에만 왔다리 갔다리 하니 협착증인지
많이 아프더니 오늘 카톨릭 병원에서 진료를 기다리면서 오고 가고 하니
조금은 아니 하나도 안아프다.
그런거 보면 아픈건 포시라워서 그렇게 아픈거 같다.
일을 하는 사람도 아플 새가 없을건데 우리는 그래도 밥술이나
먹여주니 포시라워서 아픈거 같다.
오늘 그렇게 아침에 성당엘 가서 보는데 우리 성당에는 이리 뜯어 고치고
저리 뜯어 고치는 통에 성당에 무슨 이쁜 궁전 같다고 본다.
I go to the cathedral this morning and see it in our cathedral, and I think it is a pretty
palace in the cathedral because it is torn and fixed.
내가 성전에 들어 가는 입구에 무슨 공사를 해놓은걸 가지고 안나에게
'무슨 아방궁을 짓는것도 아니고" 하니 안나가 아방궁을 아는지 깔깔 대면서
완전히 넘어 간다.
그래서 우리 성당에는 이리 저리 뜯어 고치는데 정작 신자들은 많이 나오지 않는다
So we have torn it up and fix it, but there are not many believers
일요일에는 하루 500여명이나 신자가 오곤 하는데 평일에는 그다지 많이
오시진 않는다.
그래서 요즘 모두 "코로나 바이러스" 땜에 많이들 그리도 모두들 조바심을 낸다.
So nowadays, all of them are fretful because of the "corona virus".
그러곤 카톨릭 가서 오후 2시 30분에 집에 오니 완전히 피곤이 나를 덮친다.
그러고는 오늘은 복되신 동정 마리아 아, 아니 원죄없이 잉태 되신 복되신
동정 마리아 대 축일이라 한다.
우리 성모 마리아는 원죄가 없으셔서 하느님의 아들 예수님의 궁전의
몸이시라 한다.
태양같은 복되신 마리아의 우리는 예수님을 모태에서 배었던 궁전이고 우리 모두의
궁전이라 한다.
그러고는 마리아는 하느님의 뜻을 순종하였기에 선택 받은 사람이라 한다.
Then Maria is said to have been chosen because she obeyed God's will.
오늘은 조금 피곤해서 이만 줄인다.
오늘도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으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Today, I am spending my day in the grace of the Lord and the Virgin.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Thank you, healthy, I love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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