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나의 이야기

사제의 기도

수성구 2016. 2. 14. 16:31

오늘은 날씨가 꽤 춥다. 오전에 교중미사 드리고

집에 있기 지루해서 나들이를 좀 했다.

오늘은 교중 미사에 많은 신자분들이 참석해서

내가 다 기분이 좋다.

이용호 가브리엘 주임 신부님이 오시고선 오늘이

가장 신자들이 많은 참례를 했다.

신부님의 재미있는 강론에도 모두 어색해 하더니

이젠 틀이 잡혔는 것 같이 모두가 한 마음이다.

어느 글을 봤는데 사제가 훌륭하게 하시는 것도

모두 신자들에게 달려 있다고 한다.

신자들의 기도와 격려가 우리 신부님들을 훌륭하게

만드는 초석이 된다고 한다.

우린 너무 옛것에 미련을 못버리는 경향이 있다.

때에 따라서는 새로움에 마음을 돌리는 새 정에

마음 기울일 필요가 있다.

우리 신부님들이 성인 신부가 되느냐 아니냐

하는 것은 우리 신자들에게 달려 있다고 본다.

사제 생활하기가 얼마나 어렵고 힘든지는 누구보다

우리 자신이 잘 알고 있다.

우리의 기도가 헛되지 않게 앞으로도 우리 신부님들을

 훌륭히 사제 생활 하시게 되리라고 이 몸도 두손 모아

기도 드린다.

날씨는 오늘보다 내일이 더 춥다고 하니 갑작스런 날씨에

건강하시고 오늘 발렌타인데이 초콜렛 선물 많이 주시고

많이 받으셨는지요.?

오늘도 기쁘고 행복한 휴일 되시고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

받으시고 좋은 날 되셔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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