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나의 이야기

다자녀 계힉

수성구 2015. 11. 6. 16:14

참 신기하게도 코미디 프로를 보고서든

상황이 웃겨서든 낄낄거리며 한바탕

크게 웃다보면 스트레스가 확 풀리고

가슴이 후련해져서 기분이 좋아 진다는

것입니다.

어제의 고민이 도무지 이해할수없이

오늘 기분이 한결좋다.

오늘은 성당 가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가벼운 기분으로 성당엘 갔다

예전에 안나회 회장하시던 형님께서

지금은 노후에 따님과 함께 사신다고 한다.

역시 여자에게는 딸이 있어야 노후가

편안해진다. 딸 뿐만이 아니고 여러 남매가

있으면 부모님에게 뿐만이 아니라 저네들

형제들 끼리도 외롭지 않아 좋다.

오늘 받아본 카톨릭 신문을 보니 이젠

세자녀 이상은 학비가 다되고 생활

지원금도 준다고 하니 자녀 많다고

돈 많이 든다고 낳지 못하던 부부에게

커다란 뉴스 거리이며 놀라운 소식이다

난 오늘 점심 식사로 가볍게 샌드위치로 떼웠더니

몸도 가볍고 마음도 훨씬 기분이 좋다.

식빵 두조각 굽고 계란하나굽고 드레싱소스

발라 약식으로 해 먹으니 너무좋다

과일이나 야채를 깨끗이 다듬고 얇게 썰어 끼우면

일류급 샌드위치다

하루세끼 밥만 드든 하게 먹으니 살도

든든하게 불어서 이젠 한끼정도는 가볍게

먹어야 겠다

날씨가보니 비가 한탕 쏟아질 기세다

비가 오신다니 내가 기분이 다 좋다

좋은시간들 되시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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