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그러신다. 헤헤
Happy New Year, huh? Yes, you are.
오늘은 난 참 기분이 베리 베리 나이스다.
Today I feel like Barry Berry Nice.
기분이 좋은 것이 우리 신부님 덕이란다.
It's because of my priest that I feel good.
신부님 오늘 대림 첫주가 시작이 되곤 한데 오늘부터
새해가 시작이 된다고 ㅋㅋ 히히 우리 보고 하시는 말씀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ㅋㅋ 헤헤 그러신다.
그래서 나도 웃고 모두들 웃으면서 오늘 미사를 지낸다.
So I laugh and everyone laughs and I have Mass today.
왜 그런 말이 있잖아요. 웃으면 복이 온다.
근데 이런 말이 있다.
행복해서 웃는게 아니라 웃으니깐 행복해진다고 한다.
I am not happy to laugh, but I am happy to laugh.
그래서 오늘 우리 신부님 한마디로 웃기셨다. 호호 히히
그러곤 이제 낙엽이 지곤 하면서 겨울이 시작이 되는데
청소 하시는 분들인지 구청에서 나온 분들인지
낙엽을 아주 자루에 담아 내는데 영 머리 아픈 낙엽이 되곤 한다.
"시몬, 너는 아느냐, 낙엽밟는 소리를" 하고 시를 읊을 만큼의
낭만이 이제는 머리 아프게 터지곤 한다.
"Simon, do you know, the sound of trampling on the leaves," and the romance
enough to recite the poem is now painful.
신부님 말씀 마따나 우리는 이제 카톨릭에선 전례력으론 새해라는데
ㅋㅋ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
As the priest says, we are now a new year in Catholicism.
I hope everyone will be happy in the new year.
그러곤 하늘을 보니 햇빛이 눈이 다가울 정도로 눈이 부시는데
그래도 군데 군데 하얀 구름이 있어서 그런지 조금은 따뜻한 기운이 감돈다.
우리집 창가에 앉아 보면 건너편에 어린이 집이 있는데 보면 때로는 문을 열고
환기를 시키는가 보더라.
이제 나무잎은 다 떨어 지곤 한데 그래도 이젠 겨울이 되면 눈이 나리면
그 또한 설경이 아름다운 것이라 한다.
Now the leaves are all falling, but now when the snow falls in winter, it is also said that the snow is beautiful.
그래서 우리는 사계절을 보내곤 하는데 그래서 우린 참 행복한
나라로 살아 가는가 본다.
아침 미사를 지내고 하는데 우리 신부님 늘깨어 있어라, 깨어 기도하라 고
하시는데 우리는 이제 주님이 언제 오실지 모르는데 아마도 밤중일지, 새벽일지를
모르는데 우리가 영적으로 잠들어 버리면 주님이 오심을 알지 못하고
버려지는 아픔을 누리게 되지 않을까 한다.
그래서 우리의 영혼이 조금이라도 빛을 얻을려면 늘 깨어서 주님 오실 날을 맞이 해야 한다고 본다.
So, in order for our soul to get a little light, we always have to wake up and meet the day of the Lord.
그래서 아침 미사 마치고선 오늘은 율리안나가 차를 마시자 하는데
난 기도회장 마리나씨도 보자고 하고 그러곤 율리안나를 좀 멀리 해야 할거 같다.
상태가 않좋으면 병원에 입원을 하던 약을 먹던 해야 하는데 무슨 남편이
사람을 저리도 폐인을 만들고는 한다.
물론 모든거 자기 하기 나름인 것이 스스로 자신을 다루지 못하는 영혼이 고갈된
율리안나에게도 문제가 있다.
Of course, there is also a problem with Julianna, who has exhausted her soul, which is not able to handle herself.
그래서 난 찻집에서 대추차를 테이크 아웃을 해가지고 난 미리 나온다.
그래서 나중에 세시리아에게 들은 얘긴데 사람이 좀 골치가 아프댄다.
그런 영이 메마른 사람일수록 주위에서 다둑여 주라고 한데 세시리아는 싫다 한다.
그러곤 집에 와서는안방을 대충 정리를 해본다.
내일 오후에 2시에 단열재 도배하러 온다고 일하시는 분들이 온다 하는데
성모당 가는건 취소고 새벽 미사도 갈까 말까 한다.
내일은 안방에 모레 화요일에는 거실에 단열재도배를 해준다 한다.
Tomorrow, the room will be in the living room on Tuesday.
그래서 이런 저런거 생각을 하면 아마도 주님이 내 기도를 들어 주시나 본다.
이타선 마리나씨 말에 의하면 만날 십자가의 기도를 하니 은총을 받는다 한다.
According to the alt-right Marina, she is blessed to pray for the cross to meet.
그래서 오늘의 복음에서 보면 복음 내용 다른거 없다.
항상 깨어 있어라 하는데 우리 신부님 오늘 복음을 아주 세밀하게 잘 얘기를 해준다.
I always say stay awake, but my bride tells me the gospel very carefully today.
첫번째 오실 때는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시려고 구세주 아기탄생으로 오신거라 한다.
두번째 오실 때에는 십자가 죽음을 하시고 승천 하셨는데 두번째가 언제 일지를 모르는데
아마도 찬란하게 하시고 구름위로 빛나게 오시지 않을까 한다.
그래서 우리는 다시 오실 주님을 마중 하려면 항상 깨어 기도를 해야한다고 본다.
So we always wake up and pray to meet the Lord who will come back.
오늘도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으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Today, I am spending my day in the grace of the Lord and the Virgin.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Thank you, healthy, I love you.
'백합 >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도배는 끝 보이러 교체만 남은거. (0) | 2020.12.01 |
---|---|
안드레아 순교 축일&단열재 도배 (0) | 2020.11.30 |
산다는 것이 다 외로운거라 한다. (0) | 2020.11.28 |
대림환 선물& 성탄 노래 (0) | 2020.11.27 |
세상 종말은 나 자신의 마음안에 있다. (0) | 2020.11.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