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나의 이야기

보험이야기

수성구 2016. 2. 18. 14:54

오늘은 날씨가 많이도 좋아졌네. 이 좋은 날씨에

모두 나들이하고 집에 붙어있는 사람이 없다.

하늘도 너무 맑아 햇살이 꽤나 눈부시다.

 

아침에 성당 갔다가 송 율리아나하고 통화를 했는데

나보고 놀지 말고 보험을 하라고 설득을 한다.

한 두번 들은것도 아니다보니 처음에는 완강히

거절했는데 이젠 마음이 조금은 나도 일을 하고 싶어

허락을 하니 모두가 반대다.

 

미래에셋보험엔 종류가 다양해서 온갖거 다 있다고

꼬여대니 난 어리숙하게 넘어 가려는데 주위에서

모두 반대다.

그래서 내가무슨 보험이냐고 혼자속으로 반문하면서

마음 다그쳐 먹었다. '안하기로'

오후엔 손님이 방문해 주었다. 지루하지 않는 범위내에서

하루 일과는 잘 돌아간다.

아침에 작은 올케 재민이 엄마가 성당으로 찾아와서

내가 머플러가 옳은게 없다고 몇가지 이쁜걸로 가져다 준다.

우리 대한민국은 가진거 없어도 열심히 성실하게 살면

이렇게 주위에서도 많이 도와준다.

 

그래서 사람은 나태하거나 부정적인 사고나 행동은

하지 않는게 좋다.

차카게 살면 주위에서도 물질이나 정신적으로 많이

도와주니...

 

우리는 참으로 좋은 나라에 살고 있다고 생각한다.

창밖에 햇살을 보니 콧바람을 쐐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그래서 아는 지인에게 놀러 가자고 자꾸만 재촉하니 3월에 보자고 한다.

그때 바람 쐘 마음을 갖고 오늘도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 받으며 하루를 보낸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 7급-6 7급-2 7급-4 6급-5 6급-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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