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나의 이야기

세상 종말론은 하루를 잘사는게 복이다.

수성구 2020. 11. 24. 16:24

세상 종말론은  하루를 잘사는게 복이다.

The world's apocalypse is a blessing to live a good day. 

오늘도 하루를 마무리 하는 차원에서 이제

하루를 접어 볼가도 싶다.

I would like to close the day now in order to finish the day. 

날이 이제 저물어 가는 것이 이제는 날씨가

조금씩 추워지는 가도 싶다.

그래서 이젠 겨울이 시작이 되곤 한데 이러한 겨울에

우리는 머지 않아서 눈이 오고 성탄이 오게 되는 것에

기쁨과 환희가 우리를 즐거이 만들어 준다고 한다.

So now winter is the beginning, but in this winter, we are not long before

 it snows and Christmas comes, and joy and joy make us enjoyable. 

이제 가을이 조금씩 물러 나는가 싶은데 나무에서도 잎사귀들이

거의 떨어 지곤 하나 본다.

가끔씩 흐릿한 날씨는 비님은 오지 않아도 이러한 추위가 우리를

더욱 겨울을 만나게 만들고는 한다.

조금씩 후퇴하는 가을이 저 만치 가고는 한데 겨울에게 자리를

내어 주는 슬픔에 우리는 그래도 순순히 겨울을 맞이 하나 본다.

The fall that is retreating a little bit is going to be that hard, but we still

 see winter in the sadness that gives way to winter. 

그러곤 아침에 성당에를 가서 바코트를 찍고 열화상으로 열체크를

하는데 자모회 그라시아가 '많이 춥죠" 한다.

근데 난 오늘 별로 추운즐 모른다고 하자 그리시아는 춥다고 한다.

But I do not know much about the cold today, and Griscia says it is cold. 

이제는 겨울이라서 추운건 당연한거고 그러고는 오늘 추운건

그라시아를 보니 옷을 두텁지 않게 입은거 같더라.

난 속에 알차게 입어선지 그리 추운줄 모르는데 원래 젊은이들은

옷이 그리 멋스럽게 입다보니 추운거란다.

I do not know if it is so cold, but the young people are cold because they wear so nice clothes. 

그러고는 미사를 지내는데 우리 보좌 신부님이 오늘의 미사를

올리신다.

근데 성경 말씀을 하시는 우리 보좌 신부님 뭐가 그리 바쁘신지 미사를

좀 빨리 빨리 하신다.

보좌 신부님에 비해서 우리 주임 신부님은 세월아 네월아 하셔서

만날 미사 집전 하시는걸 보면 대조를 이룬다고 본다. ㅋㅋ 헤헤

Compared to my assistant, my father is a four-year-old, and I think it is in contrast to the mass gathering. 

그러고는 미사를 지내고 오늘은 우리 안나가 잘한다는 지산 이비인후과를 간거다.

지산 이비인후과가 버스도 잘 없고 해서 길을 가르쳐 주는데 찻집에서

우리 성당 까사미아에서 아녜스랑 안나랑 둘이서핸드폰으로 길을 찾는다.

난 듣다 못해서 나혼자 택시 타고 간다고 나와서는 지산 이비인후과를 간것이다.

안나 말대로 의사 선생님 설명도 차분히 하시고 치료도 개운하게 잘한다.

As Anna says, the doctor explains calmly and the treatment is good. 

그러고는 그 병원에서 내려오니 564번 버스가 있더라

그래서 564번을 타고는 덕화중학교 앞에 내려서 상동 동사무소로 해서 온거란다.

So I took 564 and got off in front of Dukhwa Middle School and came to Sangdong Office

그러고는 집에 와서는 어제도 그저께도 밤에 잘때 몹시도 몸이 아픈거라

요즘 많이  돌아 다닌다고 몸살이 난거 같다.

그래서 병원 갔다 오고는 침대에 불을 올려서 오랫동안 낮잠을 잔거란다.

So I went to the hospital and put the bed on fire and took a long nap. 

그러곤 안나에게서 전화가 와서 깬것이다.

그러고는 둘이서 도란 도란 얘기를 나누는데 안나는 오늘 까사미아 오픈 소독 하느라

미사를 지내지 못해서 "오늘 보좌 신부님 강론이 어땟어요." 한다.

Then they talked about Doran Doran, and Anna said, "Today, my father's

 lecture is so bad that I could not do mass because I was disinfecting the Casamian Open today." 

근데 "뭘 들은지 나도 모르겠다" 하니 안나는 조금 실망을 한다.

But "I do not know what I heard" Anna is a little disappointed. 

오늘 미사를 못드려서 강론을 듣고 싶어서 그런다 한다.

그래서 내가 좀 미안 해서 마음둘곳이 없어서 많이도 미안 하다.

이젠 신부님들 강론 귀담아 들으려고 하는 나는 때늦은 후회를 한거란다.

Now I am sorry that I am late to listen to the priests' opinions. 

그러곤 오늘의 복음을 보면 아니 오늘 복음 보다 오늘 안드레아 동락 순교 축일이라 한다.

안드레아가 나의 현우도 안드레아인데 그를 생각하면 난 안드레아 축일을

맞이 해서 난 기도를 많이 해야 한다.

오늘은 안드레아 동락 축일이고 11월 30일이 안드레아 축일이라 한다.

Today is Andrea's birthday and November 30 is Andrea's birthday. 

오늘 복음에서 보면, 어떤 사람들이 예루살렘 성전의 웅장함과 화려함에

감탄하는 것을 예수님께서 보시고 그 성전이 돌 위에 돌이 남아 있지 않을

정도로 파괴될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로마가 성전을 무너뜨리고 예루살렘을 불태울 것이며

이스라엘은 주님을 살해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처형당하신 뒤 이 모든 일을 겪어야 했다.

 

성전이 언제 무너질 것이며 당신께서 오시기 전에

어떤 표징들이 나타날 것이냐는 질문에, 주님께서는

그 표징들에 대해 일러 주시며 그때가 언제인지는 알려주시지 않았다.

그때가 되면 많은 사람이 오류에 빠져 참된 믿음을 버리고 떠나갈 것이다.

그러면 마침내 주님의 날이 올 것이다.

주님께서 첫 번째 오심은 속죄를 위해서였고

두 번째 오심은 더 많은 이가 오류에 빠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The Lord's first misgiving was for atonement, and the second misgiving 

was to prevent more people from falling into error. 

세상 종말론을 얘기를 하나 본데 우리는 모든 기근과 이러한 일이 일어 나는걸

우린  기도로서 살아야 한다고 본다.

세상 종말은 언제곤 온다.

아니 지금도 우리 곁에서 종말을 느끼게 하는지를 모른다.

No, we do not know if we still feel the end around us. 

'코로나' 로 온통 세계가 술렁이곤 한데 우리는 그래도 기도하는 입장에서 이러한 모든걸

우리는 이겨 내고 있다고 본다.

오늘도 날씨는 춥지만 우리는 나와 이웃이 무얼 원하는지 따듯한

마음으로 감싸주어야 한다고 본다.

서로가 위로가 될 때 우리는 추운 겨울이지만 따듯이 지낼수가 있다고 본다.

오늘도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으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Today, I am spending my day in the grace of the Lord and the Virgin.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Thank you, healthy, I love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