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어릴적부터 카톨릭 학교와 기독교 학교를 전전긍긍 하면서
다니다 보니 어느듯 나의 가슴속엔 신앙이 뿌리를 내리고 있다.
상대방과의 만남도 무의식속에 예수님을 떠올리는 나의 일부분이
자리하고 있어 늘 행동과 말이 아이러니하게도 남의 말이나
자아상을 그려보면서 성격도 나름대로 온순 그 자체,*^^*ㅎ
그저 남에게 양보하는 양심이 자리하고 있다고나 할까?
별 능력도 없고 배운게 고작이라 글도 한계점이 있나보다.
얼마전부터 벋아본 카톨릭 신문에 볼거리도 많고 신앙 공부가
참 많이도 된다.
더 나아가 신구약을 통틀어 쉽게 이해하기좋게 나열해서
읽기쉽고 이해가 빠르다.
신앙에 빠져드니 나도 모르게 주님의 음성을 듣는 듯,
그렇다고 이상한신자는 아니다 , 뭐 ㅎ
우리 사회도 이젠 질서가 많이 잡히고 있는 듯 하다
서로 양보하며 다툼도 거의 없고, 깨끗이 정화된 양심을 보면서
물질만능주의가 어떻고 죄악이 어떻고 보다는 자기자신을
낮은 자세로 임하고 사랑과 인정을 베풀며 건강한 사회가
이루어지고 있는 듯하다.
누구라기보다 나먼저 실천하는 그런 아름다운 삶을 가꾸어 나가길
바라면서 오늘도 주님의 은총속에 좋은 하루 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