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삶에 지쳤을 때나 무너지고 싶을때
그냥 말없이 마주보는 것만으로도
서로 마음 든든한 사람이되자.
속마음 마저 답답할때 서로 위안이 되는
사람이되자.
사랑에는 조건이 따른다지만 더주고 덜받음에
서운해 하지말고
먼 회상속에 서로 기억되는 그러한 우리가 되자
눈부시게 맑은 가을 하늘에 수놓듯 그려지는
새털같은 구름 조각위에 뿌려진 비행의 자국,
길을 걷다 문득 올려다본 하늘위에 저하늘엔
무엇이 담겨져 있을까?
동화속에 어린애 같은 마음은 나이를 꺼꾸로
먹는 걸까?
요즘엔 희안한 자동차가 두두두두 요란하게
굉음을 울리곤 한다.
저런 차를 타는 젊은이들은 보지않아도 멋있다
그런데 사고날까 무섭다.
그런데 요즘 하늘을 나는 헬기가 통 뜨지를 않으니
조금 심심하다.
헬기 조종사가 많이 아픈가 우리동네는 정찰을 통
하질않네!
할일 없는 나는 하루종일 성당만 왔다갔다
소일하고 있다 다음달에도 좋은곳으로 단풍이 지는
곳으로 가보자고 조른다 애기마냥 푸훗 ^^*ㅎ
좋은시간들 되십시요.
![](https://t1.daumcdn.net/cafe_image/cf_img2/bbs2/layer_ccl01.gi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