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회하지 않는 말 기분좋은 말의 비결 같은 말이라도 ‘아’ 다르고 ‘어’다르다는 말이 있습니다. 같은 내용도 어떻게 말하느냐에 따라 상대를 기분 좋게 만들 수 있고, 불쾌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말’도 습관이고 ‘말 감각’에 따라 ‘말의 결’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말을 잘한다는 것은 단순히 막힘없이 언변을 쏟아내는 것이 아닙니다. 그보다는 상황과 목적에 맞게 적절한 말을 건네는 것입니다. 분위기에 맞는 감각 있고 똑똑한 말하기를 위해서 책 [말의 결]의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예상치 못한 상황에 당황하거나 말을 잘해야 한다는 생각에 사로잡히면 의도하지 않게 말이 길어집니다. 불안한 마음은 주저리주저리 말하게 됩니다. 핵심을 간결하고 정확하게 전달해야 합니다. 당황스러운 순간에도 중요한 내용을 정확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