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는 사람은 주님과 결합되어야 함 믿는 사람은 주님과결합되어야함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은 주님과 결합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믿음은 그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 받아들여지며 그분 안에서 깨끗하여지고 그분과 하나 되도록 그에게 모든 에너지를 요청합니다. 믿음은 전혀 새로운 삶이고 그리스도께서 말씀하시듯 바로 .. 백합/묵상글 나눔 2013.12.20
가장 아름다운 사람 가장 아름다운 사람 가장 아름다운 사람은 누구일까요? 좋은 일을 많이 하는 사람. 현명하고 훌륭한 사람. 착하고 겸손한 사람. 이들도 아름답지만... 더 아름다운 사람이 있습니다. 그는 고통 가운데서 열매를 맺는 사람입니다. 가슴 깊은 곳에서 '참 힘들다' '괴롭다' '슬프다'는 말이 나.. 백합/묵상글 나눔 2013.12.19
덕행의 본질에 대하여( 덕행의 본질에 대하여(3) 그러므로 설령 의지가 선을 그리워 할지라도 특별히 수련이 없으면 사랑 그 자체만으로는 원죄에 기인하는 우리의 범죄하기 쉬운 허약성이나 나태함을 시정하지 못합니다. 인성은 원래 허약하고 우유부단하며 과감성이 없기 때문에 항상 동요하고 머뭇거리기 .. 백합/묵상글 나눔 2013.12.19
수요묵상 (우리 각자 안에 예수 그리스도를 탄생시키는 일-양치기 신부님) 수요묵상 (우리 각자 안에 예수 그리스도를 탄생시키는 일-양치기 신부님) <우리 각자 안에 예수 그리스도를 탄생시키는 일> 새벽미사를 다녀오는 길에 평화방송을 틀었더니 왠지 귀에 익은 목소리가 들려왔습니다. 귀 기울여 들어보니 서울시립동부아동상담소에서 고생하고 계시는.. 백합/묵상글 나눔 2013.12.19
기도의 본질 기도의 본질 기도란 히말라야의 고독과 같은 것이 아닙니다. 기도의 본질은 하느님과의 사귐에 있습니다. 하느님은 어디에나 계시며 우리 안에도 계십니다. 우리가 늘 그분의 현존 안에 있다는 것을 더욱 잘 이해할수록 기도하기가 더 쉬워집니다. 하느님의 현존에 대한 생각만큼 우리 .. 백합/묵상글 나눔 2013.12.17
수도원 개혁에 목숨 바친 십자가의 성 요한 - 양치기 신부님 <수도원 개혁에 목숨 바친 십자가의 성 요한> 과거 수도원이 종교뿐만 아니라 정치, 경제, 문화, 예술, 학문 등 사회 전반적인 측면에서 두각을 나타내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어떤 지방에서는 각 가정에서 똑똑한 자녀 한두 명은 수도원으로 보내는 것이 대세였습니다. 어.. 백합/묵상글 나눔 2013.12.14
신앙은 택배가 아닙니다 신앙은 택배가 아닙니다 우리가 지내고 있는 대림 시기는 말 그대로 기다림의 시기입니다. 라틴어(Adventus)의 뜻으로 보면, ‘~향해서(Ad) 나아가는 바람(Ventus)’입니다. 주님의 임하심을 소극적으로 기다리는 것이 아닌, 적극적으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무엇을 기다리면서 대림.. 백합/묵상글 나눔 2013.12.14
모든 것은 사랑안에 있다 모든 것은 사랑안에 있다 모든 것은 사랑 안에 있습니다. 그렇다면 사랑은 무엇입니까? 아마 누구도 명확히 규명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수천 가지로 정의할 수 있을지 몰라도 어떤 것 하나 완전하다고 할 수 없습니다. 하느님을 사랑하는 것이 무엇인지는 기도후에 알게 됩니다. 그러나 .. 백합/묵상글 나눔 2013.12.13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어라|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어라 올해도 어김없이 대림시기가 찾아왔고, 한국천주교회 신자들은 교회전통에 따라 판공(判功) 성사를 보게 됩니다. 판공성사를 본다는 것은 자신의 신앙에 대해 반성하고 삶의 변화를 결심한다는 의미 입니다. 우리는 세례를 통해서 새로 난 사람들이지만, 세.. 백합/묵상글 나눔 2013.12.12
12월의엽서......이해인 12월의엽서......이해인 한해가 가버린다고 한탄하며 우울해하기보다는 아직 남아있는 시간들을 고마워하는 마음을 지니게 해주십시오. 한 해 동안 받은 우정과 사랑의 선물들 저를 힘들게 했던 슬픔까지도 선한 마음으로 봉헌하며 솔방울 그려진 감사카드 한 장 사랑하는 이들에게 띄우.. 백합/묵상글 나눔 2013.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