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길 & 나의 영혼의 기도
Dawn Road & Prayer of My Soul
이제 오후가 되고 조금 있으면 햇님이 숨어 버리는 저녁이 된다.
It is now afternoon and it is the evening when the sun hides.
햇님은 숨어 버리지만 달님이 저녁을 밝혀 주는 우리의
손님이 된다고 본다.
The sun hides, but I think that the moon is our guest to light the evening.
그래서 나무는 제법 여기 저기 잎이 떨어지는 것을 보면서
이젠 가을의 늦은 소슬 바람과 함께 만추의 계절은 가고는 한다.
그래서 오늘도 성모당에 가서는 경치를 보노라면 역시나 우리
교구에는 성모당 관리를 잘 하는가도 싶다.
여름에는 무성한 푸른 나무들이 즐비 한데 가을에는 낙엽들로
경치가 무척 좋은거 같다.
In the summer, there are lush green trees, but in the fall,
우리는 대구에 살면서 대구 중심부에 성모당이 있다는걸
너무도 복받는 천주교 신자라 해도 좋다.
오늘은 성모당 가기전에 난 새벽길을 걸어 본다.
In the summer, there are lush green trees, but in the fall, the leaves
are fallen. Today I walk the dawn road before going to the Virgin Mary.
수성 상동 동일 하이빌 옆을 걸어 가는데 외등도 반짝이고
낙엽은 새벽이라서 군데 군데 쌓여져 있는거라 본다.
그래서 난 새벽에 제법 운치 있는 풍경을 보면서 새벽 미사를 간거란다.
So I went to the dawn mass at dawn while watching the scenery.
특별히 마음에 와닿는 그러한 강론이 아니더라도 그렇게 새벽에
미사를 집전해주시는 주임 신부님의 공로를 생각 하면 우리는
하루도 기도를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한다.
그렇게 새벽길로 미사를 마치고는 아침에 성모당에 가서 미사를
드리는데 오늘은 추워서 그런지 평화의 상징인 비둘기가 오늘은
쉬는가 보다 한다
After finishing the Mass at dawn, I go to the St. Mary's Hall in the morning
and Mass. Today it is cold, so the pigeon, which is a symbol of peace, is resting today.
ㅋㅋ 비둘기도 추운가 보다 한다. 치, 피식
그러고는 오늘은 성모당 신부님 , 참 성모당에 신부님들은 모두
아직 젊으신 신부님들인데 강론을 참 잘하는게 엿보인다.
그러고는 오늘의 복음을 얘기를 하시는데 과부가 예물함에 헌금을
넣는걸 보고 예수님은 과부를 칭찬을 한다더라.
많은 재물이 있는 사람들은 자기들이 다쓰고 조금 남은걸로 봉헌을 하는데
과부는 자기의 생활비를 전부를 랩톤 두개를 넣은거라 한다.
People with a lot of wealth are dedicated to their own leftovers,
and the widow says that she has put two laptones in her entire living expenses.
랩톤 두개면 부자의 용돈에 얼마되지 않지만 가난한 과부의 랩톤 두개는
과부의 모든 생활비가 전부라고 한다.
그래서 신부님이 하시는 말씀이 가난한 과부는 재물 보다 하느님이 우선이라 한다.
So the poor widow is said to be God's priority over wealth.
부자는 하느님 보다 재물이 우선이라서 나중에는 자기들의 영혼이
어둠속으로 버려진다고 한다.
우리는 하느님께 바치는 것이 나아가서는 곧 나를 위한 기도가 된다고 한다.
We say that what we give to God goes forward and soon becomes a prayer for me.
모든 선행은 남을 위해서 한다지만 결국에는 나를 위한 나의 기도가 되고
나의 영혼을 구한다고 한다.
오늘은 성모당 갔다오고는 점심을 먹고 오후에 상동 한의원 가서 침을 맞는데
나도 한의사에게 ㅋㅋ 후후 어리광을 부린다. 호호
Today I go to the St. Mary's Hall and eat lunch and go to Sangdong
Oriental Clinic in the afternoon and get a saliva.
여기가 아프니 저기가 아프니 하고 조금 수줍은 어린에 같이 한의사에게
의견을 제시 한다.ㅋㅋ
I am sick here, and I am sick and I give a opinion to the oriental medicine
doctor together with a little shy young child.
그러고는 난 오늘은 아직 운동을 하지는 않지만 매일 매일의 기도와 운동은
이제 나의 습관이 되어 버린거 같다.
오늘도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으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Today, I am spending my day in the grace of the Lord and the Virgin.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Thank you, healthy, I love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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