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날씨가 많이 누그러졌다 그렇게 위세를 떨치던 폭염도
한풀 꺽이고 날씨가 더위가 조금 덜한가 보다
아침일찍 병원갔다가 성당으로 갔더니 성무일도 끝내고
제 1 독서를 하고 있었다
복음에선 용서가 나온다, 베드로가 주님께 제 형제가 죄를 지으면
몇 번이나 용서해주어야 합니까?
일곱번입니까?하고 예수님께 물었다. 그랬더니 예수님께서는
"일곱번이 아니라 일흔 일곱번 이라도 용서해 주어야 한다."
이렇듯 우리는 한 두번이라도 용서하기가 힘들겠지요.
그러나 마음만 잘 바꾸면 이내 용서가 된다
그 마음이 문제지요. 얼마나 수양이 잘되어 있는지가 문제지요.
우리는 한이 많은 민족이기에 용서가 잘 용납이 안되겠지요.
우리 서로 그때 그때 용서를 해줘야 하지 않으면 내 자신이 상한다.
자주 때때로 마음을 풀지 않으면 마음을 풀 기회도 정체성도 잃어 버리게 된다.
진지하게 고민할 필요 없이 삶의 방향을 정하고 마음의 응어리를
더욱 커지지 않게 자신의 마음을 잘 다둑여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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