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참 바보같이 살고 있다 누군가에게 받은 상처를 견디지 못해
행복했던 순간을 떠올리며 잠시 기분을 업 시켰다.
사람은 순간의 선택이 영원을 좌우한다고 하더니만
잠깐의 생각을 통제하지 못하고 잠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
무얼해도 즐겁지가 않고 만사가 외롭다
내 자신이 아무런 존재가치가 없게만 느껴질때
왜 이렇게 살아가야 하는지 서글퍼지기까지 한다. .
산다는게 무의미하고 허무하게만 느껴지는 이 초라함...
오늘 비가 내린다는 소식이 있다. 나의 마음도 스트레스도
비에 씻겨 내렸으면 하는 바램이다
오늘은 마음같아선 우산도 없이 비를 맞았으면 싶다
예수님께서 내 마음에 존재하신다면 이렇게 슬프지 만은
않을 것이다. 기도하자, 누구를 위해서 보담은 나 자신의
성찰하기 위해서란다.
오늘도 주님의 은총속에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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