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나의 이야기

보조 역할

수성구 2015. 11. 3. 17:51

 

 

 

오후 별로 할일이 없어 멍 때리다가 문득

조배실청소가 생각이났다.

원래 화요일을 구옥란 벨라뎃다가 하는 날인데

같이 거들어 주려고 청소했다. .

벨라뎃다도 보면 몸도 성치않고 작은 체구에

그래도 일을 야무지게 잘한다.

난 무릎이 시워찮아 그저 보조역할만 했을뿐이다. 

일도 한둥만둥 누가보면 욕 되지게 얻어먹을

보조역할을 한다.

식당같은데 가면 주방장보다 더 힘든게 주방보조인데

더 힘들게 일하고는 기술이 없는 관계로

수입은 훨씬적다.

그래도 취없이 잘 안되기에 그나마

그런자리도 서로하려고한다.

먹고살기 참 힘든 세상

우리 서로 보완하며 서로 도와가며 살면

안되나요 그래도 건강이라도 허락하기에

일을 할수있다는게 얼마나 보밴가요.

기도하세요 주님께서는 이겨낼수 있는 고통만

주시니까요!

좋은 저녁시간 되시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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