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나의 이야기

몰랐던 세상 물정

수성구 2015. 7. 8. 15:31

 

 

어제이어 오늘도 비가 하염없이 나린다.

괜시리 비를 맞고 싶어선지 하루종일 다닌다.

사람은 누구나 삶에 방향을 잃지 않으려고 애쓴다.

자신의 마음에 소리를 듣는다는 것,

참 한가한 소리인것 같다 눈앞에 의,식,주,가 해결되면

좋은글 시 적인 글이 자연스레 된다.

모든게 환경탓이려니 그저 주어진 환경에

감사 해야겠지...!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이던 간에 진정한 삶에

 목소리를 낸다는 것...!

뭔가를 결정을 내야 한다는 것, 쉽지 않는 선택이다.

너무 세상을 몰랐던것에도 책임이 있고

도무지 이것이 절망 때문인것 까지는 생각할 필요가 없다.

간간히 빗방울이 창문을 두드리는 소리에 갈팡질팡하고

우왕좌왕하는 마음이 정신이 들게 한다.

매사에 모든일이 순조로이 이루어지길 바라면서

오후엔 쉬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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