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 38109

9월 17일 성 로베르또 벨라르미노 주교 학자

9월 17일 성 로베르또 벨라르미노 주교 학자 축일:9월 17일 성 로베르또 벨라르미노 주교 학자 St. Robert Bellarmine St. Robert Francis Romulus Bellarmine San Roberto Bellarmino Vescovo e dottore della Chiesa Born :4 October 1542 at Montepulciano, Tuscany, Italy Died :17 September 1621 at Rome; relics in the church of Saint Ignatius, Rome Beatified :1923 by Pope Pius XI Canonized :1930 by Pope Pius XI Roberto = splendente di gloria, d..

9월 17일 성 프란치스코의 거룩한 상흔 축일

9월 17일 성 프란치스코의 거룩한 상흔 축일 축일: 9월17일 성프란치스꼬의 거룩한 상흔 축일 San Francesco d’Assisi, Impressione delle Stimmate 성 프란치스코의 오상 사건은 육화와 수난을 통한 하느님의 인간에 대한 사랑의 정도를 성 프란치스코에게 정확히 알려준 사건이며 동시에 성 프란치스코의 십자가에 대한 사랑이 극치를 이룬 사건이라고도 말할 수 있습니다. 이런 사랑은 프란치스코로 하여금 그리스도화를 가능케 해 주었던 것입니다. 사부님의 오상 사건에 대해서는 성 보나벤뚜라는 이렇게 전하고 있습니다. (성 보나벤투라의 성 프란치스코 대전기 13장 3항) “그는 그리스도가 세라핌의 모습을 띠고 그토록 은혜 가운데 자기를 배려해 준 방법에 대해서 대단히 기뻤으나, 그..

9월 17일 빙엔의 성녀 힐데가르다

9월 17일 빙엔의 성녀 힐데가르다 축일 : 9월 17일 성녀 힐데가르다 ST. HILDEGARD von BINGEN Sant’ Ildegarda di Bingen Kreuznach, castello di Bockekheim (Germania), 1098 - Bingen (Germania), 17 settembre 1179 Ildegarda = coraggiosa in battaglia, dal tedesco = brave in battle, from the German 독일 뵉켈하임의 귀족가문 출신인 그녀는 어릴 때부터 훌륭한 교육을 받았는데, 디쎈베르그의 유따라 불리우는 유명한 은수자의 지도를 받고 인근에 있던 베네딕또 수녀원에 입회하였으며, 1136년에 원장이 되었다. 어릴 때부터 그녀는 범상치 않..

창세기 제 5 장 1 ~ 32 아담의 자손

창세기 제 5 장 1 ~ 32 아담의 자손 떼제 성가 멜로디 1시간 스트리밍 창세기 제 5 장 아담의 자손 1 아담의 족보는 이러하다. 하느님께서 사람을 창조하시던 날, 하느님과 비슷하게 그를 만드셨다. 2 그분께서는 남자와 여자로 그들을 창조하셨다. 그리고 그들을 창조하시던 날, 그들에게 복을 내리시고 그들의 이름을 사람이라 하셨다. 3 아담은 백삼십 세 되었을 때, 자기와 비슷하게 제 모습으로 아들을 낳아 그 이름을 셋이라 하였다. 4 셋을 낳은 다음, 아담은 팔백 년을 살면서 아들딸들을 낳았다. 5 아담은 모두 구백삼십년을 살고 죽었다. 6 셋은 백오 세되었을 때, 에노스를 낳았다. 7 에노스를 낳은 다음, 셋은 팔백칠 년을 살면서 아들딸들을 낳았다. 8 셋은 모두 구백십이 년을 살고죽었다. 9 에..

대구 동성로거리 vs 젊음, 노인네 ㅋㅋ 호호Daegu Dongseongro Street vs Youth, Old Man Hoho

대구 동성로거리 vs 젊음, 노인네 ㅋㅋ 호호 Daegu Dongseongro Street vs Youth, Old Man Hoho 험한세상 다리가 되어 어저께 그렇게 불던 바람이 오늘은 잠잠해져 있다. The wind that blew so much yesterday is quiet today. 바람이 우리에게 오는 거센 움직임이 우리를 더욱 거친 세파의 감정에 도달하려 한다. The strong movement of the wind coming to us tries to reach the feelings of the more rough Sepa. 살아 가는게 무척 감동인 것이 우리를 넘어서는 아쉬움에 마음 그리워 보기도 한다. 우리집 창문앞에 나무 몇그루가 치워져서 그런지 밖이 훤하고 깔끔해 보인단다..

쌀쌀한 날씨에 먹기좋은 두부 만두 김치 전골//펌

쌀쌀한 날씨에 먹기좋은 두부 만두 김치 전골//펌 [두부 만두 김치 전골 만드는 법] 만두 10개, 양파 1/2개, 청양고추 1~2개, 홍고추 1개, 대파 1/2뿌리, 두부 1/3모(식용유 약간), 김치 한줌, 옥수수 통조림 3큰술, 멸치 육수 혹은 물 2~3컵 양념: 다진 마늘 1큰술, 간장 1큰술, 고춧가루 2큰술, 설탕 1/2작은술, 깨소금 1작은술, 참기름 1큰술, 청주 1큰술, 물엿 1작은술, 소금 후추 약간 1. 우선 두부를 식용유 살짝 두른 팬에 그냥 혹은 전분가루 입혀 단단하게 구워줍니다. (그냥 전골에 넣어도 무방합니다.) 2. 전골팬에 김치, 양파, 두부, 콘을 담고 중앙에는 양념을 넣어주세요. 3. 물 혹은 다시마와 멸치를 끓인 육수를 넣고 한소끔 끓입니다. 4. 나머지 재료인 만두와..

백합/요리방 2022.09.16

"치명적인 뇌경색, 노인에게 흔한 심방세동이 주원인"

"치명적인 뇌경색, 노인에게 흔한 심방세동이 주원인" [전문의에게 묻다] 분당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오일영 교수 심방세동은 심방이 일정하게 뛰지 않으면서 불규칙한 맥박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흔히 발생하는 부정맥 질환 중 하나지만, 증상이 없거나 일시적으로 나타날 때가 많아 의심하지 못하고 방치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심방세동으로 인해 심장이 충분히 수축하지 못하면 혈액이 심방 밖으로 완전히 퍼지지 못하고 응고되면서 혈전이 형성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혈전이 혈류를 타고 뇌, 심장 혈관을 막을 경우 뇌졸중, 심장마비 등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실제 심방세동 환자는 심부전, 뇌졸중과 같은 질환의 발생 위험이 높은 것으로 확인된다. 이 같은 질환이 발생하면 사망 위험 역시 증가할 수밖에 없다. 분당서울대병원 ..

아주 기막힌 인연

아주 기막힌 인연 대한항공 승무원 서서영씨. 승무원들의 세계를 밀착 취재하기 위해 4박5일 일정으로 지구 한 바퀴를 도는 모험을 강행하고 왔습니다. 대한항공과 에어프랑스를 이용, 인천공항을 출발해 프랑스 파리와 뉴욕을 거쳐 다시 인천공항으로 돌아오는 여정이었지요. 이 과정에 만난 승무원(조종사 포함)들이 40여 명 됩니다. 이들의 생활을 좇아 운항 준비부터 취항하는 현지에서의 일과까지 꼼꼼이 취재했습니다. 승무원 생활 중 일어난 갖가지 일화도 듣게 됐습니다. 그 중 아름다운 사연이 하나 있어 소개할까 합니다. 대한항공 객실 승무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서서영 씨 이야기입니다. 10여 년 전 샌프란시스코로 향하는 비행기 안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객실 승무원들이 한 차례의 서비스를 마친 후 일부가 벙커(여객기 ..

인생(人生)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인 오늘

[인생(人生)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인 오늘] "매일(每日)을 마치 그것이 네 최초(最初)의 날인 동시에 네 최후(最後)의 날인 것 같이 살아라!" ‘하우프트만’(Gerhart Hauptmann: 1862년~1946년 독일의 극작가/소설가)의 말입니다. 그는 1946년 사망(死亡)했습니다. 그의 이 말은 참으로 힘찬 말입니다. 이렇게말하기는 쉽지만 이렇게 살기는 참으로 어렵습니다. 매일 매일을 내 생(生)의 최초의 날인 동시(同時)에 최후의 날처럼 산다는 것은 자기(自己)의 인생(人生)을 최고도(最高度)의 성실(誠實)과 정열(情熱)과 감격(感激)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것은 말할나위 없이 진지(眞摯)한 인생의 자세(姿勢)입니다. 오늘이 나의 인생의 최초의 날이라고 생각해 봅시다. 우리는 큰 희망(希望..

은행 나무

은행 나무 강 영 순(소화데레사) "은행나무" 바람에 노오란 은행잎 휘말려 동그랑게 고독을 삼키며 굴러간다 차곡히 쌓인 비단 요의 뜨락 행길 썰렁한 발바닥 간지럽다. 홤금빛 황홀하게 비바람 몰아치면 부푼 가슴 아쉬움으로 찜찜해 오르고 언제였던가 가을 정취 어느새 시들기만 한다 젊은이들의 포옹이 달아오르면 풍요의 열매는 알알이 은행이 되어 내일의 알찬 바람을 꾸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