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배는 끝 보이러 교체만 남은거.
The floor's just a replacement to see the end.
이제 단열 도배는 끝이 난 것이다.
보이러 교체만 남아서 이렇게 애가 탄다.
어제부터 기다려서 오늘은 오전 부터 오후까지
거의 마무리를 한것이다.
I waited from yesterday and today I finished almost from morning to afternoon.
오늘 성당에 못간것이 많이 애가 탄다.
살아 가면서 때로는 예기치 못한 일이 우리 주변에
다반사여서 그렇게 오늘의 작업은 끝이 난 것이다.
Sometimes unexpected things are reflected around us as we live, so today's work is over.
이제 도배지의 냄새 때문에 창문을 열어 보는데 오늘은
날씨가 참으로 좋다.
그렇잖아도 안나가 전화와서는 "형님 오늘 날씨 너무 좋아요"
하고 말하길래 나가 보니 오늘은 진짜루 날씨가 포근하다고 한다.
오늘 도배가 끝나고 나니 저녁이 어두워지나 본다.
I see the evening darkening after the boarding is over today
그러곤 난 오늘 성당에는 가지 못했는데 9일기도를 해야만 한다.
이 모든거 주님의 은총인데 하면서 은근히 화살 기도를 한다.
그러곤 오늘 우리 집에 일하시던 분들이 아주 일류 고급 사람들이라
인물도 아주 잘생기고 키도 크고 해서 저런 분들이 이러한 일을
하는거 보면 참으로 우리 사회는 고급 인력을 써둔것이라 한다.
도배를 하면서 우리집에 짐을 이리 저리 옮기는데 아마도
오랜 묵은 살림이라 조금 짐이 많아서 혹여나 흉될까 조금은 미안 하더라
I moved my baggage to my house while I was doing the floor, but I was a little sorry
that I had a lot of luggage because I was a long old house.
그러곤 난 오늘 일하시는 분들이 어디 불일보고 오라 해고 언니집가서
점심 얻어 묵고는 참, 오늘 언니도 없는데 형부 혼자 있는데 뻔치 좋게 둘이서 놀다 왔다.
그러곤 나와서는 언니집 밑에 편의점 아래에 까페가 있길래 혼자 들어 가서
고구마라떼를 시키고 혼자 시간을 보낸다.
그러곤 오늘 오후가지 도배를 해서 참 수고 많아서 대단히 수고 했음다ㅎㅎ
하고 인사하고 보낸것이다.
그러곤 오늘의 복음에서 보면 “아버지, 하늘과 땅의 주님, 지혜롭다는 자들과
슬기롭다는 자들에게는 이것을 감추시고 철부지들에게는 드러내 보이시니,
아버지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렇습니다. 아버지! 아버지의 선하신 뜻이 이렇게 이루어졌습니다.”
우리는 지헤롭게 산다는 것이 상대의 마음에 사료될때 이 모든것에 우리는 마음을 둔다.
We put our hearts on all of this when it is thought to be in the mind of the opponent.
그래서 오늘은 신부님 강론을 안들으니 별로 쓸게 없는거 같다.
오늘은 난 아마도 몸살을 할거 같다.
일하시는 분들 보내고 정리한다고 청소며 한다는 것이 이렇게 몸이 고단하다.
오늘도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으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Today, I am spending my day in the grace of the Lord and the Virgin.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Thank you, healthy, I love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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