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글 2021

저기 우리 어머니가 오십니다

저기 우리 어머니가 오십니다 ◎ 저기 우리 어머니가 오십니다. ◎ 저기 우리 어머니가 오십니다 아주 오래 전 어느날 시외버스 안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불과 10여 분 안팎의 일이었지요 만원버스도 아니었고 정류장마다 멈추는 시간을 철저히 지켜지던 때도 아닌 아니었지요 버스 기사가 엔진 시동을 걸고 막 출발하려는데 승객 중 한 사람이 버스를 타려는 사람을 발견하고 "저기 뒤에 할머니가 오십니다." 라고 큰소리로 말했습니다 버스 기사가 바라보니 제법 멀리 떨어진 거리에서 한 할머니가 무언가 머리에 인 채 버스를 향해 종종걸음으로 걸어오고 있었습니다." 어서 출발합시다!"~ " 바쁜데 언제까지 기다릴거요?" 버스에 타고 있던 어떤 승객이 바쁘다면서 서둘러 떠나기를 재촉했습니다. 그러자 버스 기사가 차분한 목소리로..

감동글 2022.04.06

날마다 새롭게 맞이하는 오늘

날마다 새롭게 맞이하는 오늘 [4계절영상] 봄의 왈츠 - 동심초 / 영상 : 해송 김경태 ◈♣ 날마다 새롭게 맞이하는 오늘 ♣◈ 오늘이란 말은 싱그러운 꽃처럼 풋풋하고 생동감을 안겨 줍니다. 마치 이른 아침 산책 길에서 마시는 한 모금의 시원한 샘물 같은 신선함이 있습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아침에 눈을 뜨면 새로운 오늘을 맞이하고 오늘 할 일을 머리 속에 떠올리며 하루를 설계하는 사람의 모습은 한 송이 꽃보다 더 아름답고 싱그럽습니다. 그 사람의 가슴엔 새로운 것에 대한 기대와 열망이 있기 때문입니다. 반면에 그렇지 않은 사람은 오늘 또한 어제와 같고 내일 또한 오늘과 같은 것으로 여기게 됩니다. 그러나 새로운 것에 대한 미련이나 바람은 어디로 가고 매일 매일에 변화가 없습니다. 오늘은 오늘 그 자체만으..

감동글 2022.04.05

마음을 새로운 것들로 채우면

마음을 새로운 것들로 채우면 잊으려고 애쓰는 것 일수록 잊혀지지 않습니다. 무엇가를 잊어버리고 싶다면 차라리그대로 두고 시간에게 맡기면 됩니다. 시간은 망각의 힘뿐 아니라 회복과 치유의 힘도 가지고 있습니다. 무언가를 잊으려고 노력하기보다는 새로운 것에 관심을 가지십시오. 마음을 새로운 것들로 채우면 자연스럽게 옛 생각들이 밀려납니다. 그러는 사이에 시간이 부드러운 손길로 나를 어루만져 줄 것입니다. 시간 만큼 많은 문제를 해결해 주는해결사는 없습니다. 시간의 힘 앞에서 겸손해지면 잊혀지면서 회복되고 포기하면서 치유됩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감동글 2022.04.04

땅과 같은 사람이 되게 하소서

땅과 같은 사람이 되게 하소서 심는 대로 열매를 맺는 땅과 같이 심지 않은 것을 거두려 하지 않는 욕심 없고 깨끗한 마음을 내게 허락하소서 수고하고 땀 흘린 만큼 돌려주는 땅과 같이 얻은것 만큼 누군가 에게 환원하는 정직한 사람이 되게하소서 호미질 쟁기질 하면 할수록 부드러워지는 땅과 같이 핍박 받고 고난 당할수록 온유한 성품 갖게하소서 모진 풍파 극복하며 새 생명 키워내는 땅과 같이 어려움 속에서도 소망을 잃지 않는 강인한 사람 되게하소서 이름 모를 들풀과 잡초에게 조차도 자기를 내어주는 땅과 같이 나를 필요로 하는 모든 이들에게 가슴 넉넉한 사람 되게하소서 소리 없이 자기 몸을 가르며 씨앗의 성장을 돕는 땅과 같이 주변 사람의 변화를 돕는 온전한 사랑을 베풀도록 나를 도와주소서 -좋은글 중에서-

감동글 2022.04.04

빌 게이츠가 말한 가슴 뜨끈한 명언

빌 게이츠가 말한 가슴 뜨끈한 명언 -◆ 빌 게이츠가 말한 가슴 뜨끈한 명언 ◆- 태어나서 가난한 건 당신의 잘못이 아니지만 죽을 때도 가난한 건 당신의 잘못이다. 화목하지 않은 가정에서 태어난 것은 죄가 아니지만 당신의 가정이 화목하지 않은 것은 당신의 잘못이다. 실수는 누구나 한 번쯤 아니 여러 번 수백수천 번 할 수 있다. 그러나 같은 실수를 반복하면 그건 못난 사람이다. 인생은 등산과도 같다. 정상에 올라서야만 산 아래 아름다운 풍경이 보이듯 노력 없이는 정상에 이를 수 없다. 때론 노력해도 안되는 게 있지만 노력조차 안 해보고 정상에 오를 수 없다고 말하는 사람은 폐인이다. 가는 말을 곱게 했다고 오는 말도 곱기를 바라지 말라. 다른 사람이 나를 이해해주길 바라지도 말라. 항상 먼저 다가가고 먼..

감동글 2022.04.03

향기가 전해 지는 사람

향기가 전해 지는 사람 향기가 전해 지는 사람 아름다운 꽃이 피어 있거나 탐스러운 과일이 달린 나무 밑에는 어김없이 길이 나 있습니다. 사람들이 저절로 모여들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와 마찬가지 이치로 아름답고 향기나는 사람에게 사람이 따르는 것은 당연한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내가 좀 손해보더라도 상대를 위해 아량을 베푸는 너그러운 사람 그래서 언제나 은은한 향기가 풍겨져 나오는 사람 그런 사람을 만나 함께 있고 싶어집니다. 그 향기가 온전히 내 몸과 마음을 적시어 질 수 있도록 그리하여 나 또한 그 향기를 누군가에게 전할 수 있도록 말입니다. 스치듯 찾아와서 떠나지 않고 늘 든든하게 곁을 지켜주는 사람이 있고 소란피우며 요란하게 다가 왔다가 언제 그랬냐는 듯이 훌쩍 떠나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두드러지는..

감동글 2022.04.03

있음과 없음의 차이를 알게 해주십시오

있음과 없음의 차이를 알게 해주십시오 있음과 없음의 차이를 알게 해주십시오 - 홍문택 신부님 - 몇 톨 안 남은 쌀통을 바라보며 만족할 줄 알고... 손에 쥐어진 동전 몇 개를 만져 보며 만족한 미소를 지을 줄 알고... 늙고 병들어 몸 가누지 못하는 부모일지라도 계심과 안 계심을 생각하며 금이야 옥이야 모실 줄 아는 ... 있음과 없음의 차이가 큼을 아는 사람이 되게 해 주십시오. 조금 뿐이 없다고 아쉬워 합니다. 성하지 못하다고 꺼려 합니다. 하지만.. 조금 뿐이라도 그건 있음이고 성하지 못해도 그것 역시 있음이니 있음과 없음의 큰 차이를 알게 해주십시오 - 이미 계시지 않은 부모님을 생각하며 - 나는 돌아 보니 부모님을 금이야 옥이야 모시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나는 분명히 내 아이 내 손주는 금이야..

감동글 2022.04.03

아름다운 말(言語)의 향기

아름다운 말(言語)의 향기 살을 에는 듯 한 어느 추운 겨울날, 앞을 보지 못하는 맹인(盲人)이 헐벗은 모습으로 지하철 계단에서 "나는 앞을 보지 못하는 '맹인'입니다" 라는 팻말을 목에 걸고 지나가는 행인에게 구걸 하고 있었어요.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구걸하는 행인을 그냥 지나쳐 갈뿐, 누구도 그에게 돈을 주지 않았지요. 이것을 지켜보던 허름한 옷차림의 어떤 남자가 맹인에게 다가가, 목에 걸려있던 팻말을 벗겨 "나는 앞을 보지 못하는 '맹인'입니다."를 지우고, 다른 말로 글을 바꾸어 놓았어요. 그러자 얼마의 시간이 흐른 후, 놀랍게도 맹인 앞의 깡통이 동전으로 가득차고 말았지요. 그 남자는 맹인 목에 걸려있던 팻말에다 "곧 봄이 오지요. 그러나 나는 그 아름다운 새봄을 볼 수 없답니다." 라고 바꾸어..

감동글 2022.04.02

사람은 나눔으로 인생을 만들어간다.

사람은 나눔으로 인생을 만들어간다. ◎ 사람은 나눔으로 인생을 만들어간다.. ◎ 사람은 나눔으로 인생을 만들어간다 어느 가난한 부부가 딸 하나와 살고 있는데 딸이 아파서 병원에 입원하게 되었다. “여보, 오늘 수술을 못하면 '수미'가 죽는데 어떻게 해? 어떻게든 해봐!” 아내의 통곡어린 말이 남편의 가슴을 뚫고 지나간다. 힘없이 병실 문을 나서는 남자가 갈 수 있는 데라고는 포장마차였다. 아픔의 시간에 혼자 외로이 견뎌내는 슬픈 원망 앞에는 소주 한 병과 깍두기 한 접시가 놓여 있었다. 우울한 마음으로 술을 마신 남자가 어둠이 누운 거리를 헤매다가 담배 한 갑을 사려고 멈춰 선 곳은 불 꺼진 가게 앞이었다. 술김에 문 손잡이를 당겼더니 문이 열렸다. 두리번거리던 남자의 눈에는 달빛에 비친 금고가 눈에 들..

감동글 2022.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