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글 2021

세월이 흘러도 여전히 좋은 사람.

세월이 흘러도 여전히 좋은 사람. 에키네시아 꽃 & Mi Amor Por Ti (당신에 대한 나의 사랑) / Ernesto Cortazar & photo by 모모수계 에키네시아 꽃 & Mi Amor Por Ti (당신에 대한 나의 사랑) / Ernesto Cortazar 세월이 흘러도 여전히 좋은 사람. 어느 누가 그랬던가요. 사랑은 주어도 주어도 끝이 없다고.. 사랑은 아낌없이 주는 거라고.. 설령.. 하루종일 주어도 모자란 듯 싶고 지금방금 주어도 금방 또 주고 싶어서 가슴에 미련마저 남게 하는 사람 그렇게 주어도 주어도 아깝지않은 사랑을 주고 싶은 이가 바로 내사람 당신이랍니다. 잠시도 잊을 수 없기에 그리움이 스며들고 그 그리움속에 숨겨진 멈출 수 없는 사랑이 이렇게 애타게도 당신만을 찾아 부른..

감동글 2022.07.18

인생은 나이에서 배운다"

인생은 나이에서 배운다" ♣* 인생은 나이에서 배운다" *♣ 인생은 나이에서 배운다 " 빼어난 용모의 젊은 날이 있었다 해도 나이가 들며는 결국 그 차이가 없어지는 것처럼 인생은 나이가 들면서 불평등의 차이가 줄어들고 차츰 평준화가 이루어진다. 30대 까지는 나 이외의 다른 삶이 더 높아 보이고 커보여 세상이 불공평하다 푸념도 했지만, 영혼이 커지는 불혹의 40대 부터는 세상을 관조할 수 있는 시각이 인생의 평준화를 이루기 시작한다. 지천명의 60 대에는 더 가진 자도 덜가진 자도 똑같이 공수래 공수거에 공감하고, 고희의 70 대에는 그 누구도 거부할 수 없는 인생의 평준화를 받아들인다. 이렇듯이 인생의 나이가 들면, 많이 가진자의 즐거움이 적게 가진자의 기쁨이나 별 차이가 없고, 많이 아는 자의 만족이..

감동글 2022.07.18

이렇게 사시구려.

이렇게 사시구려. ◎ 이렇게 사시구려. ◎ 이렇게 사시구려 나이가 들면 설치지 말고 미운소리, 우는소리, 헐뜯는 소리, 그리고 군 소리, 불평일랑 하지를 마소. 알고도 모르는 척, 모르면서도 적당히 아는척, 어수룩 하소 그렇게 사는것이 평안하다오. 상대방을 꼭 이기려고 하지마소. 적당히 져 주구려 한걸음 물러서서 양보하는것 그것이 지혜롭게 살아가는 비결이라오. 돈, 돈 욕심을 버리시구려. 아무리 많은 돈을 가졌다해도 죽으면 가져갈 수 없는것. 많은 돈 남겨 괜한 자식들 싸움하게 만들지 말고 살아있는 동안 많이 뿌려서 산더미 같은 덕을 쌓으시구려. 그렇지만 그것은 겉 이야기. 정말로 돈은 놓치지 말고 죽을때까지 꼭 잡아야 하오. 옛 친구를 만나거든 술 한 잔 사주고 불쌍한 사람 보면 베풀어주고 손주 보면 ..

감동글 2022.07.18

기적을 사는 삶

기적을 사는 삶 ★기적을 사는 삶★ 인생이 사는 방법은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아무 기적도 없는 것처럼 사는 것이요, 다른 하나는 모든 일이 기적인 것처럼 사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늘을 날고 물 위를 걷는 기적을 이루고 싶어 안달하며 무리를 합니다 땅위를 걷는 것 쯤은 당연한 일인줄 알고 말입니다 그러나 몸이 불편해서 누워있는 사람이 가장 원하는 것이 무었일 까요? 혼자서 일어나고, 좋아하는 사람들과 웃으며 이야기 하고, 함께 식사를 하고, 산책을 하는 아주 사소한 일이 아닐까요? 다만 그런 사소한 일상이 기적이라는 것은 깨달을 때는 대개는 너무 늦은 다음이 되고 맙니다 기적을 이루려고 물위를 걸을 필요가 없습니다 공중으로 부양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냥 걷기만 해도 기적입니다 그냥 숨쉬는 것도 기적입니다 오..

감동글 2022.07.17

명품(名品) 인생(人生)

◎ 명품(名品) 인생(人生). ◎ 명품 인생 사회초년생이었을 때의 일입니다. 늦은 밤, 회식을 마치고 집에 가기 위해 거리에서 손을 흔들었습니다. 같은 팀 동료들과 상사들의 권유를 거절하지 못하고 늦게까지 남아있는 터라 몸도 마음도 지쳐 있었습니다. 이미 막차가 끊긴 시간인지라 택시를 잡기 위해 발을 동동거렸습니다. 그렇게 한참 시간이 지났습니다. 그때, 저 멀리서 반갑게도 '빈 차'라는 빨간 불빛이 보이더군요, 너무나 반가운 마음에 얼른 택시를 탔는데 기사님은 고생한 저를 다독여주시듯 반갑게 인사를 해주셨습니다. 기사님은 정갈하게 2:8 가르마를 하고 계셨으며 파란색 넥타이를 맨 모습이 굉장히 프로페셔널하고 멋있게 보였습니다. "와, 기사님! 굉장히 멋쟁이세요!" "그런 얘기는 종종 듣습니다. 어디로 ..

감동글 2022.07.17

정직은 금화보다 값지다

정직은 금화보다 값지다 어느 마을에 정직한 젊은이가 살았다. 그는 어느 날 마을 빵 가게에서 사온 빵을 먹다가 빵 속에 금화가 하나 들어있는 것을 발견하고 깜짝 놀랐다. 그 젊은이는 금화를 들고 빵 가게로 달려갔다. 빵 가게 주인은 나이 많은 할아버지였다. 젊은이가 할아버지에게 금화를 보이며 말하였다. “이 금화가 빵 속에 들어있었습니다. 자 받으세요.” “그럴 리가 없는데....” 할아버지는 고개를 갸웃거리며 젊은이를 쳐다보았다. “빵 속에서 금화가 있을 까닭이 없지 않은가. 나는 이걸 받을 수 없어. 그건 자네가 갖게.” “아닙니다. 이건 할아버지께서 가지셔야 해요.” “젊은이, 자네는 그 빵을 샀어. 그리고 금화는 그 빵 속에 들어있었네. 그러니까 그건 자네 거야. 나는 그 금화를 받을 수 없네. ..

감동글 2022.07.16

만족(滿足)하는 마음

만족(滿足)하는 마음 ◎ 만족(滿足)하는 마음. ◎ 만족하는 마음 비슈누님이 신봉자의 쉴 새 없는 청원이 하도 성가셔서 하루는 그에게 나타나셨다. "무엇이든지 원하는 것을 들어주마." 신봉자는 반가운 김에 당장 첫 청원을 드렸다. 내용인즉, 더 좋은 여자와 결혼할 수 있게끔 자기 아내를 죽게 해 주십사는 것이었다. 소원은 곧 성취되었다. 그러나 자기 아내의 온갖 좋은 품성이 떠오르자 이 신봉자는 자기가 너무 성급했음을 깨달았다. 그래서 그는 주님께 아내를 되살려 주십사고 청했다! 이리하여 이제 청원 기회는 딱 한번밖에 남지 않았다. 이젠 바로잡을 기회도 없을 것이니. 이번에는 실수를 말아야겠다고 마음을 단단히 다져 먹고, 그는 널리 도움말을 구했다. 몇몇 친구는 영생 불사를 청하라고 권했다. 그러나 건강..

감동글 2022.07.16

어떻게 사는 것이 幸福한 삶일까?.

어떻게 사는 것이 幸福한 삶일까?. ◎ 어떻게 사는 것이 幸福한 삶일까?. ◎ 어떻게 사는 것이 幸福한 삶일까? 어떻게 사는 것이 幸福한 삶일까? 인간은 누구나 행복한 삶을 영위하고 싶어 하지만 행복의 조건이란 자칫 잘못하면 물질적인 것에 만 치중될수 있다. 우리가 살면서 더 많은 돈을 원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풍족한 생활, 그렇다면 왜 풍족한 생활을 원하는 것일까? 만약 거지가 백만장자 보다 행복하다면 우리가 부러워 해야 할 대상은 누구일까 백만장자일까 과연 행복에 조건이 있을까? 등록금이 없어서 진학을못하는 사람에게는 돈이 행복이고 얼굴이 못 생긴 사람에게는 아름다운 외모가 조건이고 몸이 아픈 사람에게는 건강이 행복이 될 것이다. 하지만 그들이 원하는 행복의 요소들이 채워진다고 해서 완전한 행복을 느..

감동글 2022.07.16

길 '길’은 사람들이 정말 자주 쓰는 흔한 말이다. 나는 이상하게 이 한 글자 단어가 오래 전부터 참 좋았다. 그 어감이 입에 착 감긴다. 긴 세월 참 친구처럼 다정하게 긴 여운을 준다. ‘에움길’ 이 뜻을 모르는 이도 많을 거 같다. ‘빙 둘러서 가는 멀고 굽은 길’ 이라는 뜻이다. 둘레를 빙 '둘러싸다’ 는 동사 ‘에우다’에서 나왔다. 지름길은 질러가서 가까운 길이고, 에움길은 에둘러 가서 먼 길이다. ‘길’은 순수 우리말이다. 한자를 쓰기 전부터 길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신라 향가에도 나온다. 길을 칭하는 말들은 거개가 우리말이다. 그런데 길 이름에는 질러가거나 넓은 길보다 돌아가거나 좁고 험한 길에 붙은 이름이 훨씬 많다. 우리 인생사처럼 말이다. 집 뒤편의 뒤안길, 마을의 좁은 골목길을 뜻하는 ..

감동글 2022.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